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마태 25,14-15)

탈렌트를 나누어 주는 사람
집주인은 실상 만물의 주님이신 창조주이십니다. 말씀께서는 이 비유에서 주인이 집을 떠나 있는 시간을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일에, 또는 그것이 아니면 적어도 신성의 보이지
않는 내밀한 특성에 비유하십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믿는 각 나라나 도시의 사람들을 그분의 재산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서 시대에 따라 사제직의 영광을 씌워 주시는 이들을 당신의 종이라고 부르십니다. “이 영예는 어느 누구도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아론과 같이 하느님에게서 부르심을 받아 얻는 것입니다”(히브 5,4)라고 거룩한 바오로는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재산을 당신 아래 있는 이들에게 넘기십니다. 이는 그들이 자격과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각자에게 영적인 선물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집안의 종에게 똑같은 탈렌트가 주어지지 않는 것은 이해의 능력이 사람들마다 매우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사가는 이들이 곧 가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이는 게으름을 피운 한 사람을 제외하고,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수행하기에 적격이었음을 알려줍니다. 두려움과 게으름에 묶여 있는 사람은 끝내는 가장 질 나쁜 악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그는 자기가 받은 탈렌트를 땅에 묻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선물을 숨김으로써 자신에게는 쓸모없는 것으로 다른 이들에게는 유익을 가져오지 못하는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주인은 그에게서 탈렌트를 빼앗아 이미 부유한 이에게 줍니다. 이런 이들에게서는 영이 떠났습니다. 거룩한 은사도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부지런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선물이 주어질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1. 자유인 예수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되물으시며 그들을 궁지에 빠뜨리신다: “이 초상과 글자가 누구의 것이오?’ 그들은 그 답을 정확히 알고 있다: “황제의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탁월한 영적 능력이 돋보이는 대답으로 그들을 제압하신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시오. 그러나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드리시오"(마르 12,17). 국가는 국민들을 위해 법률과 제도, 각종 사회시설, 노후 연금을 보장해 주며 이것은 국가 즉 황제의 것이다. 따라서 국가에 돌려주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인 그들은 하느님의 소유이며 하느님의 모상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인간으로서 하느님께 자기 자신을 돌려드려야 한다. 오로지 하느님께서 경배와 흠숭을 받으셔야 한다.(6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5-7장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그리스도교의 유일신 신앙과 삼위일체론
신양성경엔 '야훼'라는 신 이름이 없다.
성경의 경전화 과정
제국의 영토는 지금의 알렉산드리아 항구를 포함한 지중해 연안 도시들과 이집트, 마케도니아 지역 전체, 터키, 이란과 이라크 지역,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그리고 시리아와 레바논, 이스라엘 지역 전체를 포함하였다. 헬레니즘 문화는 헬라어를 만국 공용어로 사용하면서 그리스 정신, 그리스 생활 양식 , 그리스적 예술과 문화가 보편적 문화로서 풍미하던 시기를 말한다. 이 무렵 유대인들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았는데, 특히 이집트의 항구 도시 알렉산드리이에는 헬라계 유대인들의 집단 거주지가 많았고, 때문에 유대인의 후손은 헬라어로 번역된 경전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그리히여 기원전 250년 무렵 알렉산드리아에서 헬라계 유대인 장로 70인이 모여 히브리어로 쓰여진 유대교 경전을 헬레니즘 세계의 보편적 국제어였던 헬라어로 번역히여 간행하였는데,이를 <70인역>이라고 부른다. 자연스럽게 이 <70인역>은 헬라계 유대인들에게 크게 환영을 받으면서 절대적 권위를 지니게 되었다. 사도 바울이 읽었던 성경도 이 헬라어 역본이었다고 학자들은 판단한다. 그리고 그리스도교 초대 신도들도 이 헬라어 역본의 구약성경을 읽었다고 학자들은 결론 내린다(42)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8.27 05:44:48
    게으름이 가득한 저 자신 반성하면서 주님의 자비를 바랍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0Aug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의 카파르나움 고을로 내려가시어,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는데,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
    Date2022.08.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1
    Read More
  2. No Image 29Aug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임금은 몹시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았다.(마르 6,26) 맹세의 위험 맹세를 전혀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으로...
    Date2022.08.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54
    Read More
  3. No Image 29Aug

    성 요한 세례자 수난 축일-주님에게는 추종자 누구에게는 선구자

    오늘 죽일 감사송은 세례자 요한에 대해 이렇게 칭송합니다. “그리스도의 선구자 요한은 태어날 때에 구원의 큰 기쁨을 알렸으며 모든 예언자 가운데에서 그 홀로 속죄의 어린양을 보여주었나이다. 또한 그는 흐르는 물을 거룩하게 하시는 세례의 제정자 주님...
    Date2022.08.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11
    Read More
  4. No Image 28Aug

    연중 제22주일-하느님이 높여주시도록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오늘 1 독서와 복음은 모두 자신을 낮추라고 합니다. 그러니 연중 제22주일은 자신을 낮춤이 주제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자신을 낮추라고 하시지만 낮춤이 굴욕이면 억지로 낮추거...
    Date2022.08.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08
    Read More
  5. No Image 28Aug

    2022년 8월 28일 연중 제 22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8일 연중 제 22주일 고 도미니코ofm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식사에 초대받은 이들에게,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주시는 선물인 겸손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주님께서는 바리사이들이 잔칫상에 ...
    Date2022.08.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4
    Read More
  6. No Image 27Aug

    연중 21주 토요일-속된 기준과 천상 기준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은 속된 기준으로 보아 지혜로운 이가 많지 않았고 유력한 이도 많지 않았으며 가문이 좋은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있는 것을 무력하게 만드시려고, 이 세상의 비천한 것과 천대받는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어...
    Date2022.08.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768
    Read More
  7. No Image 27Aug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
    Date2022.08.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1351 Next ›
/ 13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