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5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마태 10,17)
그들이 너희를 채찍질 할 것이다
또다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로운 종류의 싸웅을 준비시키십니다. 그들은 부당한 대우와 남들이 가히는 벌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십나다. 이는 선을 위해 악을 참고 견딜 때 승리가 있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그들에게 영원한 전리품이 마련됩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박해하는 이틀과 맞서 싸우거나 저항하라고 가르치시지 않습니다. 그분이 제자들에게 약속하시는 것은 극한의 고통을 당신이 함께 겪어 주시리라는 것 뿐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6. 여성의 벗 예수
마르코 복음사가는 예수께서 십자가형을 받을 때 남자 제자들이 모두 도망을 갔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전해 준다: “여자들도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막달라 여자 마리아,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있었다. 예수께서 갈릴래아에 계실 때에 그분을 따르면서 시중들던 여자들이었다. 그분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마르 15,40-41).(42)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7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9-13장.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은 마리아와 요셉과 함께 나자렛에서 오랫동안 드러나지 않게 숨은 생활을 하셨으며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하느님과 사람들 앞에서 지혜와 지식이 날로 자라났으니 당신을 홈숭하며 감사드립니다. 마리아께서 당신과 함께 겪은 모든 기쁨과 걱정 앞에서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마리아의 가르침이 지금 헛되지 않고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으니 어머니와 함께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오늘 저는 당신과 마리아와 요셉과 함께 나자렛 성가정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께 순종하며 당신과 함께 지혜와 지식이 날로 자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마리아
를 어머니요 교사로 모시고 어머니의 학교에 등록하고자 합니다. 당신이 어머니와 함께 걸으셨던 그 길올 똑같이 걷고자 합나다. 모든 가정이 당신의 가정과 같이 되고 모든 부모가 자녀들을 교육하며, 하느님과 사람들 앞에서 모든 아이의 지혜와 지식이 날로 늘어가기를 바랍니다.
0 예수님, 당신을 홈송하며 마음과 영혼을 다해 당신과 당신 어머니의 모범을 따르겠나이다.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04)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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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