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4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마태 8,25)

자연계 세력들의 주인
배를 몰려는 제자들의 노력은 보란 듯이 실패했습니다. 호수는 그들에게 자신의 분노를 쏟아부으려고 했고, 파도는 금방이라도 그들을 삼킬 기세였습니다. 소용돌이치는 바람은 그들을 거슬러 공모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겁에 질려 우
주의 통치자요 자연계 세력들의 주인이신, 세상의 키잡이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들은 그분께, 풍랑을 가라앉혀 위험을 사라지게 하시어 자신들을 절망에서 구해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페트루스 크리솔로구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5. 부활자 예수
루카 복음사가는 베드로와 바울로의 설교를 전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남녀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난 일을 몇 편의 이야기로 엮어서 전해 주었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가 어떻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지를 분명히 전해 준다. 루카 복음사가에게 부활은 진위 여부를 따질 사건이 아니었다. 부활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몸으로 제자들을 만날 때마다 어검없이 일어났다. 루카 복음사가는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 대해 이야기한다(루카 24,13-35 참조). 예수님의 죽음에 실망한 제자 둘이, 한때 희망의 땅이었던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향했다. 그들은 그동안의 일을 이야기했다. 그렇게 한참 이야기룰 나누는 사이 그들에게 다가온 에수님을 만났으나 알아보지는 못했다.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머물러 식사하시며 그들이 겪은 일을 성서 말씀을 들어 설명하자, 그때서야 눈이 열려 그분이 누구인지 알아보게 되었다. 알아보는 순간 예수께서 그들 앞에서 사라지셨다. 삶에 실망하여 도망다니는 우리도 꼭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 같다. 루카 복음사가는 우리를 이렇게 북돋아 주고 싶을 것이다: 우리가 무너진 환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부활은 일어날 수 있다. 그러면 우리에게 닥친 모든 일의 의미를 일거에 깨닫게 된다. 눈이 열린다.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된다. 부활하신 그분이 우리와 동행하는 것이다. 그분이 우리에게 빵을 떼어 주신다. 하지만 우리는 부활하신 분을 그리 오래 체험하지 못한다. 우리가 그분을 알아보기 무섭게 우리 눈앞에서 사라지신다.(21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7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9-13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원죄에서 보호되어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와 함께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당신은 세상을 구속하셨나이다. 마리아한테서 최초로 구원의 결실을 보신 당신께 영광과 찬미를 드립니다. 예수님, 어머니의 영혼이 처음으로 존재한 그 순간 하느님의 사랑이 아름답게 빛났으니 감사드립니다. 성모님의 마음과 영혼은 처음 생겨난 그 순간부터 은총으로 가득했으며 그 안에서 하느님과 인간의 깨진 관계가 회복되었으니 그 영혼과 마음은 참으로 아름답고 영회롭습니다! 예수님 마리아께서 더 좋은 날을 새롭게 알리는 새벽이 되셨으니 당신을 찬미합니다. 그날은 마리아를 통하여 당신이 오신 날이었습니다. 예수님, 당신이 머무시기에 좋은 자리를 찾으셨으니 감사합니다.
0 예수님,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와 함께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59)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2Aug

    연중 제18주간 토요일

    제자들은 간질병에 걸린 사람을 치유하지 못합니다. 그것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약한 믿음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제자들에게 기적을 바라면서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기적은 그리스어에서 힘이라는 뜻도 함께 담고 있는 단어입니다....
    Date2023.08.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38
    Read More
  2. No Image 12Aug

    연중 18주 토요일-믿음을 청하는 기도

    “어찌하여 저희는 그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은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고, 그것은 믿음이 약한 탓이라고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믿음이란 자신에 대한 믿음 곧 자신감이 아니...
    Date2023.08.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8 Views709
    Read More
  3. No Image 12Aug

    2023년 8월 12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12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마태 17,16) 저의 불신앙을 고쳐 주십시오 성경은 이 사람의 믿음이 매우 약했음을 보여줍니다....
    Date2023.08.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4
    Read More
  4. No Image 11Aug

    성녀 클라라 축일-가난하기에 기쁜, 고통스럽기에 행복한

    올해는 ‘클라라의 기쁨’을 주제로 나눔을 하고자 합니다. 클라라를 아는 사람은 그가 얼마나 가난하게 살았는지, 가난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는지 알 것이고, 그래서 그의 삶은 거룩하기는 해도 기쁨이 없었을 거라고 많은 분이 알고 계시지 않을까...
    Date2023.08.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7 Views869
    Read More
  5. No Image 11Aug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마태 16,26)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이 말씀이 뜻하는 바...
    Date2023.08.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1
    Read More
  6. No Image 10Aug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섬기는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를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섬기려면 하느님의 방식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십니다. 요한복음은 하느님의 그 사랑이 당...
    Date2023.08.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52
    Read More
  7. No Image 10Aug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이웃을 보물로 여기는 것부터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거두고 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입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오늘 라우렌시오 축일에 독서와 복음은 모두 씨앗 얘기를 들려줍니다. 그것은 라우렌시오 성...
    Date2023.08.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7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1348 Next ›
/ 13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