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20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마태 5,43-44)

미움으로 자신을 고립시킨다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서 분노에서 살인이태어나고 욕정에서 간음이 태어나는지 보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원수에 대한 미움은 친구 사이의 사랑으로 사라집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을 원수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분의 자비심에 그가 흔들렸다고 합시다. 그러면 여러분은 그를 친구로 사랑할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 원수보다 우리를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원수가 남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자라서가 아니라, 우리는 아무도 미워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미움은 어두운 곳에서 태어난 괴물입니다. 그것은 가는 곳마다 건전한 생각의 아름다움을 더럽힙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원수를 소중히 여기도록 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서 나쁜 것을 없애 버리기 위해 원수를 사랑하라고 이르십니다. 모세 율법은 원수에게 신체적 해를 입히는 것에 대해서가 아니라 원수를 미워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단지 그를 미워하기만 해도 여러분은 그의 육체에 대해서보다 여러분의 영에 더 큰 혜를 입힙니다.
여러분이 원수를 미워하더라도 그에게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 여러분 자신을 휘저어 놓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니 원수에게 자비를 베푼다면, 그자보다 여러분 자신을 살린 것입니다. 그에게 친절을 베푼다면, 그자보다 여러분 자신에게 더 이로운 일을 하는 것입니다.

-마태오 복음 미완성 작품-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3. 고독자 예수
여러분은 언제 외롭습니까? 버림받은 적이 있습니까?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하지는 않습니까? 외로울 때는 어찌합니까? 고독을 잊으려 다른 데로 눈 돌립니까, 아니면 참고 견딥니까? 외로웠던 예수님을 생각하면 고독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됩니까?
유엔 사무총장으로 세계사에 큰 족적을 남긴 다그 함마슐트도 예수님처럼 뼈저린 고독을 체험했지만 신앙으로 고독을 다루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이렇습니다: “기도하라, 그리하여 너의 고독을 시련으로 삼아 네가 평생 헌신할 수 있고 네 목숨을 바칠 만큼 큰 일을 찾으라!" 여러분이 외로움을 창조적으로 승화시키는 데 아마 보탬이 될 것입니다.(203)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14-16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주 예수님, 당신은 모든 사람을 비추는 빛이십니다. 죽음과 어둠의 그늘에 앉아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빛을 비추시는 당신을 흠숭하며 애원하나이다. 오소서 주 예수님. 이 세상에 오시어 어둠을 몰아내소서! 전쟁 · 불의 · 미움 · 폭력 · 속임수가 있는 곳에 빛을 비추어 주소서.
제가 빛이 되지 못해 이 세상이 더욱 어두워진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당신 앞에 제 안에 있는 모든 어둠과 죄, 당신을 모시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이제 어둠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오니 그들의 마음이 빛으로 오시는 당신께 열려 있게 하소서 .
0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모든 민족과 나라를 비추소서!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56)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6Sep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
    Date2023.09.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68
    Read More
  2. No Image 25Sep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숨겨진 것은 드러난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을 억압하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고 싶어하시기에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밝은 빛으로 이끄십니다. 루카복음 앞부분에 있는 즈카르야의 노래에서는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을 비추는 ...
    Date2023.09.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4
    Read More
  3. No Image 25Sep

    연중 25주 월요일-사랑이 되고 빛이 되게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환히 나타나기 마련이다.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
    Date2023.09.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639
    Read More
  4. No Image 25Sep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
    Date2023.09.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5
    Read More
  5. No Image 24Sep

    2023년 9월 24일 연중제 25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9월 24일 연중제 25주일 고인현 도미니코 ofm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하느님 나라의 비유을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또 다른 하 느님 나라에 관한 두가지 핵심적인 내용을 상기하고자 합...
    Date2023.09.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26
    Read More
  6. No Image 23Sep

    연중 24주 토요일-좋은 땅이란?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오늘 주님의 말씀과 관련한 비유를 묵상하면서 이런 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열매를 맺는 좋은 땅인가? 이에 대해 저는 좋은 땅이 되어가고 있...
    Date2023.09.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8 Views671
    Read More
  7. No Image 23Sep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Date2023.09.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354 Next ›
/ 135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