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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1월 16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마르 2,28)

일곱째 날
주간은 일곱 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엿새는 노동을 위해 주셨고, 하루는 기도와 휴식과 죄 씻음을 위해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엿새 동안 이런저런 죄에 떨어졌다면, 주님의 날에 하느님과 화해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교회에 가서 주님께 죄를 고백하고, 기도와 뉘우치는 마음으로 참회하십시오. 거룩한 하느님의 전례에 참석하고, 주님께 대한 감사로 기도를 마무리하십시오. 부서지고 쪼개어지지만 결코 없어지지 않는 그대의 스승을 묵상하십시
오. 그대가 깨끗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면, 앞으로 나아가 주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십시오.

-재세례에 관한 설교-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1
모든 피조물이 하느님의 말씀이다
이 구절에서 예언자는 창조주의 유력한 말, 곧 일단 발설되면 무언가를 이루어 내고야 마는 말에 한몫 끼도록 초대를 받는다. 창조적인 말은 예언자의 말이 된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그러한 신성한 소명과 책무를 받아들이기를 주저한다. 예언자의 말은 메시지와 책무를 세우기도 하고 뿌리째 뽑기도 할 것이다. “예언자의 말은 야훼의 말이다. 그런 까닭에 예언자의 말은 검보다 무섭고, 태워 버리는 불과 같다(참조: 예레 5,14: 잃어버리다3,.29)." 성서적인 말씀의 신학에서 말과 행위는 일치한다. 예레미야서의 이 구절에서 예언자의 선재(先在) 개념이 발견되고 있음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 개념은 엑카르트의 상상력을 사로잡았고, 수많은 주석학자들이 엑카르트가 플라톤이나 신플라톤주의로부터 선재 개념을 받아들였다고 섣부른 결론을 내리기 때문이다. 예언자의 선재 개념은 나중에 지혜의 선재 개념으로 바뀐다. 본 설교에서 엑카르트는 하느님의 유력하고 창조적인 말을, 요구하고 훼방하는 예언자의 말과 연결했다. 우리가 온 세계에 세워진 것은, 하느님의 말이 성취되고 새로워져서 그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보기 위해서다.(102)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요한 5-7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왕중의 왕이신 예수님,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예수님, 왕 중의 왕이신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예수님, 영원하신 하느님의 이들이요
펑화의 왕이신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예수님, 충실한 왕으로서 저에게 생명 을 주신 당신을 믿나이다!
오, 어서 와 왕 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흠숭합시다.
와서 주님께 환호하세.
우리 구원의 바위 앞에서 환성 올리세.
감사드리며 그분 앞으로 나아가세.
노래하며 그분께 환성 올리세.
주님께서는 위대하신 하느님, 모든 신들 위에 위대히신 임금님.
땅 깊은 곳들도 그분 손 안에 있고 산봉우리들도 그분 것이네.
바다도 그분 것,몸소 만드시었네.
마른 땅도 그분 손수 빚으시었네.
들어가 몸을 굽혀 경배드리세.
우리를 만드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으세.
그분께서는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
그분 손수 이끄시는 양떼로세.(시편 95,1-7)
0 어서 와 왕 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흠숭합시다.
(침묵 기운데 반복한다.)(233)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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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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