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720 추천 수 0 댓글 15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오늘 이 말씀은 안식일 법을 어긴 주님께 시비 거는 사람들에게

안식일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쾌하게 대답하신 말씀입니다만

이것은 비단 안식일에 무엇을 해야 하고 말아야 할지 말씀하시는 것뿐 아니라

언제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또한 주님을 사람들의 안식일 함정으로부터 빠져나오게 한

현명한 답일 뿐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가 고민할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혜롭게 판단하도록 주시는 답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언제나 해야 할 것은 사랑하는 것이고,

우리가 언제나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랑하지 않는 것,

곧 미워하지 않은 것이요 더 나아가 무관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인생이 복잡하지 않고,

그렇게 고민고민할 것도 없으며

잘못할 일도 없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지혜로워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 말은 나이를 먹을수록 단순해져야 한다는 말과 같고,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행복인지 그것을 늘 기준 삼으면

지혜로운 사람이고, 단순한 사람이 될 것임을 오늘 복음에서 배우는 우리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6:25
    22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 <br />(다윗에게 배우는 싸우는 법)<br />http://www.ofmkorea.org/465888 <br /><br />21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두 가지 상반된 감정)<br />http://www.ofmkorea.org/397344<br /><br />20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골리앗보다 크신 하느님)<br />http://www.ofmkorea.org/310517<br /><br />18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수 억이 나를 미워해도)<br />http://www.ofmkorea.org/116600<br /><br />17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사랑을 볼 수 있는 겸손의 눈)<br />http://www.ofmkorea.org/97823<br /><br />16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다윗의 치료법)<br />http://www.ofmkorea.org/86220<br /><br />15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복합적인 감정)<br />http://www.ofmkorea.org/74170<br /><br />14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분노와 우리 분노의 차이)<br />http://www.ofmkorea.org/59729<br /><br />13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북돋우시는 주님)<br />http://www.ofmkorea.org/50271<br /><br />12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남의 고통에 무감각해지는 이유)<br />http://www.ofmkorea.org/5506<br /><br />11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정의와 평화의 임금은)<br />http://www.ofmkorea.org/4759<br /><br />10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며)<br />http://www.ofmkorea.org/3542<br /><br />09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하느님의 사제는?)<br />http://www.ofmkorea.org/202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5:52
    09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하느님의 사제는?)<br />http://www.ofmkorea.org/202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5:28
    10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며)<br />http://www.ofmkorea.org/3542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5:05
    11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정의와 평화의 임금은)<br />http://www.ofmkorea.org/475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4:39
    12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남의 고통에 무감각해지는 이유)<br />http://www.ofmkorea.org/550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4:18
    13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북돋우시는 주님)<br />http://www.ofmkorea.org/5027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3:51
    14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분노와 우리 분노의 차이)<br />http://www.ofmkorea.org/5972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3:28
    15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복합적인 감정)<br />http://www.ofmkorea.org/7417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3:02
    16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다윗의 치료법)<br />http://www.ofmkorea.org/8622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2:38
    17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사랑을 볼 수 있는 겸손의 눈)<br />http://www.ofmkorea.org/97823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1May

    부활 4주 월요일-식별할 줄 아는

    제가 북한 선교를 하며 그것을 후원하는 후원회 이름을 <한우리 후원회>라고 지은 것은, 오늘 복음의 주님 말씀에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
    Date2023.05.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66
    Read More
  2. No Image 01May

    2023년 5월 1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5월 1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요한 10,13) 양들을 위로해 주지 않다 불의한 자가 겸손한 신자들을 억압할 때면 언제나, 이리도 양들을 덮칩니...
    Date2023.05.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27
    Read More
  3. No Image 30Apr

    부활 제4주일-나는 어떤 성소자?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이렇게 자기 양들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다음, 그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른다.”   성소 주일을 맞아 하느님께서 나를 부르시면 나는 좋아할까 생각해봤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부르...
    Date2023.04.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526
    Read More
  4. No Image 30Apr

    2023년 4월 30일 부활 제4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4월 30일 부활 제4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부활 제4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양들을 돌보는 목자의 모습으로 비유합니다. 우리 또한 주님처럼 양들을 잘 돌보는 참되고...
    Date2023.04.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42
    Read More
  5. No Image 29Apr

    부활 3주 토요일-조언이 아니라 구원의 말씀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요한복음 6장의 끝부분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빵이신 주님께 대한 긴 얘기의 끝부분입니다.  ...
    Date2023.04.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77
    Read More
  6. No Image 29Apr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요한 6,63) 영만이 생명을 줄 수 있다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씀은 앞...
    Date2023.04.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3
    Read More
  7. No Image 28Apr

    부활 3주 금요일-고단한 인생일지라도 행복한

    오늘은 일찍 일어났는데도 수녀님들 피정 동반으로 긴장한 뒤끝이라 그런지 바로 복음 묵상이 되지 않고 나눔을 하고 싶지 않았고 한참 빈둥댔습니다. 쉬고 싶었던 것이고 그래선지 무슨 나눌 거리가 떠오르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바오로 사도를 보...
    Date2023.04.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6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1354 Next ›
/ 135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