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1월 5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기로 작정하셨다. 그때에 필립보를 만나시자 그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필립보는 안드레아와 베드로의 고향인 벳사이다 출신이었다. 이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만나 말하였다.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요한 1,43-45)

가장 나쁜 장소에서 뽑힌 가장 훌륭한 제자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다른 제자를 뽑으신 다음, 다른 이들을 더 부르러 나가셔서 필립보와 나타나엘을 당신께 끌어당기십니다. 예수님의 명성이 온 시리아 전역에 퍼져 있었던 것을 생각할 때, 나타나엘이 그분께 온 것은 그다지 놀랍지 않습니다(마태 4,24 참조). 그러나 베드로와 야고보, 필립보의 경우는 정말 놀랍습니다.
그들은 기적들을 보고서 믿은 것이 아니라, ‘예언자가 나오지도 않고’, ‘좋은 것이 나올 수도 없는’ 갈릴래아에 있을 때부터 믿었습니다. 갈릴래아인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에 비해서 어딘가 촌스럽고 둔감한 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힘을 드러내셨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땅에서 가장 훌륭한 제자들을 뽑으신 것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1
모든 피조물이 하느님의 말씀이다
“주님쩨서 손을 내미셨다”(예례 1,9)고 예언자는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주님의 손은 성령을 뜻합니다. 그는 또한 “주째서 나의 입을 건드리셨다”(예례 1,9)고 말합니다. 이것은 “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는 뜻입니다. 영혼의 입은 영혼의 가장 높은 지체입니다. 앞에 인용한 말씀은 “그분께서 자신의 말을 나의 입에 넣어주셨다." (예레 1,9)는 뜻입니다. 그것은 영혼의 입맞춤입니다. 입과 입이 맞추어지는 영혼 안에서 아버지는 아들을 낳습니다. 바로 거기에서 영혼은 말씀을 듣습니다. 이제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내가 너를 뽑아 뭇 민족과 나라들 위에 세웠다”(예레 1,10). 하느님은 “오늘” 우리를 뽑으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오늘”이 영원을 위해 있을 것입니다. “나는 너를 뭇 민족 위에 세웠다." 이 말씀은 다음과 같은 뜻입니다. “내가 너를 온 세계 위에 세웠으니, 너는 만물과 떨어져 살아야 한다.” “뭇 나라들 위에”라는 말은 하나보다 많은 모든 것, 즉 여러분에게 지나치게 많이 있는 것으로부터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만물을 가지겠다고 안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령 안에서 살아간다면, 만물은 다시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아멘.(95)
----------------------------------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제5주간 영적 성찰 주간✝️
<금주간 성서 읽기> 요한 1서 전체
<생태 성찰 주간> 생태 실천 성찰

✝️ 금요일 성인의 날✝️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자기 자신이나 남에게 진실합니까?
진실은 진리와 같다. 진실은 하느님의 축복이다. 진실한 사람은 언제나 모든 걱정과 근심으로부터 자유롭다. 진실한 사람은 힘이 있다. 그러므로 진실을 말하라. 속이지 말라. 만일 진실을 말해서 어떤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차라리 침묵하라. 자신에게 솔직하라. 자신에게 솔직하고, 솔직하게 타인에게 표현하라. 물론 표현하는 방법은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물론 사람에게는 어떤 당황스런 상황을 면하기 위해 합리화하는 자아 방어 수단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신에 대하여 깨어 있고, 솔직함의 훈련을 쌓아왔다면 그런 사람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환대를 받게 된다. 성인의 특징 중의 하나는 단순성 즉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진실성이라는 것을 잊지말라.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5Jan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필립보는 나타나엘에게예수님을 전합니다.예수님을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이라고 소개합니다.여기에서 모세는 모세5경을 대표하고예언자들은 예언서를 기록한 이들이라고 볼 때이 말은 구약 성경 전체를 의미합니다.즉 예수님은 구약 성경...
    Date2024.01.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77
    Read More
  2. No Image 05Jan

    1월 5일-사랑이 있나요?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와서 보시오.”   나타나엘의 말대로 나자렛에서는 나올 좋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예루살렘에서는 좋은 것이 나올 수 있을까요? 예루사람에서도 나올 좋은 것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사실 나자렛...
    Date2024.01.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7 Views775
    Read More
  3. No Image 05Jan

    2024년 1월 5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
    Date2024.01.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6
    Read More
  4. No Image 04Jan

    1월 4일-속지 말고 믿어라!

    “자녀 여러분, 아무에게도 속지 마십시오.”   오늘 요한의 서간은 속지 말라고 합니다. 속는다고 함은 무엇이 사실이 아닌데 사실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속는다는 것이 실은 믿는 것입니다. 믿지 말아야 할 것을 믿는 것이고 믿기 때문에 속는 것이고, ...
    Date2024.01.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8 Views677
    Read More
  5. No Image 04Jan

    2024년 1월 4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
    Date2024.01.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0
    Read More
  6. No Image 03Jan

    1월 3일-없애주신 죄를 다시 만들어내는?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그제 새해맞이 공동 휴식을 한 뒤 형제들과 긴 대화를 나누다가 죄에 관한 얘기까지 대화가 풍성해졌습니다.   이때 저는 우리 교회가 너무 죄 얘기를 많이 한다고, 이 죄 저 죄, 죄가 너무 많다고 다...
    Date2024.0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817
    Read More
  7. No Image 03Jan

    2024년 1월 3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
    Date2024.0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365 Next ›
/ 136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