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012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마라.
그러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는 것이 무슨 뜻인가?
진주 목걸이를 하늘에 보관하라는 뜻일까요?

진주 목걸이는 아무도 손댈 수 없는 금고에 보관해야겠지요.
그런데 이 진주 목걸이를 금고가 아니라
하늘에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러시아에 가면 러시아 화폐로 돈을 바꿔야 합니다.
우리 돈 5만 원 권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아니 그 이상의 화폐가 있어도 러시아에서는 아무 쓸 모가 없습니다.

하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에서는 하늘의 화폐를 써야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하늘의 화폐입니까?

제 생각에 그것은 사랑입니다.
그 화폐의 한 면에는 사랑해야 할 하느님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른 한 면에는 역시 사랑해야 할 이웃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5만 원 권이 이 세상에 유용하고 하늘에서는 아무 쓸 모가 없지만
이 화폐는 이 세상에서도 쓸 모가 있고 하늘에서도 쓸 모가 있습니다.
5만 원으로 향수를 사면 자기 몸을 향기롭게 하지만
5만 원으로 사랑을 실천하면 세상을 향기롭게 하고
이 세상을 하늘나라로 바꿀 것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지금 2011.06.17 09:49:19
    사랑해야 할 하느님, 사랑해야할 이웃
    화폐의 정의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7Jun

    연중 11주 금요일- 사랑, 천국의 화폐

    “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마라. 그러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는 것이 무슨 뜻인가? 진주 목걸이를 하늘에 보관하라는 뜻일까요? 진주 목걸이는 아무도 손댈 수 없는 금고에 보관해야겠지요. 그런데 이 진주 목걸...
    Date2011.06.17 By당쇠 Reply1 Views1012
    Read More
  2. No Image 16Jun

    연중 11주 목요일-주의 기도 풀이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너무나 당연한데도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기도는 하느님께 하는 것인데 인간에게 보이기 위해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와 함께 말을 많이 해야 기도 잘 하는 것으...
    Date2011.06.16 By당쇠 Reply1 Views826
    Read More
  3. No Image 15Jun

    연중 11주 수요일- 참 자기를 살려면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의나 선을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왜, 무엇이 문제인가? 얼마 전 40대를 막 넘어선 자매와 얘기를 나눴는데 나이...
    Date2011.06.15 By당쇠 Reply1 Views799
    Read More
  4. No Image 14Jun

    연중 11주 화요일-완전의 의미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말씀을 잘 보면 하늘의 아버지는 완전하시지만 우리 인간은 아직 완전한 존재가 못 되었으니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종종 “못된 놈”이라고 욕하는데 ...
    Date2011.06.14 By당쇠 Reply0 Views861
    Read More
  5. No Image 13Jun

    연중 11주 월요일- 악에 대한 진정한 승리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내 눈을 빼었다고 그 원수의 눈을 뺀다고 빠진 눈이 다시 붙는가? 눈이 다시 붙지는 않지만 마음이라도 통쾌하고 내가 행복해질까? 복수...
    Date2011.06.13 By당쇠 Reply0 Views779
    Read More
  6. No Image 12Jun

    성령 강림 대축일-내쉼과 들이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예수님께서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창세기를 보면 하느님께서 아담을 흙으로 빚으신 다음, 코에 숨을 불어넣으시니 아담이 숨을 쉬게 됩니다. 오늘 주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숨...
    Date2011.06.12 By당쇠 Reply2 Views944
    Read More
  7. No Image 11Jun

    성 바르나바 사도 축일- 참 사랑은....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 착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소극적으로는 남에게 나쁜 짓 하지 않는 사람이요, 적극적으로는 남에게 선을 끼치는 사람이겠지요. 제 생각에 요즘처...
    Date2011.06.11 By당쇠 Reply0 Views81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14 1115 1116 1117 1118 1119 1120 1121 1122 1123 ... 1354 Next ›
/ 135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