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15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옴’은 성령과 관련한 말이다
성령은 언제나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언제까지나 계실 것이니
그분께는 시작도 끝도 없고
언제까지나 나누어 주시는 분이며
나누어 받는 분이 아니시도다.
완전하게 되시는 분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시는 분이시며
거룩하게 되시는 분이 아니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시고
신처럼 공경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신으로서 공경받으시는 분 ...
생명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고
빛이시며 빛을 주시는 분이시도다.
절대 선이며 선의 샘 ...
아버지를 알려지게 하시고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
길게 말할 필요 있겠습니까? 이들이 아버지에게서 나셨다는 것 말고는, 아버지께서 지니신 모
든 것을 아들도 지니고 계십니다. 그리고 성령도 아버지에게서 나오셨다는 것 말고는, 아들이 지니신 모든 것을 성령도 지니고 계십니다.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0 기도자 예수
루카 복음사가는 예수님을 기도하는 사람으로도 그렸다. 예수님은 늘 홀로 고독에 들어 아버지께 기도하시곤 했다 그 기도가 어떤 것이었는지는 전하는 바 없다. 그냥 침묵 속에서 하느님과 함께하셨으리라 추측할 따름이다. 예수님은 기도하실 때 아버지와 하나 됨을 느꼈다. 그리고 사람들과 나누었던 체힘들을 모두 아버지께 봉헌했을 것이다(188)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4-28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사도 27,1-12
로마로 출발하다
우리가 배를 타고 이탈리아에 가기로 결정되자, 그들은 바오로와 다른 수인 몇을 ‘황제 부대’의 율리우스라는 백인대장에게 넘겼다.
그리하여 우리는 아시아의 여러 항구로 가는 아드라미티움 배를 타고 떠났다. 테살로니카 출신인 마케도니아 사람 아리스타르코스도 우리와 함께 있었다.
우리는 다음 날 시돈에 닿았다. 율리우스는 바오로에게 인정을 베풀어, 바오로가 친구들을 방문하여 그들에게 보살핌을 받도록 허락하였다.
그곳을 떠난 우리는 역풍이 불었기 때문에 바람이 가려진 쪽으로 키프로스 섬을 돌아, 킬리키아와 팜필리아 앞바다를 가로질러 리키아의 미라에 이르렀다.
거기에서 백인대장은 이탈리아로 가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우리를 그 배에 태웠다.
우리는 여러 날 동안 느리게 항해하여 간신히 크니도스 앞까지 다다랐다. 그러나 맞바람 때문에 더 다가가지 못하고, 바람이 가려진 살모네 쪽을 향하여 크레타 섬으로 갔다.
우리는 간신히 살모네를 지나 라새아 시에서 가까운 ‘좋은 항구들’이라는 곳에 닿았다.
많은 시일이 흘러 단식일도 이미 지났다. 그래서 항해하기가 위험해지자, 바오로는 경고하면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 내가 보기에 이대로 항해하면 짐과 배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위험하고 큰 손실을 입을 것입니다.”
그러나 백인대장은 바오로가 한 말보다 항해사와 선주를 더 믿었다.
그 항구는 겨울을 나기에 적합하지 않았으므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곳을 떠나 할 수만 있으면 페닉스에 도착하여 겨울을 나기로 의견을 모았다. 페닉스는 크레타 섬의 항구로서 남서쪽과 북서쪽을 바라보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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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