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3.03.13 19:50

삶 속에서 진리를

조회 수 61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T. 그리스도의 평화

 

하느님께서는 한 처음에

 

세상을 창조 하셨고,

 

자연을 창조하셨다.

 

세상과 자연안에 하느님께서


깃들어 계신다.

 

우리는 자연속에서 살아가고

 

우리도 역시 자연의 한 일부분이다.

 

자연이 파괴되면 우리도 파괴되는 것이고

 

우리가 파괴되면 자연도 파괴된다,

 

자연과 우리는 하나이다

 

자연의 진리는 곧 우리의 진리이고

 

우리의 진리는 곧 자연의 진리이다.

 

우리가 자연을 통해서 진리를 발견할때

 

그것은 곧 우리 삶의 진리.

 

삶 속에서 진리를 찾는 것이다.

 

그래서 동서양을 넘어서서 수 많은 현인들은

 

자연의 섭리안에서 수 많은 진리를 찾았고

 

발견했고 또한 깨달았다.

 

그 중에서 우리가 너무나도 잘알고 있듯이

 

예수님께서도 자연의 비유를 통해서

 

하느님의 수 많은 진리들을 가르쳐 주셨다.

 

예수님과 자연은 하나였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자연에서 드러난

 

진리들은 똑같다. 별반 다를것이 없다.

 

우리도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과 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들

 

하찮은 먼지와 쓰레기

 

눈에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존재하는 모든 것에서

 

수 많은 자연의 섭리를 통해서

 

진리를 바라 볼 수 있고 깨닫는다.

 

진리라는 것,

 

신학이라는 것,

 

영성이라는 것을

 

신학교에서

 

강의실에서

 

교수님을 통해서

 

철학자를 통해서

 

신학자를 통해서

 

영성가를 통해서

 

신비가를 통해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만

 

무조건 그 방법만이 전부다가

 

아니라는것을

 

나는 말하고 싶은것이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피조물들이 우리의

 

훌륭한 스승들이다.

 

성경에서 예를 들자면

 

"당신께서는 정녕 제속을 만드시고

 

제 어머니 배속에서부터 저를 역어 주셨습니다.

 

제가 오묘하게 지으졌으니 당신을 찬송합니다.

 

당신의 모든 조물들은 경이로울 뿐 제 영혼이

 

이를 잘 압니다".(시편 139,13-14)

 

또한 사도 바오로는

 

"하느님에 관하여 알수 있는 것들이

 

그들에게 명백히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명백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본성, 곧 그분의 영원한 힘과 신성을

 

조물을 통하여 알아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변명 할 수가 없습니다".(로마 1,19-20)

 

그래서 우리는 정말  변명 할 수가 없고

 

모든 피조물들이 경이롭고

 

오묘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쩔 도리가 없다. 삶 속에서 진리를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2 당신 덕분에 꽃이 핍니다 당신 덕분에 꽃이 핍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꽃이 핍니다. 부드럽고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핍니다. 순수하고 단순한 말에는 꽃이 핍니다.   가시 돋친... 이마르첼리노M 2019.11.14 647
531 만추의 하늘 아래 만추의 하늘 아래   가을은 사과처럼 빨갛다. 노란 은행잎 주홍의 벚나무와 느티나무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 먼 산의 낙엽송 산골에 피어오르는 파르... 이마르첼리노M 2019.11.16 538
530 눈물의 이유 눈물의 이유   이해할 수 없는 감동 씻어주는 상처 부드럽게 해주는 앎 하느님의 손길 하느님의 마음을 아는 표시 가슴 벅찬 슬픔 실핏줄까지 범람하... 이마르첼리노M 2019.11.24 564
529 십자가 위에서 부르는 노래 십자가 위에서 부르는 노래   다가가기 쉽고 다정하고 겸손하며 끊임없이 환대해주려는 마음으로 내 것과 네 것의 경계를 넘어 하느님의 자비와 선하심... 이마르첼리노M 2019.11.26 563
528 진실해야 닮을 수 있다. 진실해야 닮을 수 있다.   진실해야 변화가 이루어진다. 하느님의 이미지가 깨달음 안에서 변화하면 나도 바뀌어야 한다. 그 변화의 과정이 진실할 때 하... 이마르첼리노M 2019.11.26 594
527 옷을 벗는 자유 (이미지 관리) 옷을 벗는 자유   지배할 필요도 굽신거릴 필요도 없이 자유롭게 살려면 자신이 만들었거나 외부의 평가가 만들었거나 그 이미지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이마르첼리노M 2019.11.28 576
526 그리운 오야마 수녀님 그리운 데레사, 오야마 수녀님 올해 산청 성심원이 개원 60주년을 기념했다. 1957년 우리나라의 여러 현실은 열악했기에, 사회사업 수준역시 어느 분야 보다... 이종한요한 2019.11.28 790
525 희생양의 교회에서 희생양의 교회에서   희생양을 흠숭하는 교회에서 희생양으로 살면서 희생양을 만들지 않는 영성   아버지의 자비는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 이마르첼리노M 2019.11.29 762
524 용서의 다른 이름들 용서의 다른 이름들   믿는 이들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창조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최상의 법 인간적 힘과 신적 힘의 놀라운 일치 결정적 죽음 이전의 ... 이마르첼리노M 2019.11.29 557
523 관계성 안에서 태어나는 성탄의 신비 관계성 안에서 태어나는 성탄의 신비   용서 없는 삶은 하느님의 신비에 접근하기 어렵다. 신비에 접근하지 못하는 삶은 하느님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 자... 이마르첼리노M 2019.12.03 613
522 선을 조각하는 조각가 선을 조각하는 조각가   조각가의 손에든 도구는 조각가의 생각과 마음에 따라 움직인다. 선을 조각하는 사람은 미움을 제거함으로써 선을 드러낸다. 미움... 이마르첼리노M 2019.12.05 561
521 사람이 되신 하느님을 믿는 교회에서 하느님이 되어가는 사람으로 사람이 되신 하느님을 믿는 교회에서 하느님이 되어가는 사람으로   믿지 못할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 하나 믿을 수 있는 단 한 사람 그분이 말구유... 이마르첼리노M 2019.12.06 573
520 감탄의 신비로 경험하는 하느님 감탄의 신비로 경험하는 하느님   적의 땅 어떤 길에서 강도를 만나 가진 것을 빼앗기고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이 너의 이웃... 이마르첼리노M 2019.12.09 598
519 파국 파국   달콤한 것만 찾는 몸의 요구와 타인의 반응 위에 건설하는 집은 재앙을 초래하는 집이다.   타인의 판단과 평가로 기초를 놓고 의존으로 기... 이마르첼리노M 2019.12.10 666
518 아침 아침은 때가되어 밝아오는것이 아니라 어두운밤과 고요한새벽을 지나올때 그제서야 밝아올수가 있는것이다. 어떠한날의 아침도 어두움을 거치지 않고서는 날이 밝... file 일어나는불꽃 2019.12.14 438
Board Pagination ‹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01 Next ›
/ 1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