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마르 7,34)

열린 길을 위한 청원
귀를 열고 성사의 은총으로 여러분에게 불어 넣어진 영원한 생명의 아름다운 향기를 맛보십시오. 우리가 열림의 신비를 거행하면서 ‘에파타, 곧 열려라’라고 말했을 때 이 점을 여러분에게 지적해 드렸거니와, 은총의 식탁에 나아오려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청한 바를 알고 자신이 응답한 길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우리가 읽은 대로, 그리스도께서는 복음에서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고치실 때 이 신비를 거행하셨습니다.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8. 시험 받는 예수
여러분도 이런 유혹을 느낍니까? 여러분에게 가장 강한 유혹은 무엇입니까? 사람, 일, 피조물, 하느님, 때로 여러분은 이 모든 것을 자신을 위해 이용하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권력에 매력을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자신을 내세우려고 남들을 궁지에 몰아넣는 권력 놀음을 해 보았습니까?
가장 위험한 유혹은 자신을 위해 하느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유혹에 어떻게 맞섭니까? 여러분은 혹시 구루로 자처하며 거짓 권위와 무류성을 내세우는 자들에게 속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유혹이 있을 수도 있고 언제든 나를 위협에 빠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안심입니다. 나 혼자만 이런 유혹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압니다. 예수님도 이런 유혹을 똑같이 당했습니다.(14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4-18장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오리게네스
영적 삶의 길에 놓인 정류소들
“그리고 이들은 계속 전진하여 신 광야에서 진을 쳤습니다.”(민수 33,11 참조) . “신”은 가시덤불 또는 유혹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벌써 앞으로 다가올 좋은 것에 대한 희망으로 미소를 은근히 짓게 됩니다. 어떤 좋은 것에 대한 희망이냐고요? “가시덤불 속에서” 주님께서 나타나셔서(탈출 3,2 이하 참조) 모세에게 말을 거셨습니다. 여기서부터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아들들에게 행한 시험이 시작됩니다.
“신”이 유혹을 의미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환상들 속에 유혹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탄이 빛의 천사의 탈을 쓰고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2고린 11 ,14). 그러므로 사람은다양한 환상들을 조심해야 하고 그들을 잘 구분해 낼 수 있는 인식 능력을 갖도록 주의를 기울여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은사들 중에는 어느 것이 성령의 활동인지를 구분하는 능력이 들어 있습니다(1코린 12,10). 신 광야를 떠난 이들은 돕카에 이르렀습니다. “돕카’는
건강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영혼이 진보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영혼은 벌써 영적인 존재가 되어 천상의 역사를 식별할 능력을 지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영혼은 이제 충분히 건강해져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영혼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속으로부터 그 거룩한 이름을 찬미하여라.
내 영혼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베푸신 모든 은덕 잊지 말아라(시편 103,1-2).
야훼가 어떤 분입니까? “네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네 모든 병을 고쳐주시는 분”(시편 103,3)이십니다. 나 역시 건강을 의미하는 돕카에 진을 칠 수 있습니다.(134)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1Mar

    사순 제5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 당신이 아버지와 하나라고 말씀하신 것을 유다인들은 신성 모독으로 들었습니다. 예수가 하느님을 모독한다고 생각해서 예수가 한 좋은 일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 일들은 예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한 것이며 더 나아가 하...
    Date2023.03.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9
    Read More
  2. No Image 31Mar

    사순 5주 금요일-고립이 아니라 고독을 사는

    오늘 독서와 복음에서 예언자 예레미야와 주님은 반대자들에게 둘러싸이고, 박해자들로부터 죽임당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마르고 미싸빕'이 뜻하듯 예레미야는 완전 사면초가이고, 고립 상태입니다. 주님도 지금은 제자들이 옆에 있지만, 곧 사면초가, ...
    Date2023.03.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588
    Read More
  3. No Image 31Mar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요한 10,36) 아버...
    Date2023.03.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3
    Read More
  4. No Image 30Mar

    사순 5주 목요일-자폐가 아닌 관상을

    “나를 보아라. 너와 맺는 내 계약은 이것이다. 나는 네가 매우 많은 자손을 낳아 여러 민족이 되게 하겠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즐거워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기뻐하였다.”   오늘 복음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들 믿음의 아버지...
    Date2023.03.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80
    Read More
  5. No Image 30Mar

    2023년 3월 30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30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요한 8,51)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다 사악한 자들이 더욱 고약해질 때 ...
    Date2023.03.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5
    Read More
  6. No Image 29Mar

    사순 5주 수요일-사람이 진정 꽃보다 아름다운가?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전에 말씀드린 바 있어 제가 어떻게 강론을 준비하는지 여러분도 아실 겁니다. 새벽 강론을 올린 다음 바로 다음...
    Date2023.03.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808
    Read More
  7. No Image 29Mar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요한 8,31) 사람들의 믿음을 시험하시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처한 조건은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인내...
    Date2023.03.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3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1346 Next ›
/ 134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