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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1일 금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마태 9,9)

세관 앞에 앉아 있던 마태오
예수님께서는 왜 베드로와 요한을 비롯하여 나머지 제자들과 같은 때 마태오를 부르지 않았을까요? 예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다른 때 그가 당신을 따르리라는 것을 아셨을 때 가셨습니다. 다른 제자들을 부르신 때와 다른 때 마태오가 당신의 부르심에 따르리라 확신하셨을 때 그를 부르러 가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는 바오로도 다른 때 곧 당신께서 부활하신 뒤에, 그가 먹이를 쫓는 사냥꾼처럼 매우 날카로워져 있을 때 부르셨습니다. 우리 마음속 깊은 곳을 속속들이 아시며 우리의 비밀스러운 생각을 아시는 그분은 우리 각자가 가장 충실히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 때를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처음에 모두를 한꺼번에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그때는 마태오의 마음이 아직 굳어 있었습니다. 대신 셀 수 없이 많은 기적을 일으키신 뒤에, 당신의 이름이 널리 알려진 뒤에야 예수님께서는 마태오를 부르셨습니다. 마태오가 당신을 온전히 띠를 만큼 마음이 부드러워졌다는 것올 아셨습니다.
또 마태오의 삼가는 태도는 칭찬할 만합니다.
그가 자기 과거를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다른 복음사가들은 그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며 너그럽게 그를 보호하는데, 마태오 자신은 복음서를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과 펑판 나쁜 직업을 숨기지 않습니다(참조 : 마르 2,14; 루카 5,27), 그런데 마태오는 왜 자신이 ‘세관 앞에 앉아 있었다’고 장소까지 밝힐까요? 세리라는 사악한 직무에서 아직 완전히 손 떼지 않았던 그 때, 자신이 몸담고 있던 악의 한가운데에서 어느 순간 갑자기 건져졌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자신올 부르신 분의 권농을 증거하려는 뜻에서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5. 업적 거부자 예수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공덕을 쌓을 필요가 없다는 가르침을 주신다. 하느님의 사량은 이미 있다. 하느님은 무슨 일이 벌어지든 언제든지 우리를 받아들여 주신다. 하느님은 당신의 사랑에 어떤 조건을 제시하시지 않는다. 물론 공적이나 아부를 바라시지 않는다. 누군가가 자신을 아무런 조건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유롭게 무언가를 할 수 있고 능력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지 않는다. 일이 그냥 재미있어서,자연스럽게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일을 한다.(40)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4주간 사랑 / 평화✝️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1-7장

✝️ 1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테르툴리안
교회 저술가인 퀸투스 셉티무스 플로렌스 테르툴리아l누스(Quintus Septimus Florens Tertullianus)는 이곳에 소개히는 “인내에 대하여”의 서문에서 직접 자신의 성격에 대해 잘 묘사했다. 그는 자신을 인내를 가지지 못한 사람으로 소개하면서 인내라는 테마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얼굴이 붉어지는 일이라고 했다.160년경 카르타고에서 태어난 이 사람의 성격은 격정적이고 엄격하기로 소문이 나 있었다. 그는 로마에서 법률 교육을 받은후, 195년경 그리스도인이 되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때부터 그는 활발한 저술 작업을 해 냐갔다. 그가 저술한 문헌들은 원전에 충실하고 정확하며 짧은 기지로 가득 차 있다. 그가 저술한 문헌들에는 모든 방면에 걸친 그의 해박한 지식들이 들어 있다. 그는 라틴어를 매우 잘 구사했다. 그는 라틴어 문장을 새롭게 구성하기도 하고 1,000여개에 이르는 새로운 단어들올 만들기도 하면서 고대 교회 라틴어에 창조적인 작업을 많이 가했다. 그는 꼭 알맞고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는 라틴어를 구사하여 로마 사회에서 그가 구사하는 단어 하나하나가 한 문장과 같다는 평을 들었다. 맹열한 열정과 조소로 그는 이방인 종교를 거슬러 가톨릭교회를 옹호했고 이방인 종교의 대표자들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의 성급함과 화해를 모르는 본성은 곧이어 가톨릭교회 안에서도 오해와 비판들을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그는 207년에 가톨릭 교회를 떠나 프리지아에서 발생한 이단인 몬타니즘에 빠져 들었다. 그러나 이 단체에서도 빼져 나와 나중에는 테르툴리아니즘이라는 이단의 수장이 되었다. 기원후 220년이 지난 어느 날 그는 카르타고에서 고령으로 죽었다.(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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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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