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루카 1,28-29)

신비스럽고 두려운 주님의 현존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주님께서 왜 ‘너’와 함께 계십니까? 그냥 너를 보러 오시는 것이 아니라, 태어남의 새로운 신비를 통해 ‘네게로 내려오시기’ 때문입니다.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는 천사의 말은 옳습니다. 하와는 저주를 불러와 여인의 태에 해산의 고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제 마리아는 어머니가 되어 자신이 받은 복을 기뻐하고 영예롭게 찬송받습니다. 여성은 전에는 죽을 운명이었으나 이제 은총을 받은 이들의 참어머니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하늘에서 내려온 전령을 망설이는 눈으로 바라보던 바로 그 자리에서, 자신이 하늘의 심판관을 몸에 받아 모시고 있음을 곧 알아차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어루만지는 손길과 거룩
한 애정으로 한 처녀를 당신의 어머니로 바꿔 놓으셨고, 당신의 여종을 어머니로 삼으셨습니다.
온 세상도 하느님을 품지 못하건만, 하느님은 온전히 그녀 품에 들어오시어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때 마리아의 마음은 혼란스럽고 생각은 뒷걸음치고 온몸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페트루스 크리솔로구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1. 빛 예수
여러분이 어둠 속을 헤맬 때 빛을 비추어 준 사람이 있습니까? 세례를 받을 때 아이들은 세례초를 받습니다. 우리는 세례를 받는 모든 어린이들로 인해 세상이 더 밝아지고 더 환해진다는 것을 이 초를 통해 표현합니다. 여러분 자신이 주위에 빛과 온기를 주는 초라는 사실을 믿습니까? 여러분은 누구를 위해 빛이 되고 싶습니까?(113)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2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2티모 1-4장 / 티토 1-3장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2장 경사스러운 사건
귀부인은 다시 발현하여 비밀을 말씀하심
참석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그때 루치아의 말은 들렸으나 귀부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말소리도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당신은 제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하고 루치아는 또 물었다. 그러자 귀부인은
“다음 달 13일에 다시 여기 오너라. 날마다 묵주 기도 드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고 대답하신 다음 계속 말씀을 이어
“무엇보다도 너희들이 읽고 쓸 줄 알게 되기를 바란다. 그러면 내가 바라는 것을 일러 주마"
하고 공부하도록 권하셨다.
루치아는 어떤 사람에게 부탁받은 병자가 생각나서 그 병의 완쾌를 의뢰하였다. 그러자,
“병자가 회개하면 금년중으로 병이 나을 것이다"
라는 대답이 있었다.
귀부인께서 세 어린이에게 어떤 비밀, 즉 첫번째 비밀을 말씀하신 때가 바로 이때였다.
프란치스코는 전번과 마찬가지로 발현자의 말씀이 들리지 않았으므로
이 비밀에 관한 것은 루치아의 설명을 기다려야만 했다.
이 비밀이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
루치아가 양친과 본당 신부께 어떠한 태도를 취할 것인지 그 방법을 몰라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것에 대해 친절하고 사랑겨운 발현자께서 그 무엇을 가르쳐 주셨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요컨대 구령의 보증이 아니었다는 것만은 분명했다. 왜냐하면 이 점에 관해서는 이미 첫번째 발현때 그들을 안심시켰기 때문이다.
이 발현에 이어 얼어난 여러 가지 사건들로 미루어 볼 때 이 비밀은 지금까지 세 아이들의 미래에 관한 것임에 틀림없으리라는 추측이다. 루치아는 수녀가 되어 수도원에서 쌀게 되고 어린 프란치스코와 히야친따는 다음에 밝혀졌듯이 머지 않아 이 세상을 떠날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으리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그럴싸하게 전해진 이 상상이 지금에 와서 적중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하늘의 계시는 보다 더 중요한 다른 사건에 미치고 있었던 것이다 . 1927년 루치아 수녀는 하느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총에 대해 기록하라는 고해 신부의 요청을 받고 성체의 예수님께 아뢰었던바 분명한 소리가 있었으니 그 비밀을 말해도 좋다는 지시를 받았던 것이다. 이에 비로소 루치아는 이 비밀을 말하게 되었다.(70)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0Dec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마태 17...
    Date2022.12.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21
    Read More
  2. No Image 09Dec

    대림 제2주간 금요일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나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하고 그것을 서로 조율하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의 의견을 고집하는 것은 관계에 ...
    Date2022.12.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3
    Read More
  3. No Image 09Dec

    대림 2주 금요일-어느 장단에

    오늘 주님께서는 짧은 비유를 드시는데 당신 세대가 장터에서 노는 아이들 같다고 하십니다. 당신 세대가 아이들처럼 미성숙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어떻게 미성숙하냐 하면 자기가 반주해주는 대로 춤추지 않고 장송곡을 연주해도 같이 애도하...
    Date2022.12.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44
    Read More
  4. No Image 09Dec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마태 11,17) 춤과 곡의 부조화 아이들이 더러는 춤을 추고 더...
    Date2022.12.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39
    Read More
  5. No Image 08Dec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말로 천사는 마리아와의 대화를 끝냅니다. 하느님의 힘으로 처녀가 임신하게 되고 아이 못낳는 여자도 임신하게 됩니다. 마리아가 처녀의 몸이었다는 것은 우선 마리아의 말에서 알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이 남자를 ...
    Date2022.12.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299
    Read More
  6. No Image 08Dec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성 마리아 대축일-물듦에 대하여

    오늘 축일의 본기도는 축일의 의미를 이렇게 얘기합니다.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녀를 통하여 성자의 합당한 거처를 마련하시고 성자의 죽음을 미리 내다보시어 동정 마리아를 어떤 죄에도 물들지 않게 하셨으니 동정녀의 전...
    Date2022.12.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15
    Read More
  7. No Image 08Dec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
    Date2022.12.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8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1322 Next ›
/ 132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