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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5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근심하며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기 시작하였다.(마태 26,20-22)
성찬이 마련되다
이렇게 묻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열두 사도 모두가 깨끗한 양심을 지녔다면(그들 모두에게
스승을 배반한 죄가 전혀 없다면), 어째서 주님께서 배반당하신다는 주님의 말씀이 마치 그들 가운데 하나를 두고 하신 말씀처럼 “근심”합니까’ 하고 말입니다. 저는 제자들 모두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인간 본성은 불안정하고 약하여 죄로 기울며, 사람은 “권세와 권력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에페 6,12)에게 대항하여 싸울 때 사로잡히고 쓰러지거나 원수의 힘에 의해 나약해져서 악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모두 “몹시 근심”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라고 하셨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장차 어떤 일을 하실지 알지 못했던 제자들은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기 시작했습니다. 사도들이 그분을 배반할까 봐 두려워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면,아직 완전함의 맛도 보지 못한 우리는 더더욱 장차 나약함의 희생자가 될 수도 있음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로마 8,38-39) 라고 사도가 말한 것도 그런 까닭입니다. 그러나 아직 완전해지지 않은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이 지금도 쓰러질 수 있음을 늘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4. 왕 예수
‘지식’(앓)이란 말은 ‘눈으로 보다’라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사물의 근원을 보십니다. 그분은 하느님으로부터 인간을 보십니다. 그분은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것을."(요한 2,25) 아십니다. 인간의 신비에 대한 그분의 지식은 십자가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십자가는 모든 대립의 통일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하늘과 땅, 빛과 어둠, 선과 악, 의식과 무의식, 여자와 남자를 만나십니다. 십자가에서 그분은 하느님과 인간의 신비 속에 봉헌됩니다. 요한 복음사가는 이렇게 말합니 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모든 사람들을 당신께 모아들이십니다. 십자가에서 그분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고, 모든 존재의 근거이며 사랑이신 하느님을 알아볼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뜨게 해 주는 왕이십니다"(16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장-6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2절: 교황권과 프랑크 왕국의 동맹
새로운 사명 앞에 선 프랑크 왕국:
카를 대제와 서양 황제권의 창건
또 여러 번 작센에서 반란이 폭발하였다. 수천 명의 작센인들을 프랑크 부족의 지방으로, 프랑크인들은 그들의 정주지에서 작센으로 강제로 이주시킨 것이 결국 9세기 초에 이 땅에 평화를 초래하였다. 새 교구들 – 뮌스터. 오스나브뤼크, 파더보른, 민덴, 브레멘, 알레르 강변의 베르멘, 힐데스하임, 할베르슈타트 - 이 설립되었고, 수도원들이 생겨났다. 이 교구들은 라인 지방의 퀼른과 마인츠 교구에 속하였고, 그래서 퀼른과 마인츠는 ‘ 대교구가 되었다. “퀼른”은 지금까지 속교구인 뤼티히와 위트레흐트 외에 작센 지방의 뭔스터, 민덴, 브레멘, 오스나브뤼크 교구들을 얻었다. “마인츠”는 슈파이어, 보름스, 슈트라스부르크, 아욱스부르크, 콘스탄츠, 쿠르, 아이히슈테트, 뷔르츠부르크에 덧붙여 새로 작센 지방의 파더보른, 베르덴, 할베르슈타트, 헐데스하임 교구들을 속교구로 얻었다.
이렇게 교구조직이 진행되면서 작센국과 프랑크국의 결속이 이루어졌고, 그것은 효과가 많았음이 입증되었다. 그리스도교는 작센에서 전쟁이 끝난 후, 놀라운 속도로 뿌리를 내렸다. 수도원들은 번창하였다(822년의 코르베이. 800년경의 베르덴과 에센). 9세기 중엽에 작자 미상의 한 시인에 의하여 훌륭한 “구세주 노래”가 탄생되었는데, 구세사가 마치 작센 땅에서 전개되었고, 작센 민족으로부터 충실히 따를 것을 서약받은 그리스도가 작센의 공작이었던 것처럼 서술하였다. 10세기에는 이 작센 민족이 오토 왕조의 황제 가문에서 깊은 그리스도교 정신을 찬란하게 빛내고 중세를 형성한 그리스도교적 • 독일적인 국가 이념의 소유자를 배출하였다. 프랑크 왕국에 작센족이 편입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리스도교적 서구 세계국가의 형성에는 거의 이르지 못하였을 것이라고 우리는 대담하게 주장해도 좋을 것이다.(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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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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