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0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에 비기랴? 그들은 무엇과 같은가?”(루카 7,31)

이 세대 사람들인 유대인 지도자들
“불행하여라, 좋은 것을 나쁘다 하고 나쁜 것 을 좋다 하는 자들! 어둠을 빛으로 만들고 빛을 어둠으로 만드는 자들! 쓴 것을 단 것으로 만들고 단 것을 쓴 것으로 만드는 자들!"(이사 5,20).
이 말은 예언자가 우리에게 하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인들, 특히 그들의 지도자인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바로 이랬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두고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에 비기랴? 그들은 무엇과 같은가?”라고 하셨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내가 예수님께 매료되는 이유
나에게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조건 없이 나를 받아들이신다는 메시지며 모든 두려움을 몰아내는 사랑의 ‘보증수표’다. 예수께서 세상에서 보여주신 하느님 사랑이 얼마나 좋았던지, 나는 죄 지을까,좌절할까, 실패할까, 단죄받을까 하는 두려움을 모두 털어 버릴 수 있었다.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메시지’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물고 하느님도 그 사람 안에 머무십니다 ...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으며, 완전한 사량은 두려움을 내쫓습니다”(1요한 4,16.18). 예수님은 사람이 되신 ‘하느님 사랑’이다. 하느님 사랑이 나를 가득 채우면 나는 치유되어 온전해지고 구원되고 해방된다. 그 사랑은 나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희망이며, 내가 집 짓는 토대며, 살 힘을 주는 믿음이다.(24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8-21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5절: 오토 대제와 서구 황제권의 갱신
이러한 나쁜 체험으로 교훈을 얻은 오토는, 제국의 주교들을 자신의 왕권이 지닌 중앙권력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지지자로 만들어 제국을 새로 정비하려는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카를 대제 이후 주교직은 항상 제국 통일의 결정적인 옹호자였음은 명백하다. 그런데 주교직은 귀족들의 끊임없는 욕망으로부터 교회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강력한 중앙정권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반면에 국왕은 독신생활을 하는 주교와 사제들은 상속과 가족세력의 형성에 있어서 문제가 안되므로, 그들로부터 왕권에 대한 야심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이렇게 황제와 교회의 이해가 서로 일치하였다. 나아가 대부분의 교회 재산은 황제의 증여에서 유래한 것이었고, 교구와 수도원들을 국왕의 사유교회나 제국 영토로 간주하고 이에 상응한 방법으로 그것들을 취급하려는 생각은 지당한 것이었다.
그래서 오토는 의식적으로 교회 소유지를 늘리고, 주교들에게 제후로서의 특권과 왕의 권리들을 부여함으로써 그들의 지위를 확장하려고 하였다. 그는 주교들에게 온갖 형태의 백작 영주로서의 권리, 재판권, 조세와 주화와 개시의 권리, 공무면제 특권과 그밖의 권리들을 양도하였다. 이로써 그는 1803년에 교회 재산의 대국유화에 이르기까지 독일의 얼굴을 결정적으로 형성한, 성직자 제후의 권한과 중세 봉건교회의 기원의 기초를 놓았다.
오토는 이와 같은 조처를 통해 일찍이 카를 마르텔이 방약무인하게 교회 재산을 침해하고 교회를 국가 이해에 예속시켰던 것처럼, 교회를 국유화하는 것 같은 일은 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반대로 국가를 많이 교회화하였다. 그의 정치적 구상 중에는 그리스도교적 국가와 교회가 하나였고, 국가와 교회의 이해관계들이 서로 융합할 정도로 매우 일치해 있었다.(188)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Dec

    2023년 12월 24일 대림 4주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3.1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4
    Read More
  2. No Image 24Dec

    대림 제4주일-하씨 집안

    “내가 살 집을 네가 짓겠다는 말이냐?”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오늘 사무엘기는 다윗이 말년에 하느님께 성전을 지어드리겠다고 하자 그럴 필요가 없다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평생 전쟁만 하던 다윗이 말...
    Date2023.1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507
    Read More
  3. No Image 23Dec

    12월 23일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녀의 출산을 사람들은 주님의 자비라고 생각합니다. 여드레째 되는 날 즈카르야와 엘리사벳은 자신들의 아기에게 할례를 주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아기에게 아기의 아버지와 똑같은 이름을 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
    Date2023.1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61
    Read More
  4. No Image 23Dec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3.1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60
    Read More
  5. No Image 23Dec

    12월 23일-나의 운명은?

    “이 아이가 대체 무엇이 될까?”   세례자 요한의 특별한 탄생을 지켜보며 친척들은 아이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합니다.   아이의 운명이 하느님 손에 있음을 부모들은 알기에 그 이름을 하느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지으려고 하지만 친척들은 그것을 모르...
    Date2023.1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605
    Read More
  6. No Image 22Dec

    12월 22일

    어제 복음에서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만났을 때 엘리사벳은 기쁨으로 인사했습니다. 엘리사벳의 인사에 마리아도 기쁨으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기쁨을 하느님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
    Date2023.12.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7
    Read More
  7. No Image 22Dec

    12월 22일-구원의 은총을 받은 우리도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어제 복음은 엘리사벳의 마리아 찬미였습니다 오늘 복음은 마리아의 하느님 찬미입니다.   그런데 두 찬미의 내용도 아름...
    Date2023.12.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54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352 Next ›
/ 135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