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마태 19,14)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제자들은 왜 어린이들을 막았을까요? 어린이들이 사악해서가 아니라 때가 적절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많은 군중 때문에 주님께서 피곤해지시는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는 사악함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는 악을 악으로 갚을 줄도 누구에게 해를 입힐 줄도 모릅니다. 욕정도 모르고 간음이나 도둑질도 할 줄 모릅니다. 자기가 들은 말을 믿습니다. 어린이들은 온 마음으로 자기 부모를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래서 주님께서는 어린이들이 본성의 선물로 지닌 것을 우리는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거룩한 삶의 방식으로 그리고 하늘 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갖추라고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린이들처럼 모든 죄와 거리가 먼 존재들이 되지 않는 한, 우리는 구원자께 다가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라틴인 에피파니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0. 화해 주선자 예수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예나 지금이나 호응을 얻기도 하고 반발을 사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그 점이 바로 예수님 가르침의 백미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도저히 실천할 수 없는 황당한 요구라고도 한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여러분은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말합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시오. 그래야 하늘에 계신 여러분 아버지의 아들이 됩니다. 그분은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의롭지 못한 사람에게나 비를 내려 주십니다“(태 5,43-45).(6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
금주간 성서읽기 1베드 3-5장 / 2베드 1-3장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그리스도교의 유일신 신앙가 삼위일체론
신양성경엔 '야훼'라는 신 이름이 없다.
성경의 경전화 과정
그리스도교에서 믿는 하나님도 유일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빈적 상식이며 그런 견해는 옳다. 그러나 좀더 지세히 말해 그리스도교의 유일신관은 '삼위일체론적 유일신'관이다. 이는 유대교나 이슬람교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교가 그에 앞선 신앙적 모태인 유대교와 분리되어 그리스도교로서 독립하여 세계 보편 종교의 하나로 발전해 간 여러 가지 동기와 특징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삼위일체론'이라는 신관이 정립된 것을 들 수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교가 유일신 신앙을 철저히 견지하는 종교인가 아닌자 하는 문제는 삼위일체론이라는 매우 닌해한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이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그 진의가 무엇인가를 해명하는 데에 그 관건이 있다 할 것이다. 그러나 삼위일체론이라는 교의가 공식적으로 교회 공의회에서 정립된 것은 325년이기 때문에, 그 이전 300년 동안 이어져왔던 초기 그리스도교의 본질과 발전 과정 , 그리고 신 . 구약성경.의 확립에 대한 약간의 이해가 필요하다.
한국의 그리스도교는 창세기를 비롯한 구약성경 39권과 마태복음을 비롯한 27권의 신약성경을 통산하여 66권으로 구성된 신. 구약성경.을 경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국 가톨릭 교회는 개신교와 달리 몇 기지 경외전을 인정하고 있다. <신 . 구약성경>이라는 표현은 그리스도교가 이스라엘 민족의 유대교 경전을 받아들이면서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새 약속'(新約)이라는 전제 아래 유대교 경전속에 포함된 율법서, 예언서, 성문서들이 ‘옛 약속'(舊約)이라는 신앙적 해석과 핀단을 내린 결과이다. 그러나 유대교 입징에서는 그런 견해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이스라엘 민족은 자신들의 경전을 <구약성경>이라고 부르지 않고 <율법서-예언서-성문서집>이라고 부른다(41)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1Aug

    연중 제21주일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자신들이 사는 길거리에서 주님께서 가르치셨어도 그들은 주님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식탁 공동체는 친밀함을 뜻하며 자신들이 사는 마을에까지 주님께서 오셨음은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움을 보여 줍니다. 물리적인 가까움은 ...
    Date2022.08.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02
    Read More
  2. No Image 21Aug

    연중 제21주일-좁지만 열려 있는 문

    “주님, 구원 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어떤 사람이 구원 받을 사람이 적은지 주님께 여쭙는데 주님께서는 많은지 적은지 단순하게 답하지 않으시고...
    Date2022.08.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719
    Read More
  3. No Image 21Aug

    2022년 8월 21일 연중 제 21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30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1일 연중 제 21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연중 제21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좁은문으로 들어가는 구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신이 자기를 믿는 ...
    Date2022.08.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2 Views257
    Read More
  4. No Image 20Aug

    연중 20주 토요일-보이기 위한 삶을 사는 불행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이 하는 일은 다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그러니 그들이 하는 말은 실천하되 닮지는 말라고 아주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이기 위해 ...
    Date2022.08.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806
    Read More
  5. No Image 20Aug

    2022년 8월 20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0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마태 23,2)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의 차이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모세의 ...
    Date2022.08.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2
    Read More
  6. No Image 19Aug

    연중 제20주간 금요일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입니까?' 율법 규정이 꽤 많았고 처음부터 모두 다 지키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기에 우선 순위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사랑이었습니다. 이 대답은 질문자의 ...
    Date2022.08.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34
    Read More
  7. No Image 19Aug

    연중 20주 금요일-모든 사랑의 원동력인 하느님 사랑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율법의 가장 중요한 두 계명에 대한 말씀입니다. 율법 학자가 가장 큰 계명에 대해서 묻고, 주님께서 첫째와 둘째가는 사...
    Date2022.08.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80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1327 Next ›
/ 132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