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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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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마라.
그러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는 것이 무슨 뜻인가?
진주 목걸이를 하늘에 보관하라는 뜻일까요?

진주 목걸이는 아무도 손댈 수 없는 금고에 보관해야겠지요.
그런데 이 진주 목걸이를 금고가 아니라
하늘에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러시아에 가면 러시아 화폐로 돈을 바꿔야 합니다.
우리 돈 5만 원 권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아니 그 이상의 화폐가 있어도 러시아에서는 아무 쓸 모가 없습니다.

하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에서는 하늘의 화폐를 써야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하늘의 화폐입니까?

제 생각에 그것은 사랑입니다.
그 화폐의 한 면에는 사랑해야 할 하느님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른 한 면에는 역시 사랑해야 할 이웃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5만 원 권이 이 세상에 유용하고 하늘에서는 아무 쓸 모가 없지만
이 화폐는 이 세상에서도 쓸 모가 있고 하늘에서도 쓸 모가 있습니다.
5만 원으로 향수를 사면 자기 몸을 향기롭게 하지만
5만 원으로 사랑을 실천하면 세상을 향기롭게 하고
이 세상을 하늘나라로 바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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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지금 2011.06.17 09:49:19
    사랑해야 할 하느님, 사랑해야할 이웃
    화폐의 정의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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