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이 배를 스물다섯이나 서른 스타디온쯤 저어 갔을 때,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요한 6,19-20)

하느님께서 도와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이 탄 배가 물을 떠나자마자 오시지도, 위험이 시작될 때 오시지도 않
습니다. 그들이 물가에서 멀리 떨어졌을 때야 오십니다. 우리 구원자의 은총은 우리의 시련이 시작될 때가 아니라 우리의 두려움이 극에 달하고 위험이 실로 심각함이 드러날 때 - 우리가 환난의 풍랑 한가운데 있을 때 - 오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그럴 때 예기치 않게 나타나시어 우리의 두려움을 없애 주시고 우리를 모든 위험에서 구해 주십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당신의 권능으로 두려움을 기쁨으로 비꾸시고 이른바 폭풍을 가라앉히십니다 ...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어 우리를 바라보시면, 우리는 감히 바라지도 못했던 일까지도 힘들이지 않고 해낼 수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 위험에 처한 우리는 그분께서 함께 계시면 우리에게 도움 되는 일들을 이루려고 더 이상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모든 위험으로부터의 구원이며 그분을 맞아들이는 이들에게 기대 이상의 것을 실현하게 해 주는 힘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7. 삶의 선도자 예수
루카 복음사가는 예수님을 “삶의 선도자이며 창시자"라고 말한다. 루카가 예수님에게 붙인 이 멋진 이름은 무슨 뜻일까? 어떤 체험을 했기에 이런 예우를 하는 걸까? ‘아르케고스’ 라는 말은 ‘창시자 · 선동차 · 설립자 · 선도자 · 군주’라는 뜻이다. 루카 복음사가는 예수님을 삶의 선도자로 생각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삶으로 인도하고 우리에게 삶의 비법을 알려 주신다. 그분은 삶이 무엇인지 가르치신다. 우리가 길을 갈 때 예수님은 선도자로서 우리를 앞에서 이끄신다.(17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1-14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예수와 바울의 유일신 신앙
사도 바울의 유일신 신앙
위의 고백적 구절에서 우리는 예수가 처형장에서 십자가에 달려 숨이 끊어지는 그 자리에서도 그가 하나님 아버지라고 불렀던 ‘신비한 그분’에 대한 절대 신뢰와 믿음을 놓지 않았던 그 유일신 신앙의 맥박 소리를 바울을 통해 다시 듣게 된다. 거기엔 얄팍한 기복 신앙이 자리잡을 공간이 없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계산된 실용주의 신앙이 자리잡을 수 없다. 거기엔 겉으로 드러나는 성공만이 진리의 실증이요 보이지 않는 승리란 무의미하고 생각하는 김각적 실증주의 종교가 자리잡을 수 없다.
이상 몇 가지 편린을 통해 바울의 유일신 신앙관의 본질이 어떤 성격의 것인가 어느 정도 소개했다고 본다. 그의 유일신 신앙에서는, 유대인의 후손으로서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의 유일신 신앙의 맥을 확고하게 계승하면서도, 조상의 하나님 신앙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거나 대립되는 새로운 요소도 첨가되는 것을 본다. 그것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에 관한 그의 고백적 주장이었다. 이 문제를 그리스도교 교회사는 ‘삼위일체론’의 문제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교의 신앙 대상은 유일신이로되 ‘삼위일체론적 유일신' 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모태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이나 이슬람교의 유일신 신앙과 다르다. 그 요점이 무엇인지 다음에서 살펴보기로 하자.(58)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1May

    부활 4주 월요일-식별할 줄 아는

    제가 북한 선교를 하며 그것을 후원하는 후원회 이름을 <한우리 후원회>라고 지은 것은, 오늘 복음의 주님 말씀에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
    Date2023.05.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54
    Read More
  2. No Image 01May

    2023년 5월 1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5월 1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요한 10,13) 양들을 위로해 주지 않다 불의한 자가 겸손한 신자들을 억압할 때면 언제나, 이리도 양들을 덮칩니...
    Date2023.05.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5
    Read More
  3. No Image 30Apr

    부활 제4주일-나는 어떤 성소자?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이렇게 자기 양들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다음, 그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른다.”   성소 주일을 맞아 하느님께서 나를 부르시면 나는 좋아할까 생각해봤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부르...
    Date2023.04.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512
    Read More
  4. No Image 30Apr

    2023년 4월 30일 부활 제4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4월 30일 부활 제4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부활 제4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양들을 돌보는 목자의 모습으로 비유합니다. 우리 또한 주님처럼 양들을 잘 돌보는 참되고...
    Date2023.04.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34
    Read More
  5. No Image 29Apr

    부활 3주 토요일-조언이 아니라 구원의 말씀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요한복음 6장의 끝부분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빵이신 주님께 대한 긴 얘기의 끝부분입니다.  ...
    Date2023.04.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61
    Read More
  6. No Image 29Apr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요한 6,63) 영만이 생명을 줄 수 있다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씀은 앞...
    Date2023.04.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1
    Read More
  7. No Image 28Apr

    부활 3주 금요일-고단한 인생일지라도 행복한

    오늘은 일찍 일어났는데도 수녀님들 피정 동반으로 긴장한 뒤끝이라 그런지 바로 복음 묵상이 되지 않고 나눔을 하고 싶지 않았고 한참 빈둥댔습니다. 쉬고 싶었던 것이고 그래선지 무슨 나눌 거리가 떠오르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바오로 사도를 보...
    Date2023.04.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5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1320 Next ›
/ 132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