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0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루카 12,15)

탐욕은 우상숭배와 같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무지한 채로 있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기회 있을 때마다 놓치지 않고 유익한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시지요. 그래서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그분은 우리에게, 탐욕은 악마의 함정이요 하느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지혜로운 바오로 사도는 “탐욕은 우상숭배"(콜로 3,5)라고까지 합니다.
하느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지요. 막대기와 돌을 섬기는 자들의 더러움과 맞먹는 것이 바로 탐욕이기 때문입니다. 탐욕은 악한 영들의 올가미입니다. 그것으로 사람의 영혼을 옭아매어 지옥의 그물로 끌어내리지요. 그런 까닭에 주님께서는, 삼가 조심하여 크고 작은 모든 ‘탐욕을 경계하고’ 상대가 누구든지 속임수로 그의 재산을 훔치지 말라고 분명하게 이르십니다.
탐욕은 하느님과 인류가 다 싫어하는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3. 의사 예수
예수께서 치유하신 병은 심인성 질환이다. 이런 병은 다분히 마음에서 생기는 병이다. 눈이 멀었다는 것에는 의식적으로 보지 않으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마비증세가 나타나는 원인은 불안 때문이다.
자기 안에 스스로 갇혀서 기가 꺾이고 주눅이 들어 있는 것이다. 나병환자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괴로워한다.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따돌림당하고 고립된 듯한 느낌을 가진다. 예수님은 자신을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들이려면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 나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찾아와 도움을 청하자 예수님은 몇 단계에 걸쳐서 치료하신다:
“예수께서 측은히 여겨 손을 펴서 만져 주며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시오’. 그러자 곧 나병이 물러가고 그는 깨끗해졌다”(마르 1,41-42).
이것을 보면 예수님의 치유방법이 무엇인지 알수 있다.(7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1-13장.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그리스도교의 유일신 신앙과 삼위일체론
신양성경엔 '야훼'라는 신 이름이 없다.
야훼-여호와-하나님 호칭
경전 단어 하나, 구절 하나마다 유일신 하나님의 계시적 진리가 신비롭게 니타나 있다고 믿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야훼'를 ‘여호와'라고 잘못 발음할 리가 없다. 그들은 ‘야훼'(YHWH)라는 네 글자로 이루어진 히브리어 단어가 나오면 ‘아도나이'라고 금방 바꾸어 대체하여 읽곤 했다. 유일신 이름을 직접 입으로 빌음히여 부르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여호와'라는 유일신 빌음이 발생하게 된 것은 히브리어 자음인 ‘야훼'(YHWH)와 ‘아도나이' (Adonay)라는 히브리 모음이 혼합하여 ‘예호와아(YeHoWaH)라는 혼성어 발음이 생기게 된 데 기인하고, 이 혼성어 히브리 빌음의 영어 빌음식 표기가 13세기 무렵부터 나타난다고 학자들
은 말한다.,) 영어식 알파벳으로 표기된 것이 ‘예호와'(Jehova)이고, 그것의 한글 발음 표기가 ‘여호와'로 된 것이다.‘
그것이 왜 신약성경을 읽는 그리스도인들이, 신약성경. 속에서 ‘야훼'에' 라는 기장 중요한 신 호칭을 한 번도 발견할 수 없는가 하는 직접적 이유이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읽는 구익성경.엔 왜 '여호와'라고 인쇄되어 있는가에 대한 언어학적인 역사 과정과 거기에 얽힌 신앙적 이유
인 것이다. ‘야훼'와 ‘여호와'는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이 체험하고 불렀던 동일한 유일신 이름이었다는 것과, 히브리어의 본래 빌음에 더 충실한 발음과 표기법은 ‘야훼'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43)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9.10 04:56:29
    한가위 기쁨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4Sep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요한 3,14) 모세와 구리 뱀 이야기 이 이야기는 육화의 신비 전체의 예형입니다. 뱀...
    Date2022.09.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8
    Read More
  2. No Image 13Sep

    2022년 9월 13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3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
    Date2022.09.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6
    Read More
  3. No Image 13Sep

    연중 24주 화요일-다 알려고 하지 마라.

    오늘 복음은 외아들이 죽어 가엾은 과부를 보고 외아들을 살리는 얘기인데 지난 태풍에 아들은 죽고 자기만 산 엄마의 사연과 겹쳐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지난 명절 이 엄마가 얼마나 아플까 여러 차례 연민의 마음이 들어 저도 마음이 아팠는데 주님께서...
    Date2022.09.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890
    Read More
  4. No Image 12Sep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백인대장은 말의 힘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부하 군인들과 노예들이 자신의 말에 복종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것을 통해 사람의 말이 힘을 가지고 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 힘을 경험한 그는 이제 더 큰 것을 시도합니다. 자신이 한 명...
    Date2022.09.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18
    Read More
  5. No Image 12Sep

    연중 24주 월요일-나는? 우리 공동체는?

    여러분이 교회 모임을 가질 때에 여러분 가운데에 분열이 있다는 말이 들리는데, 여러분이 한데 모여서 먹는 것은 주님의 만찬이 아닙니다.   오늘 서간에서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교회에 분열이 있음을 지적하며 꾸짖는데 여기서 분열은 앞서 3장에서 아폴로 ...
    Date2022.09.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7 Views724
    Read More
  6. No Image 12Sep

    2022년 9월 12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2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백성에게 들려주시던 말씀들을 모두 마치신 다음,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다. 마침 어떤 백인대장의 노예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
    Date2022.09.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9
    Read More
  7. No Image 11Sep

    연중 제24주일-나도 투덜이?

    연중 제24주일의 주제는 하느님의 자비입니다. 더 자세하게 얘기한다면 인간의 죄에 대한 하느님의 자비입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하느님의 사랑 가운데서도 죄인에 대한 사랑입니다. 죄인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이 자비이며 그것은 용서로 나타납니다.   그리...
    Date2022.09.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56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 1368 Next ›
/ 136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