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1월 9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마르 1,24)

사랑 없는 고백
믿음은 위대합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악마들도 그리스도를 고백합니다. 악마들은 사랑하지 않으면서 믿었기에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마르 1,24)라고 말했습니다.
악마들도 믿음은 지니고 있었지만 사랑이 없었습니다. 아직도 악마들과 어울리는 그대는 믿음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아우구스티누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1
모든 피조물이 하느님의 말씀이다
엑카르트는 “만물이 하느님의 말씀이다”라고 말하고, 다른 대목에서 “말의 목적은 무언가를 드러내는 데 있다”고 설명한다, 창조 자체는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날마다 경험하는 과정이다. “하느님은 세계를 창조했고, 그런 식으로 지금도 여전히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 말씀은 언제나 발설되고 있고, 발설되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는 말씀이 충분히 발설된 적도 없고, 만족할 만큼 발설된 적도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은 말로 드러남과 동시에 말로 드러나지 않는다. 그 나라는 오늘 이미 임했거나 아직 임하지 않았다.
엑카르트는 본 설교에서 말과 일, 피조물과 새로운 피조물이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넌지시 말한다. 엑카르트는 피조물이 나름의 행위와 가장 풍부한 활동 속에서 최선을 다해 하느님을 드러낸다고 말한다. 피조물은 아직 오지 않은 것을 오게 하기 위해 애쓰면서 하느님을 낳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은 성령의 일이다. 성령은 혼돈으로 우주를 만들고, 물 위에 움직이고 있던 상태에서 탄생을 일으켰다.(97)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2.3요한 / 요한 1-4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이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라고 말씀하신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복수하거나 폭력을 행사할 마음을 가지지 않고 고통을 당한 모든 성인 안에서 찬미받으소서. 그들은 당신처럼 평온하게 다른 이들의 행복을 빌면서 정의를 위해 박해를 견딜 수 있었나이다.
오늘날 박해받는 이들, 부당하게 취급당하는 이들, 그저 다르다는 이유로 괴로워하는 이들, 달리 생각하거나 신앙과 국적이 다르다고 해서 고통받는 이들을 굽어보소서. 가장 가까운 이들, 홀로 남겨져 상처와 멸시를 받는 가정에 의해 박해와 고통받는 이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그들의 모든 고통을 신앙과 희망과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예수님, 저희가 고난당할 때 ‘죄인’이기보다 ‘죄에 저항’함으로써 고통받는 것이 항상 더 낫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주소서!
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이들! 히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

축복기도
예수님, 당신은 ‘참 행복’에서 하느님 나라의 가치를 간추려 주셨나이다.
저희를 축복하고 치유하시어 당신의 말씀을 받아들여 살아가게 하소서.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마음을 정화하여 자비로운 마음으로 평화를 위해 일하게 하소서. 의로움을 갈망하며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저희의 마음이 당신의 미음과 같게 하소서.
아픈 이들을 고쳐주시고 죄의 노예가 된 사람들을 구해주시며 마음이 불안한 사람들로 하여
금 당신 안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당신은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231)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2Apr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4.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8
    Read More
  2. No Image 11Apr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
    Date2024.04.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8
    Read More
  3. No Image 11Apr

    부활 2주 목요일-초월 싸움

    오늘 베드로 사도는 자기들이 명령한 대로 하지 않는다고 하는 시도자들에게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라고 합니다.   이 말을 묵상하면서 저는 이렇게도 묵상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사람들에게 순종치 않는 것이...
    Date2024.04.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483
    Read More
  4. No Image 10Apr

    부활 2주 수요일-눈 밖에 나지 않고 눈앞에 있는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한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얼마 전에 요즘 악은 작은 하느님 체험, 작은 기적을 가끔 체험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도 제가 체험하는 작은 하느님 체험...
    Date2024.04.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619
    Read More
  5. No Image 10Apr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4.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35
    Read More
  6. No Image 09Apr

    부활 2주 화요일-신자다운 한마음과 한뜻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오늘 사도행전은 초대교회 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얘기를 읽으면서 한마음 한뜻이 되는 것이 과연 가능한 ...
    Date2024.04.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65
    Read More
  7. No Image 08Apr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종이라고 하심으로 어머니가 되신

    성모 마리아와 관련한 대축일들은 하느님의 구원 계획과 뜻이 이루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느님 구원 계획과 뜻이 이루어짐에 있어서 제일 앞에 있는 것이 바로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축일입니다.   이 축일은 하느님께서 당신 계획에 따라 구...
    Date2024.04.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3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354 Next ›
/ 135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