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614 추천 수 0 댓글 1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

 

오늘 주님께서는 세상 곳간에 재물을 많이 쌓은 부자가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 부자, 재물의 부자가 뭣인지는 우리가 알겠는데

하느님 앞에서 부유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 주님 말씀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세상 재물이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하느님 앞에서도 통하는 것입니까?

 

말씀 전체적인 맥락을 통해 볼 때

자신을 위해 쌓아놓지 않고 이웃에게 베푸는 것 곧

사랑은 하느님 앞에서도 통하는 것일 겁니다.

 

재물이 사랑이 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똥입니다.

프란치스코는 돈을 똥으로 여겼는데 왜 똥입니까?

그것은 하늘나라에서는 똥이라는 뜻이지요.

 

그것은 욕망과 욕심의 배설물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욕망과 욕심 채우는 것은 음식을 허겁지겁 처넣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채우고 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짐이요,

남는 것은 똥밖에 없는 허무함입니다.

 

재물은 쌓아놓을 것이 아니라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재물은 보물이 아니기 때문이고,

보물은 재물이 아니라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이 되도록 재물은 활용해야 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9:40
    08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나는 하느님의 걸작품)<br />http://www.ofmkorea.org/178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9:16
    09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하느님을 곤란하게 하지 말지니!)<br />http://www.ofmkorea.org/3223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8:56
    12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더>가 탐욕이다.)<br />http://www.ofmkorea.org/4256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8:27
    13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탐욕으로 얻는 것?)<br />http://www.ofmkorea.org/5700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8:08
    14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부자 되세요! 하느님 앞에서)<br />http://www.ofmkorea.org/6859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7:43
    15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의심치 않고 자라는 믿음이 있을까?)<br />http://www.ofmkorea.org/8355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7:23
    16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부유하지 못한 우리)<br />http://www.ofmkorea.org/9461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7:04
    17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사는 것이 사는 것이 되려면?)<br />http://www.ofmkorea.org/11277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6:44
    19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재물이 보물인 자)<br />http://www.ofmkorea.org/27763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6:18
    20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하느님의 작품) <br />http://www.ofmkorea.org/383916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9Jan

    연중 4주 월요일-다윗의 기도

    “주님께서 다윗을 저주하라고 하시어 저자가 저주하는 것이라면, 어느 누가 ‘어찌하여 네가 그런 짓을 하느냐?’ 하고 말할 수 있겠소? 주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저주하게 내버려 두시오.”   우리는 하느님께 청하든 흠숭을 드리건 찬미를 드리건 우리...
    Date2024.0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73
    Read More
  2. No Image 29Jan

    2024년 1월 29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4.0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5
    Read More
  3. No Image 28Jan

    연중 제4주일-주님의 영적 권위에 승복하는 영적인 우리

    Date2024.01.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456
    Read More
  4. No Image 28Jan

    2024년 1월 28일 연중 4주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4.01.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16
    Read More
  5. No Image 27Jan

    연중 3주 토요일-졸지도 잠들지도 않으시는 분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오늘 복음은 제자들이 호수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가는 얘깁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
    Date2024.01.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52
    Read More
  6. No Image 27Jan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4.01.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3
    Read More
  7. No Image 26Jan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축일-인연에 대하여

    "나 바오로가 같은 믿음에 따라 나의 착실한 아들이 된 티토에게 인사합니다."   한 주일 사이에 저는 두 부류의 제자를 만났습니다. 둘 다 제 제자이지만 한 제자들은 수도원을 떠났고, 다른 제자는 이번에 사제품을 받은 새 사제입니다.   어제는 새 사제가 ...
    Date2024.01.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60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354 Next ›
/ 135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