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선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저녁 8시에 정동 수도원 1층 수도원 성당에서 정동공동체 형제들의 성모의 밤 전례가 있었습니다.
올 해는 예년과 달리, 수도원 후원에서 성모의 밤을 하지 않고,
늘 정동 작은형제들과 함께 하시는 '검은 마돈나' 성모님을 모시고, 1층 수도원성당에서 성모의 밤 전례를 하였습니다.
이번 성모의 밤은 사랑을 낳는 성모님을 기억함과 동시에 우리 모두도 어머님처럼 사랑을 이 세상에 낳을 수 있음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이날, 이슬비가 내리는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서 함께 해 주셨고, 전례 후에는 간단한 다과를 나누었습니다.
이 날 전례 사진들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