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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4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 ‘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이다.(요한 1,42)

이름이란 무엇인가?
왜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의 이름들을 바꾸십니까? 옛 계약을 주신 분이 당신임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분께서는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사라이’를 ‘사라’로,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부르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이사악과 삼손을 비롯하여, 이사야서와 호세아서에 나오는 많은 이들에게 (참조 이사 8,3; 호세 1,4.6.9)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름을 붙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 곧 우리가 앞에서 언급한 이들과 눈의 이들 여호수아 같은 이들에게는 그들이 부모에게 이름을 받은 뒤에 새 이름을 주기도 하셨습니다. 옛사람들에게는 어떤 사건의 의미를 이름으로 붙이는 관습이 있었는데, 레아의 경우가 그러합니다(창세 30장 참조). 그렇게 함으로써 부모들은 자식의 이름을 통해 하느님의 선하심을 기억하였습니다. 또한 이름의 주인이 자기 이름이 전하는 예언을 영구히 기억하게 하려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요한에게 일찍이 이름을 붙여 주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덕행이 빛나게 되어 있던 이들은 일찍부터 이름을 받은 반면, 나중에 위대하게 될 이들에게는 나중에 이름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저마다 다른 이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다른 어떤 이름보다 위대한 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들’, ‘하느님의 아들들’ , ‘친구들’ 그리고 그분의 ‘몸’이라 불립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4. 포도나무 예수
예수께서 공생활을 시작하면서 하신 일들은 죽음올 통해 완성되었다. 예수님은 강생을 통해 우리와 함께 하신 혼인을 죽음을 통해 완성하신다. 요한 복음사가는 예수께서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기꺼이 죽음을 맞으셨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포도주가 되려 하신다. 우리는 그 포도주에 취해 사랑과 기쁨으로 넘쳐날 것이다. 이것은 고행자의 자기 이해와는 좀 다른 것이다. 그는 우리를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게 할 뿐이다. 함께 포도주를 즐기기는커녕 같이 식사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과는 다른 분이다. 그분은 포도주 속에 당신의 사랑과 당신 자신을 담아 건네주신다.(124)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금주간 성서읽기 1.2.3요한 / 요한 1-4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1절: 빈프리트 보니파시오와 그리스도교적 유럽의 건설
738∼747년에 그는 프량크 왕국에서 교회를 조직하고 개혁하는 일에 전심하였다. 우선은 파사우와 잘츠부르크, 프라이징과 레겐스부르크 교구에, 다음은(745?) 아이히슈테트 교구에 새 경계를 분명하게 확정지어 줌으로써 바이에른 지역에 새로운 교회질서를 부여하였다. 그후 그는 튀링겐 지방에 뷔르츠부르크, 부라부르크, 에르푸르트 교구들을 창설하였다(741 이후). 프랑크족의 새 지배지들인 아우스트라지아의 카를만과 노이스트리아에서는 피핀이 보니파시오를 위하여 프랑크 왕국에서 교회개혁의 길을 준비하였다. 그래서 보니파시오는 743년 4월 21일 무엇보다도 아우스트라지아 교회의 새 질서를 수행한, “제 1차 게르만 민족종교 회의”를 개최할 수 있었다. 우리는 그 개최 장소를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카를만은 그 결의를 국법으로 공포하였다. 743/744년에는 교회회의가 아우스트라지아를 위해 에스틴느에서, 노이스트리아를 위해서는 쇠송에서 개최되었다. 745년에는 전 프랑크 교회를 위한 교회회의가 개최될 수 있었다.
보니파시오는 741년 이래 전 프랑크 왕국의 교황사절로서, 프랑크족의 지배자들과 가장 긴밀한 일치하에서 개혁사업을 촉진하였다. 이들은 개혁만이 아니라 또한 로마와의 결합을 자신들 고유의 것으로 생각하였다. 747년 보니파시오의 주도하에 개최된 교회회의에 모인 주교들은, 교황에 대하여 장엄한 충성선서를 하였다. 이로써 동맹이 완결되었다. 카를만이 몬테카시노 수도원에 들어간(747) 이후, 프랑크 왕국을 혼자서 다스리게 된 피핀은 직접 교황과 만났다. 그는 교회개혁 문제에서 고유한 프랑크인 조언자로 생 드니의 수도원장 풀라트와 메츠의 크로데강 주교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그들에게 의지하였다. 보니파시오의 활동이 열매를 맺은 것이다.(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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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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