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893 추천 수 0 댓글 15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오늘 사람들은 주님과 제자들이 단식하지 않는지 묻는데

주님께서는 왜 단식해야 하는지 말씀하시며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씀까지 하십니다.

 

사람들은 당연히 단식해야 한다고,

고정 관념이랄까 강박 관념이랄까 아무튼,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주님께서는 왜 단식해야 하는지 한 번도 생각지 않은 그들의 허를 찌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으로부터 허를 찔리지 않으려면

단식을 왜 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출발하여

단식의 정신을 새롭게 알아야 하고 새로운 단식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단식의 정신이란 사랑의 단식입니다.

사랑처럼 고루한 것이 없지만

사랑처럼 새로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새로운 얘기가 아니고 옛날부터 많은 사람이 하는 타령이지만

사랑할 때 무엇을 하든 타성에 젖어 고루한 방식으로 하지 않고 새롭게 하며,

무엇보다 사람이 매일 새로워져 온고지신溫故知新을 넘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할 것입니다.

 

매일 새로워지는 진정한 사랑을 한다면

단식도 사랑에서 비롯된 단식을 하고,

단식이 그저 단식이 아니라 사랑이 되는 단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6 06:16:51
    22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 <br />(나를 하찮게 여기지 말고 재물을 하찮게 여겨야)<br />http://www.ofmkorea.org/464854 <br /><br />21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새로운 가르침)<br />http://www.ofmkorea.org/397093<br /><br />20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말씀을 순히 듣는 착한 아이)<br />http://www.ofmkorea.org/309462<br /><br />19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고통 중에 순종하는 법)<br />http://www.ofmkorea.org/188867<br /><br />18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사랑으로 마시니 포도주가 맛있다!)<br />http://www.ofmkorea.org/116551<br /><br />17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틀을 확 깨라!)<br />http://www.ofmkorea.org/97767<br /><br />16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말고 자중자애하시오!)<br />http://www.ofmkorea.org/86129<br /><br />15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사랑을 진실되게 하고 뜨겁게 하는 단식)<br />http://www.ofmkorea.org/74101<br /><br />14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나는 단식을 안 하는가, 못하는가?)<br />http://www.ofmkorea.org/59668<br /><br />13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구닥다리 복음은 없다.)<br />http://www.ofmkorea.org/47455<br /><br />12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이왕이면 인격적 단식을)<br />http://www.ofmkorea.org/5502<br /><br />10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사람을 바꾸라"가 아니라 "사람이 바뀌라")<br />http://www.ofmkorea.org/3534<br /><br />09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대사제처럼 되려면)<br />http://www.ofmkorea.org/202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6 06:16:16
    09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대사제처럼 되려면)<br />http://www.ofmkorea.org/202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6 06:15:53
    10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사람을 바꾸라"가 아니라 "사람이 바뀌라")<br />http://www.ofmkorea.org/353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6 06:15:31
    12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이왕이면 인격적 단식을)<br />http://www.ofmkorea.org/5502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6 06:15:09
    13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구닥다리 복음은 없다.)<br />http://www.ofmkorea.org/4745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6 06:14:47
    14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나는 단식을 안 하는가, 못하는가?)<br />http://www.ofmkorea.org/59668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6 06:14:04
    15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사랑을 진실되게 하고 뜨겁게 하는 단식)<br />http://www.ofmkorea.org/7410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6 06:13:43
    16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말고 자중자애하시오!)<br />http://www.ofmkorea.org/8612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6 06:13:23
    17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틀을 확 깨라!)<br />http://www.ofmkorea.org/9776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6 06:13:00
    18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br />(사랑으로 마시니 포도주가 맛있다!)<br />http://www.ofmkorea.org/116551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1Jan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마르 3,21) 예수님의 친척들이 그분을 붙잡으러...
    Date2023.01.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9
    Read More
  2. No Image 20Jan

    연중 제2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뽑으십니다. 그들은 당신과 함께 지내기도 하고 파견되어 복음을 선포하기도 합니다. 복음 선포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주십니다. 당신과 함께 지낸다는 것은 단순히 함께 생활한다는 것을 넘어 당신께서 하...
    Date2023.0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29
    Read More
  3. No Image 20Jan

    연중 2주 금요일-응석받이가 아니라 사도로

    “나는 그들의 생각 속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리라.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오늘 히브리서는 하느님께서 새 계약의 중개자이신 주님을 통해 우리 마음에 하느님의 새 법을 새겨주실 것...
    Date2023.0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50
    Read More
  4. No Image 20Jan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마르 3,16) 새로운 이름 이름은 그 이름으로 불리는 사람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
    Date2023.0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9
    Read More
  5. No Image 19Jan

    연중 2주 목요일-내가 주님께 가는 이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오늘 주님과 제자들은 호숫가로 물러가시는데 사람들은 그 주님께 몰려가는 형국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주님과 제자들은 왜 물러가시고 물러가시는 그 주님께 ...
    Date2023.0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86
    Read More
  6. No Image 19Jan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마르 3,10) 믿음으로 만지다 그리스도...
    Date2023.0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4
    Read More
  7. No Image 18Jan

    연중 2주 수요일-지혜롭고 단순해지려면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오늘 이 말씀은 안식일 법을 어긴 주님께 시비 거는 사람들에게 안식일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쾌하게...
    Date2023.0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1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1323 Next ›
/ 132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