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태 12,50)
믿음에 듦으로써 주님의 형제가 될 수 있다면, 그분의 어머니는 어떻게 될 수 있느냐고 물어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써 그리스도의 형제나 자매가 된 이는 복음을 전함으로써 그분의 어머니가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는 주님을 낳아, 듣는 이들의 마음에 그분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이웃의 마음에 주님에 대한 사랑이 생겨나도록 하는 사람은 그분의 어머니가 됩니다.
-대 그레고리우스-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엑카르트의 엉성에 영향을 준 신학들
3. 켈트 신비 전통과 동방 그리스도교:
켈트 출신의 학자인 올윈 리즈와 브린리 리즈는 켈트 전동 안에서 시인의 예언자적 역할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시인은 찬양을 통해 왕과 그의 왕권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풍자를 통해 왕과 그의 왕국을 꾸짖을 수도 있었다. 아일랜드에서는 한때 박식한 시인들이 법관이 되는 전통도 있었다. 그들은 왕의 특권과 의무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전문가였다. 시인의 우두머리는 법 앞에서 왕과 평등했다. 예언이나 예견과 같은 직무도 이러한 아일랜드 시인들의 몫이었다. 그들은, 제의와 무아경을 통해 청중들을 다른 세계로 인도할 때 시베리아의 주술사들이 하는 것처럼, 새의 깃털로 만든 망토를 몸에 걸쳤다.”(61)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10-13장 / 야고 1-5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이 눈물의 골짜기에서 참 기쁨을 발견한 모든 이와 함께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지금 괴로워하는 사람들, 외로움을 느끼고 상처나 멸시를 받으며 부당한 대접을 받는 사람들과 함께 당신을 흠숭합니다. 마약 · 술 · 권력 · 비도덕적 행동을 통해 만족을 얻으려는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당신을 홈숭합니다. 그릇된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모든 이를 대신하여 당신을 흠숭합니다. 당신은 그들이 당신의 빛을 바라보게하시나이다.
0 “행복하여라, 슬퍼히는 이들! 그들은 위로를 받으리니"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27)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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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