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마을로 갔다.(루카 9,53-56)

복음을 선포하고 거부당하는 경험을 통해 성숙하는 제자들
그것은 또 다른 방식으로 그들에게 베풀어진 은전이었습니다. 그들은 장차 온 세상을 가르칠 사람들로서, 온갖 고을과 마을을 다니며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할 사명이 있었습니다. 그 사명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복음을 거부하고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는 사악한 사람들과의 만남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지요. … 그들이 사마리아인들의 냉대에 몹시 분개할 때 그리스도께서 오히려 그들을 꾸짖으신 것은 모두 그들을 위해서였습니다. 복된 소식의 전달자로서, 앙갚음하려는 마음보다 오래 참는 온유한 마음으로 임해야 함을 배우게 하려는 것이었지요. 심부름꾼은 적대하는 자들에게 진노와 앙갚음으로 대거리를 해서는 안됩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4. 가정 문제 상담원 예수
예수님은 아버지들과 어머니들을 각각 다르게 치유하셨다. 아버지의 경우, 딸이나 아들을 지나치게 염려하는 데서 문제가 비롯되었다. 그래서 두 아버지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아버지로서 자녀의 마음이 올바르다고 믿으면 일일이 통제하거나 규정하려 들지 말고 자녀가 스스로 생각하고 처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믿고 맡겨야 한다. 어머니의 경우 문제는 자녀에 대한 지나친 염려가 아니라 자식의 요구를 적절하게 거절하지 못하는 데서 생긴다. 예수님은 병든 딸을 치유해 달라고 찾아온 어머니의 요구를 바로 거절하신다(마르 7,24-30 참조). 이방계 그리스인인 이 어머니는 예수께서 거절하시는 것을 보고 자신도 딸의 요구를 거절해도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예수님은 죽은 아들 때문에 우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신다(루카 7,11-17 참조). 아들 때문이라면 이 어머니는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말아야 한다. 이 어머니는 자신을 보살펴야 한다. 그러자 아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가슴속에 품어둔 말을 한다. 어머니가 울면서 아들을 움켜잡고 있는 한 아들은 살아나지 못한다.(8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22-24장 / 1코린 1-2장

✝️ 화요일 거룩한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교회와 모든 성인의 어머니, 하늘과 땅, 모든 예언자와 순교자, 그리고 구원받은 모든 이의 모후이신 마리아와 함께 당신을 홈숭하나이다. 당신은 성모님께 가장 먼저 당신의 거룩함에 참여하고 어머나가 되어 당신과 함께 다스릴 수 있는 은총을 주셨나이다.
마리아님, 당신께서 저의 어머니이심을 알고 있고, 또 오늘 모든 성인과 함께 당신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있기에 감사드립니다.
성모님, 오늘 저는 당신과 영원한 복락에 이른 모든 성인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찬양하면서 거룩하게 살기로 다짐합니다.
저는 자신의 약함과 죄스러움 제 자신과 이 세상에 애착하고 있음을 압니다. 저를 유혹하는 악의 길과 속임수가 어떤 것인지, 덕행으로 가는 길이 때로는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
다. 그러나 당신은 언제나 한 발 앞서가면서 저를 도와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마음과 영혼을 다해 당신께 응답합니다.
0 예수님, 성모님과 모든 성인과 함께 당신을 홈숭하며 거룩함으로 나·아갈 것올 다짐하나이다!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19)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0Sep

    연중 26주 금요일-고통의 신비

    고통은 신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고통을 겪고 있기에 뭔지는 어렴풋이 알지만 왜 고통이 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이 말은 이런 뜻도 됩니다. 고통이 왜 있는지 불교가 얘기하는 이유는 명확하기에 불교에서는 고통이 신...
    Date2022.09.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1061
    Read More
  2. No Image 30Sep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루카 10,...
    Date2022.09.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24
    Read More
  3. No Image 29Sep

    대천사 축일-내가! 우리가!

    우리 교회는 천사들의 존재를 믿을 교리로 얘기하고, 오늘은 천사들 가운데서 대천사들의 축일을 지냅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옛날에는 천사 신심이 자연스러운 것이었는데 요즘 와서 악마와 더불어 천사의 존재조차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존재를 부정...
    Date2022.09.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816
    Read More
  4. No Image 29Sep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
    Date2022.09.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1
    Read More
  5. No Image 28Sep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루카 9,57) 제자...
    Date2022.09.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04
    Read More
  6. No Image 28Sep

    연중 26주 수요일-침묵의 뜻

    오늘 욥기의 얘기는 두 번째 친구의 충고에 대한 욥의 대구입니다. 욥의 친구들은 하느님께 충실한 신앙인이고 고통받는 친구에게는 우정이 있는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입니다.   욥에게 불행한 일이 닥쳤다는 말을 듣고 찾아와서는 같이 목 놓아 울고 겉옷 찢...
    Date2022.09.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884
    Read More
  7. No Image 27Sep

    연중 26주 화요일-섣부른 찬미가

    오늘 욥은 자기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고 자기 인생을 저주합니다. “욥이 입을 열어 제 생일을 저주하였다. 욥이 말하기 시작하였다. ‘차라리 없어져 버려라, 내가 태어난 날, 사내아이를 배었네! 하고 말하던 밤!’”   그런데 어찌 이럴 수 있습니까? 어제 ...
    Date2022.09.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103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 1368 Next ›
/ 136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