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 7,12)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예수님께서는 이 한마디로 우리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간단히 요약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덕의 정의는 간단하고 쉬우며 모든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것임을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라고만 하시지
않고, “그러므로”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므로’라는 말을 별 뜻 없이 쓰신 것이 아니라 깊은 의미를 담아 쓰셨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너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바란다면, 내가 앞서 밀한 것들에 더해 이것도 행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덧붙이신 ‘이것’은 무엇입니까?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해 주어라’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우리가 바라는 바가 우리 행동을 조심스럽게 제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해 주시기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이웃에게 해 주어라’고 하지 않으신 점을 새겨 보십시오. 따라서 여러분은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기나 한가? 그분은 하느님이시고 나는 인간인데!’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의 동료 종이 너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도 네 이웃에게 해 주어라’고 하셨습니다. 이보다 짐스럽지 않은 일이 있습니까? 이보다 공명한 것이 있습니까? 그에 대한 칭찬도 참으로 대단합니다.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라고 하시니까요. 이로 볼 때, 덕이 우리 본성에 맞게 규정되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는 우리의 의무가 무엇인지 마음속 깊이 압니다. 이제 다시는, 몰랐다고 핑계 대며 피할 수 없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4. 십자가 죄인 예수
십자가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여러분의 집에 십자가가 있습니까? 십자가에 대한 어떤 추억이 있습니까? 여러분에게 십자가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여러분에게 십자가는 내적 평화를 가져다주는 구원의 징표, 희망의 징표, 신앙의 징표입니까? 아니면 십자가가 내면의 공격성을 부추깁니까?(20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1-7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나의 예수님, 이 성시간 기도에 저로 하여금 당신을 초대하게 하시니 감사드리나이다! 당신이 제 소리를 듣고 저를 준비시켜 주시니 고맙습니다! 생명을 다해 당신을 찬미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어서 오시어 저를 온전히 소유하여 당신의 빛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제가 당신의 빛을 드러내게 하소서.
저를 통해 가정 · 공동체 · 교회 · 세상에 들어오소서! 저로 하여금 당신이 말씀하신 산 위의 마을에서 빛나는 빛이 되게 하소서. 오시어 제 안에 빛을 비추어 다른 이들이 당신을 보고 발견하게 하소서 ! (침묵 기운데 특별히 축복과 치유기도를 바라는 이들을 예수님 앞에 봉헌한다.)
축복기도
주 예수님, 당신은 앓는 이와 죄인들, 당신을 멀리하고 또한 당신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나쁜 습관으로 인해 당신한테서 멀어지는 이들, 당신께 기도하거나 당신을 찾지 않는 이들을 향한 당신의 사랑을 믿나이다.
또한 악의 영향으로 떨어져 나간 사람들과 끊임없이 사악한 손길에 유혹되어 자신의 삶을 망치는 사람들을 향한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그들이 비록 당신의 뜻을 거스르고 당신을 부인
한다 해도 당신은 그들을 사랑하십니다.
당신의 손을 펼치시어 저희를 치유하소서! 저희를 비추어 성령의 은총을 내려주소서. 병들고 어두운 마음과 영혼을 어루만져 저희를 당신께 이끄소서! 환멸을 느끼는 마음과 홀로 내쳐진 이들, 그리고 당신과 이웃한테서 멀어진 이들을 찾아오소서!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예수님, 저희를 축복하소서! 아멘.(257)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2Jul

    2023년 7월 2일 연중 제13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7월 2일 연중 제13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받는 상급은 작은 이들을 받아들이는 데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주님의 말씀과 관련하여 우리 신앙인들의 작음의 삶에 대해 ...
    Date2023.07.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2
    Read More
  2. No Image 02Jul

    연중 제13주일-받아들임으로써 받아라!

    제 생각에 연중 제13주일의 주제는 ‘받아들임’입니다. 그리고 이 받아들임은 억지로 받아들임이 아니라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요 달게 받아들이는 것이며 그리고 물론 단 것을 달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쓴데도 달게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Date2023.07.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628
    Read More
  3. No Image 01Jul

    성모 신심 미사

    잔칫집에 포도주가 떨어지자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 청합니다. 성모님의 청원이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예수님의 거부 의사 같은 대답을 보면 청원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때'는 당신의 수난의 때를 가리키며 그것은 요한복음...
    Date2023.07.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58
    Read More
  4. No Image 01Jul

    연중 12주 토요일-하심(下心)과 믿음의 관계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오늘 주님께서는 백인대장의 믿음을 보시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서는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런 믿음’이란 어떤 믿음일까 ...
    Date2023.07.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640
    Read More
  5. No Image 01Jul

    2023년 7월 1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1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바로 그 시간에 종이 나았다.(마태 8,13) 네가 믿은 대로 하느님께는 무엇을 강요할 ...
    Date2023.07.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4
    Read More
  6. No Image 30Jun

    연중 제12주간 금요일

     치유를 원하는 나병 환자를  예수님께서 치유해 주십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이루신 기적을  널리 알리기보다는  감추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만 사제에게 알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병의 치유를 ...
    Date2023.06.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5
    Read More
  7. No Image 30Jun

    연중 12주 금요일-안 고쳐주시는 선의에 대한 믿음

    복음을 보면 믿음의 수준을 보여주는 여러 청원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는 악령 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주님께 치유를 청하는 겁니다. “이제 하실 수 있으면 저희를 가엾이 여겨 도와주십시오.”   다른 하나는 오늘 복음의 나병 환자가 자기의 치유를 청하는 것...
    Date2023.06.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69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1319 Next ›
/ 131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