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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루카 11,1)
모든 기도는 아들을 통해서 아버지께 바쳐진다
우리는 ... 만유의 아버지 하느님께만 ... 기도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구원자께서도 그분
께 기도하셨고, 앞에서 설명했듯이, 주님은 우리에게도 그분께 기도를 드리라고 가르치셨지요.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라는 청을 받으시자 그분은 당신한테가 아니고 아버지께 기
도하라고 가르치시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 "라는 말로 시작하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들이 기도 중에 하느님께 감사드릴 때,그것은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베푸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기도에 신중한 사람이라면, 기도를 올리는 이에게 기도할 것 아니라, 주 예수님께서 그분께 기도하라고 이르신 아버지께 기도를 올려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 아버지께 바쳐지는 기도는 있을 수 없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5 구마사 예수
예수께서 가파르나움의 회당에서 하느님에 대해 말씀하실 때도 도덕적 훈계를 하거나 위협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았다. 그런데 하느님을 일종의 “안전장치”로 생각하면서 악용하는 사람이 분명히 그 회당에 있었던 모양이다. 그는 자신이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르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월감을 가지려고 회당에 온 사람이다. 그는 하느님을 자기 목적에 이용했다. 그런데 예수께서 하느님을 자기 목적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
의 말씀을 들으면 내가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지 아니면 하느님을 나에게 맞추려고 끌어내리는지 밝혀진다.(8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3-8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1기 : 500 ∼ 700년
제 2절: 게르만 민족과 교회의 최초 만남
빈의 아비토는 부르군디족의 개종에 열성을 다하였다. 랭스의 레미지오는 프랑크족의 개종에 헌신하고 -496년 또는 498/499년 클로비스의 세례 - 주교죄들을 신설하였다. 프랑크족의 가톨릭화는 그들이 토착 주민과 융합할 수 있는 기초를 놓았다. 그러나 그것은 그밖의 게르만족들을 가톨릭의 신앙으로 이끌기 위해서도 결정적인 것이 되었다. 왜냐하면 알레만족의 진압(496), 프랑크 왕국과의 그 병합(506), 클로비스(+511)의 아들들에 의한 튀링겐 왕국의 정복(531) , 부르군디 왕국(523∼534)과 동고트인들에게서 빼앗은 프로방스의 편입 (537) 등으로 인하여 가톨릭 그리스도교가 들어갈 문이 열렸기 때문이다.
가톨릭 신앙은 곧 모든 게르만 왕국 중에서 가장 통일되고 가장 강력해진 프랑크 왕국에게 내적으로는 견고함을, 외적으로는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왜냐하면 클로비스는 아리우스주의의 게르만 왕국들과는 달리 토착 가톨릭 주민들까지도, 특히 명망 높은 가톨릭 주교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고 동로마 황제의 호의까지도 누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나스타시우스 황제(491∼518)가 그를 아리우스주의자인 동고트족의 테오데리히 대왕과 반목시켜 이익을 얻고자 그에게 로마의 명예 집정관이란 지위를 수여하였을 때, 로마-갈리아 주민들의 눈에는 그가 로마 제국의 합법적인 총독으로 비쳐졌을 것이다. 그러나 클로비스는 갈리아와 게르마니아에서의 이 최고의 로마적 권위를 프랑크 왕국의 권력이 미치는 범위 내에 있는 로마 • 가톨릭 원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행사해야 할 의무를 느끼고 있었다
프랑크인들은 새로운 상황과 그들의 그리스도교적 사명에 대한 기쁨을 소박한 자부심에서 표현하였다. 그들은 가톨릭 신앙을 자신들 세력의 근원으로 찬미하고. 그리스도를 믿은 이후 자신들에게 승리와 지배를 가져다준 그리스도의 각별한 보호로 느끼고 있었다. 클로비스의 만년에 만들어진 「살리카 법전」 (510년경)은, 옛 살리카-프랑크족의 민족법을 기록한 것인데 이러한 말로 시작하였다.
“프랑크인들을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만세! 지배자들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의 나라를 보호하시고, 그들의 지도자를 은총의 빛으로 가득 채우시고, 그들의 군대를 보호하시고, 신앙의 의지처를 주시고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주소서.”(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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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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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가온 2022.10.05 05:25:33
    기도 하는 길을 제시하신 묵상글 감사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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