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8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마르 7,15)

인내로 끊어야 하는 쓰라린 악순환
종들인 우리는 주님을 따르고 축복받을 수 있도록 저주를 참아냅시다. 인내심이 부족할 때는 나를 거슬러 쏟아지는 쓰라리고 악한 말을 들으면, 똑같은 쓰라린 말로 되갚아 버리거나 표출되지 않은 분노 때문에 나 스스로 고통을 겪습니다. 저주를 받았다고 해서 보복한다면 내가 어찌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사림을 더럽히는 것은 그릇이 아니라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가르치셨으니 말입니다(마르 7,15 참조).

-테르툴리아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8. 시험 받는 예수
세 번째 유혹은 하느님의 모습과 관련된 것이다. 악마는 예수님께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하느님의 아들임을 증명해 보이라고 유혹한다. 게다가 하느님의 천사들이 예수님을 안전하게 받아줄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영적 능력을 가진 사람이 느끼는 가장 큰 유혹이다. 영성을 남용하여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에게 과시하고 싶은 유혹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깊은 영적 체험을 한다. 하지만 어느새 자신이 하느님인 양 행동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미친듯이 열광한다. 예수님은 이런 유혹을 물리치셨다. 그분은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 그러나 그분은 정말 인간이셨다. 한 인간으로서 사람들을 만나고 하느님에 대해 말씀하지만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다. 이목을 끌려는 행동을 하지 않고 오직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셨다. 오늘날 영적 능력을 지닌 많은 종교단체의 교주들이 그 능력을 남용하고 있다. 그들은 영적 체힘을 하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그 대가로 무조건 복종을 요구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유혹을 물리치셨다.(141)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4-18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2절: 교황권과 프랑크 왕국의 동맹
동서에서의 교황권, 이슬람교:
무함마드의 조사(早死:632)는 그의 사업을 분열시킬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그의 최초의 후계자 아부 바크르(632∼634)는 통일되지 않은 부족들을 다시 모으고, 그들이 인접 국가들에 대한 투쟁과 약탈로 향하도록 충동하였다. 접경되어 있는 대국 페르시아와 비잔틴과의 충돌은 아라비아에 거대한 팽창 시대를 가져오게 하였다. 오마르 칼리프(634∼644)는 아랍 세계 제국의 건설자가 되었다. 635년에 그는 다마스커스를 정복하고, 페르시아의 사산 왕조로부터 승리를 거두었다. 637년에는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640∼644년에는 페르시아를 점령하였다. 한편 그의 장군 암루는 같은 무렵인 639∼641년에 이집트를 굴복시켰다. 후에 북아프리카도 아랍 제국에 편입되었다. 이리하여 시리아에서 지브롤터에 이르는 지중해 연안이 아라비아의 것이 되었다. 오마르와 그의 후계자로 무함마드의 사위인 오스만 때, 무함마드에 의하여 알려진 “계시”가 포함된 「코란」의 114장이 성립되었다. 오스만에게서 유래한 오마이야 왕조는 661∼750년에 수도를 다마스쿠스로 삼았다.
비잔틴 제국은 이러한 강력한 아라비아의 팽창 충동에 대비하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영토의 대부분이 상실되는 것을 방관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콘스탄티노플만은 수년간의 용맹한 싸움(674∼678)으로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었다. 그때문에 이 도시는 유럽을 아라비아인에 의한 범람에서 구출하였다. 717∼718년에 육로와 해로로 진격해 온 무슬림들은 또 한 번 콘스탄티노플 앞에서 전멸의 패배를 겪었다.(159)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Mar

    사순 4주 금요일-알면서도 모르는 악

    주님께서 죽임을 당할 때가 점점 다가옴을 복음은 얘기하고, 독서는 주님께서 왜 죽임당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얘기합니다.   죽임당하는 이유가 주님께 전혀 있지 않고, 죽이려는 자들에게 있음을 독서와 복음이 얘기하는데 주님께서 그들의 죄와 악을 들춰내...
    Date2023.03.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03
    Read More
  2. No Image 24Mar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요한 7,28) 예...
    Date2023.03.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42
    Read More
  3. No Image 23Mar

    사순 4주 목요일-주님도 어쩔 수 없는

    참으로 헷갈리는 오늘 요한복음입니다. 주님께는 인간의 증언이 필요하다는 것인지, 아닌지.   오늘 주님께서는 당신이 아버지께서 보내신 분이라는 것에 관한 인간의 증언이 필요치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사람의 증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Date2023.03.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99
    Read More
  4. No Image 23Mar

    2023년 3월 23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23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요한은 타오르며 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너희는 한때 그 빛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려고 하였다.(요한 5,35) 예언자들과 사도들은 하느님의 등불 모든 사람은 등불입니다. ...
    Date2023.03.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0
    Read More
  5. No Image 22Mar

    사순 4주 수요일-사랑 버릇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시니’라는 주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여태’라면 ‘지금에 이르기까지’, ‘Until now’라는 뜻이 있잖습니까? 그러니까 천지창조 때부터 지금...
    Date2023.03.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991
    Read More
  6. No Image 22Mar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요한 5,24) ...
    Date2023.03.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7
    Read More
  7. No Image 21Mar

    사순 4주 화요일-나는 어떤 사람인지.

    “이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온갖 생물이 우글거리며 살아난다. 이 물이 성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오늘 독서는 성전에서 발원한 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생물이 살아난다는 내용이고, 복음은 주님께서 바로 그 생명의 물이시고 그래서 주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Date2023.03.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91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1348 Next ›
/ 13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