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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13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루카 6,20)

네 가지 참행복: 네 가지 기본 덕목
루카가 여덟 가지 복을 어떻게 네 가지로 함축하고 있는지 봅시다. 우리는 네 가지 기본 덕목을 알고 있습니다. 절제, 정의, 신중, 인내가 그것이지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탐욕을 부리지 않습니다. 우는 사람은 거만하지 않고 온순하
며 조용합니다. 슬퍼하는 사람은 겸손하지요. 의로운 사람은 우리 모두에게 공동으로 주어졌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자비로운 사람은 자기 것을 내줍니다. 자기 것을 내주는 사람은 남의 것을 탐내지 않고 이웃을 해치려 함정을 파지
도 않습니다. 이 모든 덕목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 기운데 어느 하나를 가진 사람에게서 여러 가지 덕이 나타나고, 어느 한 덕목에만 충실해도 성인다워집니다. 덕이 충만한 곳에 그에 따른 보상도 충만합니다. … 그러므로 절제에는 순결한 마음과 정신이, 정의에는 자비가, 신중에는 평화가, 인내에는 온유함이 있습니다.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내가 예수님께 매료되는 이유
끝으로 내가 예수님께 어떤 매력을 느끼는지 개인적인 고백을 하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예수님의 모습과 예수님과 나의 관계에 발전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어린 시절 예수님은 내 생활의 모범이셨다. 그분에게 나는 열광했다. 그분을 닮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늘 자신을 돌아보았다. 청소년 시절에는 예수님 제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나의 잘못과 약점을 바로잡으려 애썼다. 내 눈에 비친 그분 모습은 착하고 사람을 도우며 자유로운, 정말 사람다운 사람의 모습이었다.(243)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4-17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5. 그리스도인 일치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5절: 오토 대제와 서구 황제권의 갱신
무엇보다도 첫째로, 동프랑크 왕국은 오토 대제(936∼973) 치하에서 전반적인 붕괴에서 회복되었다. 그는 강력한 왕권을 완성함으로써, 특히 교회생활을 모두 대상으로 하는 내적 쇄신의 기초를 놓았다. 그는 이탈리아와 로마로의 침공을 통하여 서구의 황제권에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황제권의 보편적 의의가 다시 인식될 수 있었다. 그는 적어도 일시적이나마 교황권을 로마인의 당파싸움에서 구출하고, 교황권에 보편적 • 교회적이고 그리스도교적인 사명을 알려주는 데에도 성공하였다.
오토의 제국정책과 교회정책:
제국 내의 질서와 안전의 회복은 결정적이었다. 오토는 아버지인 작센 출신의 하인리히 1세 (919∼936)로부터 좋은 조건들을 넘겨받았다. 그러나 아직 해결해야 할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다. 대내적으로는 부족들의 사리사욕을 타파하고 제국의 지배를 확고한 기반 위에 세워놓아야 하였다. 반면 대외적으로는 제국 영역으로 들어오려는 슬라브족, 특히 헝가리인의 침입을 막는 것이 중요하였다.
어려운 전쟁들을 치른 후 오토는 로트링겐과 프랑크 슈바벤과 바이에른의 반역적인 부족 공작들을 진압할 수 있었다. 그는 그 지역들을 자신의 가족들에게 맡겼다. 바이에른은 자신의 동생인 하인리히에게, 슈바벤 공작령은 장남인 리우돌프에게 맡겼고, 사위인 적발(赤髮)의 콘라트는 로트링겐을 차지하였으며. 오토 자신은 프랑크를 소유하고, 작센은 자신의 충신인 혜
르만 빌릉(Hermann Billung)에게 양도하였다. 그러나 전반적인 가족의 반란은 친척들도 믿을 수 없다는 쓰라린 체험을 하게 하였다. 953년에 리우돌프가 오토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그는 자신의 지배권을 요구하였다. 적발의 콘라트가 그를 따랐고, 하인리히도 곧 이 반란에 가담하였다. 그들은 때마침 제국에 다시 침입한 헝가리인과 손을 잡는 것조차 꺼리지 않았다.
오토는 가까스로 사태를 진압할 수 있었다. 955년에 헝가리에게 승리한 후 비로소 그는 자신의 왕국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었다.(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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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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