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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요한 10,36)

아버지께서 아들을 낳으신 것과 같은 방식으로 아들을 거룩하게 하셨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거룩하게 하셨다면, 아들이 거룩하게 되지 않았던 때가 있었지 않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낳으셨을 때와 같은 방식으로 아들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낳는 행위 안에서 아들에게 거룩하게 되는 권능을 주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거룩함 안에서 낳으셨기 때문입니다.
거룩하게 되는 것이 전에는 거룩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우리가 아버지 하느님께 “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마태 6,9 참조)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4. 왕 예수
예수님은 매우 새로운 방식으로 당신의 왕국을 해석하셨다. 예수님은 왕다운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분의 왕국은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왕의 위엄을 하느님께 받으셨다. 따라서 누구도 그분의 나라를 문제삼을 수 없다. 예수께서 당신 스스로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하나의 약속이다. 나 또한 자신에 대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의 왕국은 여기에 속하지 않습니다." 내 안에는 세상이 힘을 쓰지 못하는 영역이 있다. 내 안에는 아무도 찬탈하지 못활 왕의 위엄, ‘내면의 왕국’이 있다. 내가 온전히 나일 수 있는 곳에서 나는 훼손되지 않는다. 그곳에서는 내 안의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16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27-28장 / 사도 1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오리게네스
기도에 대하여
XII. 기도와 필요한 일들을 함께 수행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기도하면서 기도와 실천을 함께 일치시켜 나갑니다. 어떤 좋은 일을 하거나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은 모두 기도와 함께 수행해야 합니다. 신심 깊은 사람의 삶 전체가 언제나 기도와 일치된 상태에서 수행된 것을 보면, 우리도 중단하지 말고 언제나 기도하라는 권고를 실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구체적으로 자세를 갖추어 기도하는 것이 이러한 기도의 한 부분입니다. 최소한 하루에 세 번은 이러한 구체적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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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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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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