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루카 2,21)

예수님 이름의능력
그리스도인은 주문 같은 것에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과 그분께서 하신 일을 기림으로써 힘을 얻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특히 온전한 믿음과 바른 마음가짐을 지닌 이들이 그 이름을 부를 때, 사람들한테서 악령들이 쫓겨
나는 것을 자주 봅니다. 예수님 이름이 지닌 힘은 실로 대단해서, 사악한 자들이 그 이름을 불러도 위력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마음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치유하고, 어둠의 영들을 쫓아내며, 병든 이들에게는 언제나 유효한 치료약입니다.

-오리게네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2
창조 – 밖으로 흐르되 안에 머물기
말씀을 선포하시오(2티모 4,2).
어제 나는 한 특별한 자리에서 <주님의 기도> 한 구절을 말했습니다.
“너희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여라." 이 말은 이렇게 표현하는 게 더 나을 것입니다. “너회의 뜻대로 되어라. 나의 뜻은 너희의 뜻이 될 것이다. 나는 너희의 뜻이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께서 뜻하신 바입니다. 이 구절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만물을 여의고 깊이 잠들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시간과 피조물과 이미지를 여의라는 뜻입니다. 깊이 잠든 사람이 백 년 동안 잠올 잔다면, 그는 모든 피조물과 시간과 이미지를 여윌 것이라고 대가들은 말합니다. 여러분이 그렇게만 한다면, 여러분은 하느님이 여러분 안에서 일하시는 것올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아가서에서 영혼이 “나는 자고 있었지만, 나의 마음은 깨어 있었다”(아가 5,2)고 말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모든 피조물이 여러분 안에서 깊이 잠들어 있다면, 여러분은 하느님이 여러분 안에서 일하시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105)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요한 5-7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4. 이슬람교에서 나타나는 유일신 신앙
알라로부터 직접 영김을 받은 신의 참된 밀씀 <꾸란>
무하마드가 처음에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알라 신의 직접 계시 말씀을 받았을 때는, 아랍의 민속 무당들이 신탁을 전하듯 힘찬 어조였을 것이다. 그 뒤 역사적 편집 과정을 통해서 처음의 박력은 사라지고, 어떤 문장은 긴 교훈이나 경고, 설화 등으로 꾸며져 <꾸란>의 문학적 표현 형태가 다소간 변모되어 갔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란>에 나타나는 무하마드의 교훈은 엄격하고 긍정적이며 단호한 기풍을 나타낸다. 암송할 때는 느린 멜로디 형태로 읊조린다. 이슬람 신학교에서는 교과 과정에 통송법을 두어 충분한 자격을 갖춘 암송가들을 육성해 낸다.
이슬람교는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 위에 서 있는 종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스도교, 특히 개신교가 성경을 강조하여 ‘말씀의 종교’ 라고 흔히 말하지만, 이 점에서 이슬람교는 더욱 철저하다. 이슬람교에서는 유일신 알라(하나님)와 인간이 만나기 위한 어떤 중간적 제사나 제물이나 성직자를 부정하기 때문이다. 오직 <꾸란>의 말씀만을 강조한다. ‘말씀의 종교’임 을 강조하는 그리스도교는 신부나 목사와 같은 전문 성직자가 있어서 말씀을 선포하고 예배를 이끈다. 그러나 이슬람 성전이랄 수 있는 모스크에는 아무런 예배 재단이 없으며 , 신과 인간을 연결시켜 주는 성직자도 없고 어떤 형태의 상징적 조형물도 없다.오직 알라의 계시 말씀 <꾸란>만이 독송되고 그 의미를 ‘오늘 여기' 에서 재선포할 뿐이다. 이슬람교 연구자들은 그 특징을 이렇게 말한다.
“이슬람교에는 성직자 제도가 없다. 이 점은 이슬람이 그리스도교, 유대교, 불교 등 다른 종교와 구별되는 중요한 차이점 중 하나이다. 이슬람은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어떠한 영적 중간 매개체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무슬림들은 중간 매개체를 거치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다....... 이슬람에서 ‘이맘’은 예배할 때 맨 앞에서 예배를 인도하는 사람을 일컬으며, 모든 무슬림들은 예배를 인도하는 이맘이 될 수 있다."(78)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1Jan

    연중 제3주일

    예수님께서는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안드레아를 보십니다. 그들에게 '나를 따라 오너라'라고 말씀하시자 그들은 곧바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조금 더 가시다가 야고보와 요한을 보시고 곧바로 그들을 부르십니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나섰습...
    Date2024.01.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77
    Read More
  2. No Image 21Jan

    연중 제3주일-때가 찼습니까? 아직 덜 찼습니까?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오늘 이 말씀을 들은 저에게 이 말씀은 이렇게 들립니다. 복음으로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즉시 회개하라!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말이 기쁜 소식이 아닌 사람도 즉시 회개하라!   ...
    Date2024.01.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568
    Read More
  3. No Image 21Jan

    2024년 1월 21일 연중 제3주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4.01.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2
    Read More
  4. No Image 20Jan

    연중 2주 토요일-미친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집으로 가셨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집으로 가셨다고 복음은 말합니다. 예수님의 집이라!   그런데 바로 이어서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붙잡으러 옵니다. 이것을 보면 예...
    Date2024.0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27
    Read More
  5. No Image 20Jan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4.0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3
    Read More
  6. No Image 19Jan

    연중 2주 금요일-얇은 귀, 두꺼운 귀

    어제 사울은 “주님께서 살아계시는 한 다윗을 결코 죽이지 않겠다.”라고 결심하고 요나탄에게 약속했지만 오늘 그 마음이 바뀌어 죽이려 합니다.   그러니까 사울의 마음이 자꾸 바뀌는 것인데, 사실 인간의 결심이라는 것이 그리 항구하지 않고 자꾸 바뀌는 ...
    Date2024.0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15
    Read More
  7. No Image 19Jan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4.0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366 Next ›
/ 136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