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해의 대사제인 카야파가 말하였다(요한 11,49)

무의식적인 예언의 권위
‘그해의 대사제’라니 무슨 말입니까? 이 문제에서도 다른 면에서와 마찬가지로 부패가 만연했습니다. 당시엔 직위가 돈 주고 사는 것이 되어서, 사제들은 평생 사제가 아니라 한 해만 사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태에서도 영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리스도를 거슬러 손을 들자, 영은 그들을 떠나 사도들에게 갔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4. 왕 예수
예수님이 하필 수난 중에 당신 나라에 대해 말씀하셨다는 것은 역설이다. 유죄판결을 받고 채찍질 당하고 십자가에 못박히는 바로 그때 그분은 왕이셨다. 이렇듯 예수님은 온갖 굴욕과 모욕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수난을 극복해 나가셨다.(16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27-28장 / 사도 1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예수와 바울의 유일신 신앙
사도 바울의 유일신 신앙
" '어둠 속에 빛이 비추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을 비추셔서 ,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고후 4 : 6 -7 )
20세기 개신교의 신학차 폴 틸리히는,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바울 사상과 그의 신학의 중심은 율법을 완전히 수행함으로써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의롭게된다는 도리를 가르친 ‘칭의(稱義) 신앙' 이라고 생각하지만, 바울 사상에서 더 중요한 핵심은 ‘성령의 신학 이요, 성령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믿음이라고 강조한다. 그런데 계몽주의 시대 이후 근현대인들은 사실 ‘성령' 또는 ‘영'(靈)이라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히지 못한다. 헤겔 철학에서 보듯이 서구 지성 사회에서도 ‘영'(Spirit)은 ‘정신'(Mind)과 동의어로 사용될 만큼 관념화되어 버렸고, 동양 전통 사회에서는 일종의 ‘혼령'(魂靈)과 같은 동의어로 쓰여져 초자연적인 ‘신기'(神氣)나 ‘대모 귀신'(大母鬼神) 같은 정령론(精靈論)에서 탈피히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바율이 주장하고 신약성경이 증언하는 ‘영'의 이해는 전혀 차원이 다르다. ‘영'(SPirit)은 ‘유일신 하나님' 의 ‘현존 양태'이다. 태양은 열 에너지를 동반한 빛이라는 실재로서 지구 위에 닿아 만물을 육성시키는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 유일신은 ‘성령' 이라는 존재 방식으로 피조된 세계에 현존하고 창조 . 보존 . 갱신의 활동을 한다. ‘영'의 개념 안에는 언제나 ‘의미와 능력' (meaning and power)이 통합되어 있다. 흔히 의미 없는 능력은 맹목적이 되거나 마성적이 되고, 능력 없는 의미는 공허한 관념의 말장난이 되어버린다. 바울의 영(靈) 개념에서는 의미와 능력이 최고 수준에서 통전되어 창조와 갱신의 원동력이 된다.(57)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6Apr

    2023년 4월 6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6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Date2023.04.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5
    Read More
  2. No Image 05Apr

    성주간 수요일-수치와 모욕을 당하지 않는 법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시고,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 나는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그러나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수치를 ...
    Date2023.04.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903
    Read More
  3. No Image 05Apr

    2023년 4월 5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5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근심하며 저마...
    Date2023.04.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1
    Read More
  4. No Image 04Apr

    성주간 화요일-배반의 차이, 믿어주실 거라고 믿는 나인가?

    주님께서는 오늘 심란하십니다. 그리고 심란하심을 드러내십니다.   당신 죽음 때문에 심란하신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 제자들 때문일 것이고 배반 때문일 겁니다.   “마음이 산란하시어 드러내 놓고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
    Date2023.04.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96
    Read More
  5. No Image 04Apr

    2023년 4월 4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4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는데, 그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였다.(요한 13,23) 요한의 겸손 그 제자는 나중...
    Date2023.04.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3
    Read More
  6. No Image 03Apr

    성주간 월요일-성주간에는

    오늘 복음에서 마리아가 그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발라주자 유다는 그 돈으로 가난한 사람을 위해 쓰면 더 값어치 있을 텐데 주님께서는 왜 그 짓을 막지 않고 내버려 두냐는 말을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유다의 말이 맞고, 주님도 그렇게 하기를 ...
    Date2023.04.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95
    Read More
  7. No Image 02Apr

    주님 수난 성지 주일

    공관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성전을 정화하신 사건은 예루살렘 입성 다음에 이야기됩니다. 요한복음에서는 비교적 앞부분에서 다루지만 공관복음에서는 예수님 생애의 절정 부분에 가까이 있습니다. 마르코복음과 루카복음은 성전 정화 사건을 예수님께서 돌아가...
    Date2023.04.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1322 Next ›
/ 132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