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7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이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그분께,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은 행복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루카 14,15-16)

영원한 생명의 음식
형제자매 여러분, 이 얼마나 대단한 잔치입니까! 이 거룩한 식탁에서 먹고 마시는 이들의 평화와 기쁨이 얼마나 큰지요! 그들은 먹으면 몸 밖으로 나오고 마는 보통 음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는 음식을 먹습니다. 어떤 이가 이들 가운데 낄 자격이 있을까요? 그 거룩한 잔치에 초대받을 만큼 복된 사람이 누구일까요?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러나 깨끗하게 씻기고 이 거룩한 잔치에 초대받을 자격이 있다고 여겨져 성화된 사람도 다시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다 더러워지는 걸까요?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계약의 피를 더러운 것으로 여기고, 은총의 성령을 모독한 자"(히브 10,29 참조)는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마태 22,12) 하는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될 것입니다.

-아타나시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엑카르트의 엉성에 영향을 준 신학들
1. 성서와 유대교 사상:
히브리 성서 가운데 엑카르트의 영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은 시편 · 지혜서 · 잠언 · 집회서를 포함한 지혜문학 작품들과 예언서들, 특히 이사야서 · 예례미야셔 · 아모스서다. 그가 신약성서에서 가장 많이 빚진 부분은 우리의 자녀 됨과 신화를 이야기하는 바울로의 교의(로마 8.14-29 참조)와, 창조적인 말씀, 우리의 신화,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요한의 신학이다(1요한 3,1 이하 참조). 엑카르트에게 풍부한 자양분을 공급했던 성서의 자료와 성서의 주제들로 되돌아가지 않고서는 그의 메시지를 이해할 방도가 없다. 또한 이것은 창조 중심 영성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엑카르트와 유대교 사상의 친분은 성서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그는 그리스도를 일컬어 “상기시키는 위대한 분”이라고 부른다. 하시디즘이라는 유대교 신비주의운동의 창시자인 바알 셈 토브는 이렇게 말했다. “기억 속에 구원의 비밀이 들어 있다." 엑카르트의 저작 속에는 하시디즘 전통과 유대교 전통을 비판적으로 공부하여 얻은 통찰이 잔뜩 틀어 었다. 예컨대, 엑카르트가 사용한 “영혼의 불꽃”이라는 말은 무엇보다도 중세 유대교 철학자인 이삭 벤 솔로몬 이스라엘리 (855-955)와 유다 할레비(1095-1145)에 뿌리를 두고 있다.(53)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테살 3-5장 / 2테살 1-3장 / 히브 1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성부께서는 당신을 통하여 이 지상에서 모든 날과 달과 해를 살아가도록 저에게 은총을 주셨나이다. 제 시간은 당신의 영원한 시간에 잠겨 있으니 당신은 찬미받으소서.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시간 속에 함께 계시나이다. 저를 시간 속에 태어나게 하고 원죄에서 벗어나 영원의 시간으로 들어가게 한 세례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과거는 미래와의 만남이고, 지난해가 새로운 해로 넘어가듯 시간은 당신의 영원한 시간으로 스며드오니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제 삶의 모든 날, 저물어 가는 모든 날에 대해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사랑이 저와 함께하며 당신은 날마다 매순간 저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하느님이시니 당신을 찬양합니다. 이 성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그리고 저희가 시계 바늘을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게 하소서! 모든 순간은 유일하며 당신 사랑 속에서 성장할 기회를 줍니다. 제가 이를 의식하며 기쁘고 감사하게 당신과 협력했던 모든 순간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가 자신만을 생각하고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시간을 쓰거나 허비한 순간을 용서하소서.
0 예수님, 당신께서 저를 구하셨기에 제 영혼은 당신 안에서 기빼 노래하나이다.(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77)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3Nov

    연중 32주 월요일-용기 내어 꾸짖으라고 하시는데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오늘 복음은 죄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가르침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남을 ...
    Date2023.11.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655
    Read More
  2. No Image 12Nov

    연중 제32주일

    우리에게 마지막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지막이 언제인지는 우리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날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갑자기 닥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알지 못한다는 것은 답...
    Date2023.11.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2
    Read More
  3. No Image 12Nov

    연중 제32주일-불시(不時)의 하느님

    저는 오늘 질문으로 강론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엄마가 자녀의 사랑을 더 원할까요? 자녀가 엄마의 사랑을 더 원할까요?   하느님이 우리의 사랑을 더 갈망하실까요?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더 갈망할까요?   엄마와 하느님이 더 원하고 갈망하시는데 그것...
    Date2023.11.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61
    Read More
  4. No Image 12Nov

    2023년 11월 12일 연중 32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1월 12일 연중 32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기름과 등불을 비유로 들면서 어떻게 깨어 준비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등불은 그 불빛으로 인한 하느님과 인간의...
    Date2023.11.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8
    Read More
  5. No Image 11Nov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가 남보다 뛰어난 점이 있어서 그 부분을 칭찬합니다. 그가 가진 능력, 그가 한 노력 등이 평가의 대상이 됩니다. 열심히 노력한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그가 다시 한 번 노력할 ...
    Date2023.11.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5
    Read More
  6. No Image 11Nov

    연중 31주 토요일-친구를 많이 만드는 법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오늘 복음은 어제 복음에 이어지는 가르침입니다. 어제 강론에서 저는 집사란 주님의 재산을 관리하는 사람이고, 주님의 사랑으로 선심을 팍...
    Date2023.11.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53
    Read More
  7. No Image 11Nov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루카 16,9) 가난한 이들을 구제해 줌으로써 하느님의 ...
    Date2023.11.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321 Next ›
/ 13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