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예수님께서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창세기를 보면 하느님께서 아담을 흙으로 빚으신 다음,
코에 숨을 불어넣으시니 아담이 숨을 쉬게 됩니다.
오늘 주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어주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의 숨이 우리 안에 들어올 때 그것이 우리의 목숨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숨이 성령이고,
그러므로 성령이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얘기하면 하느님의 숨인 성령이 끊어지면
우리의 목숨도 끊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숨은 늘 하느님과 숨과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끊어지면 죽습니다.
“사람들은 숨 쉬는 것에 대해 아예 생각조차 안하죠.
그러나 산소가 희박해지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보면
산소와 호흡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낄 겁니다.
하긴 저도 이렇게 되기 전까지
호흡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깊은 호흡으로 폐활량을 늘리고 꼭 금연하세요.”
제가 아는 한 형제님이 한 잡지와 인터뷰를 하며 한 말입니다.
폐가 스스로 호흡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에
늘 산소 호흡기를 끼고 살아야 하는데,
산소가 떨어지거나 산소통과 연결된 줄이 끊어지면 죽게 되지요.
그러므로 이 형제님의 말씀처럼 우리도 깊은 호흡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한숨만 폭폭 내쉬지
깊은 호흡 또는 심호흡을 하지 않습니다.
왜 심호흡을 하지 않고 한숨만 폭폭 내쉬는 것입니까?
그런데 사실은 심호흡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거지요.
안에 안 좋은 숨,
그래서 오히려 내보내야 할 독가스가 가득 차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근심과 걱정이 가득할 때,
우리 안에 미움과 분노가 가득할 때,
그래서 마음이 불안할 때
우리는 가슴이 답답해지며 숨조차 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슴을 졸이다가 한숨을 몰아서 내쉬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깊은 호흡을 하기 위해 이렇게 크게 내쉬셔야 합니다.
안에 있는 안 좋은 숨인 독가스들을 다 내보내고
하느님의 숨을 크게 들이켜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내보내고 하느님의 숨을 들이키면
오늘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우리 안에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내쉼과 들이쉼을 의식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의식하지 않고도 크게 내쉬고 크게 들이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가위 눌리듯 세상 것들에 눌려 숨 한 번 제대로 못 쉬니
마음먹고 속의 것을 비어내고
의식적으로 하느님의 숨을 크게 들이켜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보하여 마음먹지 않고도
이런 깊은 호흡을 늘 그리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깊은 호흡,
그것이 우리의 기도이고,
깊은 호흡,
그것의 우리의 성령맞이이니까요!
하느님의 숨인 성령께서는 이미 우리 코앞에 내려와 계십니다.
들이켜 맞이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성령강림 대축일, 우리 한 번 깊은 호흡 해볼까요?!
예수님께서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창세기를 보면 하느님께서 아담을 흙으로 빚으신 다음,
코에 숨을 불어넣으시니 아담이 숨을 쉬게 됩니다.
오늘 주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어주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의 숨이 우리 안에 들어올 때 그것이 우리의 목숨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숨이 성령이고,
그러므로 성령이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얘기하면 하느님의 숨인 성령이 끊어지면
우리의 목숨도 끊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숨은 늘 하느님과 숨과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끊어지면 죽습니다.
“사람들은 숨 쉬는 것에 대해 아예 생각조차 안하죠.
그러나 산소가 희박해지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보면
산소와 호흡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낄 겁니다.
하긴 저도 이렇게 되기 전까지
호흡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깊은 호흡으로 폐활량을 늘리고 꼭 금연하세요.”
제가 아는 한 형제님이 한 잡지와 인터뷰를 하며 한 말입니다.
폐가 스스로 호흡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에
늘 산소 호흡기를 끼고 살아야 하는데,
산소가 떨어지거나 산소통과 연결된 줄이 끊어지면 죽게 되지요.
그러므로 이 형제님의 말씀처럼 우리도 깊은 호흡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한숨만 폭폭 내쉬지
깊은 호흡 또는 심호흡을 하지 않습니다.
왜 심호흡을 하지 않고 한숨만 폭폭 내쉬는 것입니까?
그런데 사실은 심호흡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거지요.
안에 안 좋은 숨,
그래서 오히려 내보내야 할 독가스가 가득 차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근심과 걱정이 가득할 때,
우리 안에 미움과 분노가 가득할 때,
그래서 마음이 불안할 때
우리는 가슴이 답답해지며 숨조차 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슴을 졸이다가 한숨을 몰아서 내쉬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깊은 호흡을 하기 위해 이렇게 크게 내쉬셔야 합니다.
안에 있는 안 좋은 숨인 독가스들을 다 내보내고
하느님의 숨을 크게 들이켜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내보내고 하느님의 숨을 들이키면
오늘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우리 안에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내쉼과 들이쉼을 의식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의식하지 않고도 크게 내쉬고 크게 들이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가위 눌리듯 세상 것들에 눌려 숨 한 번 제대로 못 쉬니
마음먹고 속의 것을 비어내고
의식적으로 하느님의 숨을 크게 들이켜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보하여 마음먹지 않고도
이런 깊은 호흡을 늘 그리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깊은 호흡,
그것이 우리의 기도이고,
깊은 호흡,
그것의 우리의 성령맞이이니까요!
하느님의 숨인 성령께서는 이미 우리 코앞에 내려와 계십니다.
들이켜 맞이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성령강림 대축일, 우리 한 번 깊은 호흡 해볼까요?!
영원한 생명을 향한 진리의 불꽃, 사랑의 불꽃 타오르게 하소서.
아버지 안에 하나되게 하신 그 숨으로 당신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령의 은사가 여러분에게 충만하기를 또한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