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63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고통..

너무 눈이 부신 것이 아니라..

너무 밝아서 모든 것을 드러내는 폭로성..

이 폭로성이 심판처럼 느껴지고 고통스러운 것..


심히 공감을 합니다.. 왜냐하면 오늘 복음을 읽기전에 

내 SNS 으로부터 K 누나를 차단했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너무 밝아서 나의 모든 것을 폭로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악플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수사님의 복음 나눔을 읽고..

한 땀 한 땀 쌓아 놓은 내 마음의 성전이 

사실 부실 공사를 했음을 마음의 울림으로부터 느꼈습니다.


다시 일으켜 세우고 싶습니다.

그 누나와의 관계도 어긋났던 처음으로 돌아가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누나는 태어날 때 부터 완전 밝은 성격이라는 것입니다.


변화해야하는 것은 저 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주님의 방패로 막으려해도 

그 강한 밝은 성격의 빛은 방패마저 유리재질로 만듭니다. 그대로 투과한다는 말이지요..ㅠㅠ


나를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결론은 오늘 복음 묵상을 읽고

K 누나를 다시한번더 힘을내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아!! 삶이여!!!!.....ㅠㅠㅠ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2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기도합니다. 안드레아 2009.06.25 6623
571 미얀마를 위한 기도부탁 많은 분들이 소식을 들어서 알고 계시겠지만 미얀마는 얼마전에 사이클론으로 10만명에 달하는 인명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주택과 공공시설에 관한 피해까지 ... file 관리형제 2008.05.14 4724
570 미루나무의 꿈 미루나무의 꿈    눈가에 기쁨이 피어나고  열려진 가슴에 더운피가 흐르고  얼굴에 미소가 담기고  두 손에 누군가를 살리려는 선물이 담기고..  ... 이마르첼리노M 2014.11.14 1679
569 물방울의 행복 마음이 겸손하고  깨끗한 이들은 행복하다. 하느님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작은물방울과도  같기때문이다. 겉으로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닐지라... 일어나는불꽃 2014.08.17 1554
568 문이며 목자이시며 아버지로서의 하느님의 부재 문이며 목자이시며 아버지로서의 하느님의 부재,   아버지를 잃어버린 사람들, 우리의 믿음에서 하느님이 아버지로서의 하느님보다 위협적이고 벌을 주시는 하느... 이마르첼리노M 2023.04.30 245
567 문의합니다. 라는 성서강좌를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언제부터 시작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소나기 2006.03.28 6389
566 문의 찬미에수님 찬미성모님 저는 정 엠마누엘입니다. 그곳에 신부님이 계신줄 아는데 어떻게 신부님이 되시며 수사님도 사제가 갖추어야 할 교육을 받는지 알고 싶습... 1 정세근 2007.12.22 5302
565 문 사람의 문을 두드리시는 하느님 하느님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 어느 편에 힘이 실리는 걸까 문이 열려있음을 아는 건 둘 다 사랑이다. 힘을 내려놓는 사랑 소... 이마르첼리노 2011.06.15 4231
564 묵상과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길 ( 기도의 초대 ) 해설자   모든 크리스챤들은 자기중심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하느님 중심적인 삶으로 옮기는 “회개하는 형제자매들”입니다. ... 이마르첼리노M 2018.03.30 6449
563 무지의 구름을 뚫고 ( 삼의일체 하느님의 선에 참여케 하는 존재의 일의성) 무지의 구름을 뚫고 (삼위일체 하느님의 선에 참여케 하는 존재의 일의성)   둔스스코투스가 말한 “존재의 일의성”은 “한 목소리”를 뜻한다고 했습니다. 하느님... 이마르첼리노M 2024.08.01 96
562 무엇이 마음 바꾸기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무엇이 마음 바꾸기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스스로 바뀔 준비가 안 된 마음으로는 외부의 충격이나 내부의 충격이 있어도 아무런 반응을 끌어내지 못한... 이마르첼리노M 2020.02.26 434
561 무엇이 기쁜 소식인가? (기쁜 소식의 본질) 무엇이 기쁜소식인가? (기쁜 소식의 본질)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따르는 것은 믿음의 핵심과 본질의 하나입니다. 거기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즉 죽음과 ... 이마르첼리노M 2023.05.01 408
560 무엇을 보고 있느냐? 무엇을 보고 있느냐?   우리는 저마다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경향이 있다. 관심사에 따라 보는 것의 우선순위가 결정되기 마련이다. 관심사가 클... 1 이마르첼리노M 2020.11.06 432
559 무엇에 죽어야 하는가? 무엇에 죽어야 하는가?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만 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라고 여기는 거짓된 나이다.   그것 없이는 도저히 살 수 ... 이마르첼리노M 2019.08.01 520
558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어떻게 해서라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어떻게 해서라도…   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은 인과 응보적 틀에 묶여 사는 나의 사고와 가치를 드러냅니다. 그런 시각으로... 이마르첼리노M 2023.11.11 333
Board Pagination ‹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03 Next ›
/ 1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