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마르 3,5)

분노의 조절
선에 대한 사랑에서 유래하고 거룩한 애덕에서 유래하는 이 움직임, 이 감정을 악덕이라 불러야 한다면, 우리는 진짜 악덕 또한 덕목이라고 부르도록 내버려 둡시다. 하지만 그런 감정이 올바른 이성을 따르는 한, 그리고 필요한 곳에서 발휘된다면 그땐 감히 누가 그것을 병고라거나 타락한 정염이라고 부르겠습니까? 그래서 주님 친히 종의 모습으로 인간 생활을 하기로 작정하셨으며(필리 2,7 참조), 아무 죄가 없으면서도 그 감정을 표명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주저 없이 표명하셨습니다. 따라서 그분은 육체도 진짜고 정신도 진짜인데 인간 감정만은 가짜였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그분의 복음서에서 전하기를, 그분은 유대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에 대해 분개하고 슬퍼하셨고(마르 3.5 참조), “너희들이 믿도록 하기 위해 나는 너희 때문에 기쁘다”(요한 11,15 참조) 하고 밀씀하셨으며 라자로를 다시 살리실 때는 눈물을 흘리셨고(요한 11,35 참조), 당신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음식을 나누기를 참으로 간절히 바라셨으며(루카 22,15 참조), 수난이 다가오자 그분의 영혼이 근심에 싸여 죽을 지경이었습니다(마태 26,38 참조)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5. 길 · 진리 · 생명 예수
오늘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을 의식하면서 걸어 보세요. 여러분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간다는 것,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여러분은 삶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은 언제 생동감을 느낍니까?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합니까? 진실되게 산다는 것은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이 됩니까? 여러분에게 진리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자신의 진실을 직시합니까? 아니면 외면하고 도피합니까? 베일이 벗겨지면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본 경험이 있습니까? 이런 순간마다 여러분은 진리를 체득했고 근원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12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8-10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2절: 교황권과 프랑크 왕국의 동맹
이 동맹의 의미와 영향을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는 당사자들의 구체적인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동서에서의 교황권, 이슬람교:
서로마 제국의 멸망 이래 콘스탄티노플 비잔탄은 “신 로마’로서 로마 제국에서의 유일하고 합법적인 지배권을 이어 받았다.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반달족과 동고트족으로부터 승리를 거둔 후, 다시 한번 로마 황제권의 영광과 품위를 회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음 세기에 새로운 위험이 나타났다. 슬라브족과 아바르족이 발칸 지역에서부터 제국을 압박하였고, 페르시아인과의 묵은 적대관계도 다시 살아났다. 페르시아는 사산 왕조 때인 605년에 보스포루스까지 진격하고, 615년부터는 이집트에 이르는 지중해 지방들을 정복하고 마침내 619년에는 이집트마저 점령하였을 때, 비잔틴을 멸망으로 몰고 갔다. 헤라클리우스 1세 황제(610∼641)는 627년에 니니베에서의 성전에서, 페르시아인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 데 성공하였다. 당시 그는 페르시아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약탈해 간 그리스도의 거룩한 십자가를 도로 빼앗았다(십자가 현양 축일). 그러나 몇 년 후에 새롭고 더욱 어려운 곤란들이 나타났는데, 그것은 더이상 막을 수 없는 것이었다.
아라비아인의 폭풍과 이슬람교가 결정적으로 지중해 영역의 세계로 침입해 왔다. 그들은 옛 그리스-로마의 문화적 통일체를 파괴하고, 예상하지 않았던 정치적이고 문화적인 영향을 미쳤다. 천 년 이래 인접한 민족들을 위한 결합의 요소였던 지중해는 근동과 북아프리카 아라비아인의 정복 과정에서, 한편으로는 이슬람의 세계와, 다른 한편으로는 그리스도교-서방세계 사이를 구분하는 경계선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비잔틴에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위해서는 전초지 역할을 하고, 유럽을 위해서는 동쪽에서 이슬람의 침범을 막아야 할 사명이 주어졌다. 이 두 전선 사이의 상황은 점점 험악해졌다.(157)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8Jan

    연중 2주 수요일-지혜롭고 단순해지려면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오늘 이 말씀은 안식일 법을 어긴 주님께 시비 거는 사람들에게 안식일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쾌하게...
    Date2023.0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28
    Read More
  2. No Image 18Jan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마르 3,5) 분노의 조절 선에 대한 사랑에서 유래하고 거룩한 애덕에서 유래하는 이 움직임, 이 감정을 악덕이라 불...
    Date2023.0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19
    Read More
  3. No Image 17Jan

    연중 2주 화요일-의식 성찰

    오늘 주님과 제자들은 밀밭 사이를 질러가다가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먹고, 그로 인해 제자들은 영락없이 바리사이들에게 트집 잡힙니다.   제 생각에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먹은 것은 생각 없이 한 행위입니다. 다시 말해서 무의식적으로 한 행위이지 ...
    Date2023.0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82
    Read More
  4. No Image 17Jan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마르 2,28) 일곱째 날 주간은 일곱 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엿새는 노동을 위해 주셨고, 하루는 ...
    Date2023.0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3
    Read More
  5. No Image 16Jan

    연중 2주 월요일-사랑이 되는 단식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오늘 사람들은 주님과 제자들이 단식하지 않는지 묻는데 주님께서는 왜 단식해야 하는지 말씀하시며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씀까지 하십니다.   사람들은 당연히 단식해야 한다고, 고정 관념이랄까 강...
    Date2023.0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911
    Read More
  6. No Image 16Jan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깁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헌 옷에 기워 댄 새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진다.(마르 2,21) 내적 기쁨과 외적 기쁨 ‘...
    Date2023.0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62
    Read More
  7. No Image 15Jan

    연중 제2주일

    요한은 자기가 경험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처음에는 자신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였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 누군가가 요한에게 예수님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요한이 성령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아니었겠지만 성령이 내려와 누군가 ...
    Date2023.0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 1372 Next ›
/ 1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