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렇게 일곱이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마침내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루카 20,31-33)

성인들은 하느님의 자녀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봅시다.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 육체의 욕정을 쫓아 살아가는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자식을 낳기 위해 혼인을 한다. 영예롭게 선택된 삶을 훌륭하게 이어간 사람들, 영광스러운 부활을 맞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삶보다 훨씬 높은 삶으로 다시 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미 하느님 곁으로 간 성인들에게 어울리는 삶을 살 것이다. 그들은 천사들과 같으며,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그들에게는 육체의 정욕이 모두 사라지고 관능적인 쾌락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까닭에 거룩한 천사들처럼, 거룩한 영에게 어울리는 영적 방식으로 하느님을 찬미하고 경배한다. 천사들이 누리는 것과 같은 영광을 누릴 자격을 얻은 것이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0. 생명의 물 예수
사막을 횡단하는 사람에게 물은 생명과 해갈과 원기회복의 총화다. 많은 종교에서 물은 육체와 정신을 정화 · 쇄신하는 힘을 상징한다. 물은 곁먼지만 씻는 것이 아니다. 우리 본연의 순수한 모습을 가라고 있는 모든 혼탁함을 씻어낸다. 마시면 젊어진다는 청춘의 샘물에 관한 동화도 있다. 여기서 물은 정신적 생식력을 상징한다. 맑은 물이 솟는 샘은 마르지 않는 정신적 · 영적 에너지의 상징이다.(10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영적 수련 성월 2주간 용서/화해✝️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2-9장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예수와 바울의 유일신 신앙
예수의 유일신 신앙
예수를 난처한 곤경에 빠뜨리려는 예수의 대적자들은, 예수가 정식으로 가마리 엘 율법사 같은 예루살렘 명문가 랍비 문하에서 수학한 적도 없고 정식적인 랍비 자격증도 없는 갈릴리 변두리 지방 출신자에 불과하다는 점을 문제 삼아 곤란한 문제를 제기하거나 자격 테스트를 하는 듯한 질문을 곧잘 던졌다. 예수는 수많은 민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 초능력을 행하여 병사를 고치고, 힘겨운 삶과 율법 종교의 무거운 멍에에 지쳐 자포자기한 사람들을 격려하고 새롭게 일으켜세워 새 삶을 향한 용기를 얻게 하였다. 시샘과 질투와 미움이 쌓여감에 따라 예수를 제거하려는 의도를 가진 바리새파 사람이나 율법 교사가 청중 앞에서 예수에게 공개 질문을 던졌다.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계명이 중요함니까?” 예수의 대답은 이랬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기장 중요하고 으뜸가는 계명이요,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이 두 계명에 온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이 달려있다."(마태 22:36-40, 마가 12 : 28-34, 누가 10 : 25-28)
예수의 이 대답은 예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근본 신앙 고백인 <신명기 6 : 4-5>와 <레위기19 : 18>를 인용하여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을 총괄적으로 갈파한 것이다. 예수의 대답이 새로운 것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과 자기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일은 동전의 앞뒤 관계처럼 나눌 수 없다고 본 점이다. 특히<신명기 6장 4-5절>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기장 중요한 <토라> 계명으로서 ‘쉠마'라고 하여 이스라엘 야훼 신앙의 주춧돌이다. 예수가 ‘쉠마'를 율법의 근본 주춧돌이라고 천명한 것은 예수가 철저 한 유일신 신앙을 계승한 분임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다.(48)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0Nov

    2022년 11월 20 그리스도왕 대축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0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고 도미니코 신부 오늘은 전례력으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인 연중 제34주일로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
    Date2022.1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41
    Read More
  2. No Image 19Nov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렇게 일곱이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마침내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루카...
    Date2022.1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27
    Read More
  3. No Image 18Nov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그가 비록 사람의 눈에는 죽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하느님의 눈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육체의 죽음으로 인간은 소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만 않을 뿐  다른...
    Date2022.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368
    Read More
  4. No Image 18Nov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오신 다음 처음으로 성전에 들어가십니다. 성전에 들어오셔서 가장 먼저 하신 것은 기도도 설교도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물건 파는 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그 모...
    Date2022.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34
    Read More
  5. No Image 18Nov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어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Date2022.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72
    Read More
  6. No Image 18Nov

    연중 33주 금요일-성전, 따로 또 같이 하느님을 만나는 곳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   어제 예루살렘의 멸망을 내다보시고 눈물을 흘리신 주님께서 오늘은 예루살렘 성전을 정화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의 정화는 빗자루 들고 청소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곳에서 장사하던 자들을 과격하게 몰아내는 것이었습...
    Date2022.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1031
    Read More
  7. No Image 17Nov

    연중 33주 목요일-눈물을 흘리며

    오늘 복음은 예루살렘 입성을 앞두고 예루살렘을 보고 우시는 장면입니다. 이것은 지난 주일 복음에서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의 아름다움에 대해 감탄할 때 그 돌들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거라고 하신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아니, 그 파괴를 내다보시고...
    Date2022.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88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 1364 Next ›
/ 136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