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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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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9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마르 1,24)

사랑 없는 고백
믿음은 위대합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악마들도 그리스도를 고백합니다. 악마들은 사랑하지 않으면서 믿었기에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마르 1,24)라고 말했습니다.
악마들도 믿음은 지니고 있었지만 사랑이 없었습니다. 아직도 악마들과 어울리는 그대는 믿음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아우구스티누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1
모든 피조물이 하느님의 말씀이다
엑카르트는 “만물이 하느님의 말씀이다”라고 말하고, 다른 대목에서 “말의 목적은 무언가를 드러내는 데 있다”고 설명한다, 창조 자체는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날마다 경험하는 과정이다. “하느님은 세계를 창조했고, 그런 식으로 지금도 여전히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 말씀은 언제나 발설되고 있고, 발설되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는 말씀이 충분히 발설된 적도 없고, 만족할 만큼 발설된 적도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은 말로 드러남과 동시에 말로 드러나지 않는다. 그 나라는 오늘 이미 임했거나 아직 임하지 않았다.
엑카르트는 본 설교에서 말과 일, 피조물과 새로운 피조물이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넌지시 말한다. 엑카르트는 피조물이 나름의 행위와 가장 풍부한 활동 속에서 최선을 다해 하느님을 드러낸다고 말한다. 피조물은 아직 오지 않은 것을 오게 하기 위해 애쓰면서 하느님을 낳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은 성령의 일이다. 성령은 혼돈으로 우주를 만들고, 물 위에 움직이고 있던 상태에서 탄생을 일으켰다.(97)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2.3요한 / 요한 1-4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이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라고 말씀하신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복수하거나 폭력을 행사할 마음을 가지지 않고 고통을 당한 모든 성인 안에서 찬미받으소서. 그들은 당신처럼 평온하게 다른 이들의 행복을 빌면서 정의를 위해 박해를 견딜 수 있었나이다.
오늘날 박해받는 이들, 부당하게 취급당하는 이들, 그저 다르다는 이유로 괴로워하는 이들, 달리 생각하거나 신앙과 국적이 다르다고 해서 고통받는 이들을 굽어보소서. 가장 가까운 이들, 홀로 남겨져 상처와 멸시를 받는 가정에 의해 박해와 고통받는 이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그들의 모든 고통을 신앙과 희망과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예수님, 저희가 고난당할 때 ‘죄인’이기보다 ‘죄에 저항’함으로써 고통받는 것이 항상 더 낫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주소서!
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이들! 히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

축복기도
예수님, 당신은 ‘참 행복’에서 하느님 나라의 가치를 간추려 주셨나이다.
저희를 축복하고 치유하시어 당신의 말씀을 받아들여 살아가게 하소서.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마음을 정화하여 자비로운 마음으로 평화를 위해 일하게 하소서. 의로움을 갈망하며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저희의 마음이 당신의 미음과 같게 하소서.
아픈 이들을 고쳐주시고 죄의 노예가 된 사람들을 구해주시며 마음이 불안한 사람들로 하여
금 당신 안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당신은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231)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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