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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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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얻는 두 가지 길


한 손에 칼을 들고 사랑할 수는 없다
분노와 미움을 가지고는 싸움에서 이긴다 해도
이기는 것이 아니다.
나의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그러므로 진정한 승리는
자기 자신의 분노와 미움을 이기는 것이며
힘을 내려놓기까지 견디는 데 기여한 자유로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불면의 밤을 보내게 만든사람
힘으로 물리치고 싶은 사람
눈물과 한숨,
원망과 피흘리는 아픔을  준 사람을 용서하는 일은
그를 받아들이고 그를 자유롭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를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나를 놓아주어
나를 자유롭게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두 사람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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