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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9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마태 15,21-22)

이방 민족들의 어머니
우리 주님께서는 유대인들을 떠나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습니다. 유대인들을 버려두고 다른 민족들에게 가신 것입니다. 그분께서 버린 이들은 황폐함 속에 남아 있고, 그분께서 찾아가신, 소외된 사람들은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 땅에서 한 여인이 나와 그분께 이렇게 외쳤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이 얼마나 위대한 신비입니까! 주님께서 유대인들을 떠나시자 이방 민족들의 땅에서 여인이 나옵니다. 주님은 유대인들을 떠나셨고, 여인은 우상 숭배와 불경한 삶의 방식을 떠났습니다. 그들이 잃어버린 것을 여인은 찾았습니다. 그들이 율법 안에서 거부한 분을 여인은 믿음을 통해 고백했습니다. 이 여인은 이방 민족들의 어머니입나다. 그리고 이 여인은 신앙을 통해 그리스도를 알았습니다. 여인은 자신의 딸(다른 민족 사람들)을 위해 주님께 애원했습니다. 딸이 우상 숭배와 죄로 길을 잃고 호되게 마귀가 들렸기 때문입니다.

-라틴인 에피파니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9. 번번이 눈에서 사라지는 예수
편협하고 옹졸한 사람들 때운에 화가 났다면 예수님 말씀을 음미해 보세요: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입니다." (마태 16,25). 화나거나 갈등을 겪을 때, 마음이 상할 때, 예수께서 어떤 분인지, 나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시려는지 생각날 것입니다. 또한 그때마다 마음에 품고 있던 예수님 모습들을 떨쳐 버리고 매일 새롭게 예수님을 이해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예수님은 언제 어디든 여러분과 동행하지만 번번이 눈에서 사라지는데 이것은 여러분이 앞으로도 영원히 그분을 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228)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베드 3-5장 / 2베드 1-3장금주간 생태 행동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4절: 카롤링거 제국의 멸망과 로마 교회의 “암흑 세기”
교회:
로마 교회는 레오 4세와 특히 니콜라오 1세(858∼867) 때 잠시 도약을 체험하였지만, 이후 “암흑의 세기”로 불리는 무서운 침체에 빠졌다.
동시대인들에게 니롤라오는 제2의 엘리야처럼, 교회의 권리와 종교를 무서워하지 않고 강력하게 방어한 사람으로 나타났다. 로타르 2세 왕(855∼869)이 애인 발드라다와 결혼하기 위하여 합법적인 아내인 토우트베르기를 쫓아내자(862 이후), 교황은 이에 대항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는 황제의 뜻에 즐겨 따른 퀼른의 군타르 대주교와 트리어의 티트고트 대주교를 즉석에서 해임하고 파문하였다. 그는 속교구인 솨송의 로타드 주교를 마음대로 면직시킨(863) 랭스의 대주교, 폭력적인 힌크마르(845∼882)에게 저항한 것과 마찬가지로, 861년에 재치권을 부당하게 확장한 라벤나의 요한 대주교에 대하여 그의 의지를 관철시켰다. 총대주교 이냐시오와 포시우스 사이에 벌어진 비잔틴 논쟁에 교황이 개입한 것은 상황에 대한 무지에 근거한 것이었다. 또한 포시우스의 격렬한 반대자이고, 콘스탄티노플의 상황에 대하여 거짓 보고를 한 테오그노스투스 아빠스에 의하여 교황이 오도된 데 근거한 것이었다. 니콜라오는 863년에 포시우스를 파문하고, 이냐시오를 총대주교직에 복귀시켰다. 이에 대하여 포시우스는 지신의 입장에서, 콘스탄티노플에서의 동방교회 회의(867)에서 교황을 파문하였다(포시우스 이교). 이 사건은 동서 교회의 관계를 점점 악화시키며 1054년의 대이교를 준비한 많은 비극적인 오해 중의 하나였다. 869/870년에 개최된 콘스탄티노플의 반포시우스적 교회회의 - 그것은 서방에서만 제 8차 공의회로 간주되었다 - 는 그간 지배자의 교체로 희생된 포시우스의 파문을 확인하였다. 후에 포시우스는 복권되었고, 교황 요한 8세(872∼882)로부터도 다시 승인되었다. 그는 아마 891년에 교회와 화해하고 사망하였을 것이다.(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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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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