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에 서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루카 24,36)

태어나서 죽기까지 평화를 가져다주시는 예수님
우리는 구원자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곧바로 평화의 기쁨을 안겨 주셨다는 사실도 알아야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수난과 죽음을 앞두고도 구원의 특별한 언약으로 불멸의 영광을 인사말에 넣으셨지요.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요한 14,27). 그분께서 태어나셨을 때 나타난 천사들도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라며 목자들에게 이 은총을 선포하였지요. 우리의 구원자께서 몸을 입고 오시는, 하느님의 뜻에 따른 그 계획 자체가 세상의 화해입니다. 바로 이 목적을 이루시고자 그분께서 몸을 입고 오시어 고난을 받으시고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죄를 지어 하느님의 진노를 산 우리가 당신의 화해 행위에 힘입어 다시 하느님의 평화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언자가 그분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군왕”(이사 9,5)이라는 이름을 드린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사도 또한 여러 민족의 믿는 이들에게 그분에 관한 글을 써서 보냈지요.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시어, 멀리 있던 여러분에게도 평화를 선포하시고 가까이 있던 이들에게도 평화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통하여 우리 양쪽이 한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에페 2,17-18).

-존자 베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5. 예언자 예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이 세상에 전하시려는 말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섭시오. 지금까지의 삶과 재능과 마음의 상처, 경험, 삶의 영욕을 되돌아보면 이 세상에서 오로지 여러분을 통해 전해지는 유일무이한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언자이신 예수님은 하느넘께서 자신 안에 넣어 두신 것을 끌어내실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여러분이 유일무이하고 고유한 존재이며 이 세상에 전해야 할 말이 있다는 확신을 주십니다. 여러분만이 전할 수 있는 전갈은 무엇입니까?(171)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7-10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3장과 고통과 기쁨
비밀은 일부 공개되었다
군수의 간섭
루치아와 아버지는 아저씨의 집으로 갔었는데 아저씨는 아직 준비가 덜 되어 있었기에 그 틈을 이용하여 루치아는 아직도 잠자리에 있던 히야친따에게 가서 작별 인사를 했다. 재판소에 가게 되면 두 번 다시 히야친따를 만날 수 없다고들 말했기 때문이다.
히야친따는 루치아를 보자,
“나도 일어냐야지 . 오빠도 깨울께 . 그리고 너희집 우물 옆에 가서 너를 위해 열심히 기도할께 . 네가 돌아오면 우린 거기 있을 테니까.... "
“그러나 만일 나를,죽인다면...."
“만약 관리가 너를 죽인다면 그 사람에게 나도 프란치스코도 너와 같이 죽고 싶다더라고 말해 줘 "
이 오누이는 루치아가 틀림없이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므로 그들이 그날 하루 종일 얼마나 괴로워했는지를 상상할 수가 있다.
루치아는 루치아대로 자기에 대한 부모님의 무관심에 미어지는 듯한 고통과 슬픔으로 작은 가슴을 부둥켜 안았다.
일행은 무례한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산등성이를 따라 곧은 길로 똑바로 내려가는 가장 험한 길을 택했다. 애처롭게도 루치아는 나귀가 돌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세 번이나 뒹굴었다.
일행은 정한 시각에 군 사무소에 닿았다. 군수는 루치아의 아버지와 아저씨, 그 밖에 루치아가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 심문을 하기 시작했다.
군수는 어떻게 해서라도 비밀을 말하게끔 하려고 집요하게 강요했다.
그는 이 비밀이 모든 신비의 열쇠이고 또한 이것이 사제들의 음모의 급소, 사건의 바탕이 되어 있다고 의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앞으로는 고바 다 이리아에 절대로 가지 않겠다는 루치아의 약속을 받아 내려고 무척 애를 썼다.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하였고 위협까지 해보였지만 아무 소득이 없어서 결국 심문을 중지하였으나, 이 아이에게 무서움을 주려고, 이 고집장이 계집애를 죽여서라도 자신의 목적을 이룰 테니 두고 보라는 무책임한 말을 하였다.(89)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4Apr

    2023년 4월 14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4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 그물을 뭍으로 끌어 올렸다. 그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가득 들어 있었다. 고기가 그토록 많은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Date2023.04.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7
    Read More
  2. No Image 13Apr

    부활 팔일 목요일-두려움을 몰아내고 마음을 여는 믿음

    부활 8부 목요일-2015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주셨다.”   주님께서 오늘 제자들에게 해주신 것은 <마음을 열어주신 것>과 <성경을 깨닫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제자들은 마음을 열게 되고 성경을 깨닫게 되었...
    Date2023.04.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51
    Read More
  3. No Image 13Apr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에 서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루카 24,36) 태어나서 죽기까지 평화를 가져...
    Date2023.04.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9
    Read More
  4. No Image 12Apr

    부활 8부 수요일-마음의 굼뜸

    부활 8부 수요일-2018   “아, 어리석은 자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뜨냐?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마음의 굼뜸   굼뜨다는 것은 느리다는 뜻이 있습니다. 보통 ...
    Date2023.04.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821
    Read More
  5. No Image 12Apr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루카 24,32) 성경의 거룩한 불길 그런즉 타오르...
    Date2023.04.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49
    Read More
  6. No Image 11Apr

    부활 8부 화요일-부활한 주님을 만난 사람의 회개

    오늘 사도행전을 보면 오순절에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은 마음이 꿰찔리듯 아파하며 베드로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고 이에 베드로는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죽이는 데 동조한 당시 예루살렘 ...
    Date2023.04.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699
    Read More
  7. No Image 11Apr

    2023년 4월 11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1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그렇게 울면서 무덤 쪽으로 몸을 굽혀 들여다보니 하얀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님의 시신이 놓...
    Date2023.04.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1374 Next ›
/ 13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