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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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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3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 뒤에 길을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마르 2,14)

예수님을 따르는 선물
‘나를 따라라.” 이는 당신을 닮으라는 말씀입니다. 발걸음으로써가 아니라, 삶의 방식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머무른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분께서 살아가신 것처럼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참조: 1 베드 2,21; l
요한 2,6). 지상 사물을 탐내지 말고, 썩고 마는 돈벌이를 추구하지 마십시오. 세상 명예를 피하고, 하늘의 영광을 위해 세상의 온갖 것을 하찮게 여기십시오. 모든 이에게 선을 행하고, 누구에게도 쓰라린 상처를 주지 마십시오. 자기를 해치는 사람들을 참아 주고, 억누르는 이들을 위해 주님께 용서를 청하십시오. 언제나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창조주의 영광만을 찾고(요한 7,18 참조), 거룩한 것들을 사랑하게 하는 모든 일을 격려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주님의 명령 한마디에 마태오가 세상 돈벌이도 포기하고 재산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빈털터리이신 그분의 제자무리에 합류했다 하여 놀라지 마십시오. 말씀을 통하여 그를 외적으로 부르신 주님께서, 내적으로
도 보이지 않는 선물을 주시어 당신을 따라나설 수 있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존자 베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1
모든 피조물이 하느님의 말씀이다
자연이 하는 말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말은 인간의 말이다. 예레미야 예언자의 말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는 하느님이 가까이 있으며, 입맞춤만큼이나 가까이 있다고 말한다. 예언자의 발은 사람을 부추켜 전 세계의 일치를 이루게 하고, 지금 영원을 시작하게 한다. 사람 혹은 “영혼”을 일으켜 세우고, 영혼이 하는 말을 귀담아듣는 게 특히 필요하다.
“진리가 분출하여 흘러 나오는 첫 순간에, 곧 하느님이 계신 집의 문에 이르러, 영혼은 일어서서 그 말씀을 표현하고 표출해야만 합니다. 영혼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말하고 찬양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창조적인 말씀에 이름을 불일 수 없다. 창조적인 말씀은 모든 말의 배후에 있는 능력이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간에 긴장을 무릅쓰고서 창조적인 말씀을 찬양해야만 한다.(100)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2.3요한 / 요한 1-4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4. 이슬람교에서 나타나는 유일신 신앙
알라로부터 직접 영김을 받은 신의 참된 밀씀 <꾸란>
역사적 종교로서의 이슬람교의 권위는 알라의 유일성, 예언자 무하마드의 궁극성, 그리고 예언집 <꾸란>의 절대성 위에 놓여 있다. 이 세 가지는 마치 백두산 천지의 호수와 천지에서 흘러내린 압록강과 두만강, 그리고 그 물들이 합류되어 귀착한 동해와 서해의 관계와 같다. 그 삼자는 서로 분리되지 않는다. 이슬람교의 신관 자체는 철저한 군주론적 유일신관(monarchial monotheism)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교의 신관 같은 삼위일체론적 신관을 부정하지만, 알라의 유일성과 예언자의 궁극성과 <꾸란>의 절대성은 삼위일체적이라 말해서 틀린 말이 아니다.
<꾸란>은 무하마드가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알라로부터 받은 계시의 말씀을 기록으로 남겨놓은 이슬람교의 경전이다. 총 11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00페이지 분량이다. 현재의 <꾸란>이 내포하고 있는 각 장의 길이는 각양각색이다. 제 2장과 제 3장처럼 각각 286절, 200절이나 되는 길이가 매우 긴 장도 있지만, 제 113장과 제 114장처럼 각각 5절과 6절밖에 되지 않는 짧은 장도 있다. 처음에는 무하마드와 그의 최측근에 의해 기억 암송되어 구전되거나 부분적으로 복사된 자료로 회람되어 오다가, 무하마드 사후에 온전히 권위를 갖춘 경전의 필요성에 따라 제 2대 칼리프 우마르(Umar)와 제 3대 칼리프 우스만(Uthman) 때에 이르러 완전히 문자화되고 편집되어 경전으로 확정되고 배포되었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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