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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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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날: 세 겹의 부르심

당신이 세 겹의 부르심을 들을 때, 무엇이 당신 마음에 떠오르는가?

하느님을 깊이 사랑하라. 다른 이를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여라. 그리고 당신 자신을 잘 돌보아라.

 

첨언) 프란치스코에 대해 이야기 할 때, 프란치스코는 자기 자신을 벌레로 천하게 여기고 하느님과 다른 이들 그리고 피조물을 사랑한 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프란치스코가 하느님께 기도하기 위해 찾았던 은둔소들은 참 아름다운 곳들입니다. 그가 그곳에서 아름다운 피조물을 바라보았고 그 피조물을 통해 하느님께로 더 깊이 나아갈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이웃들에 대한 사랑으로 프란치스코는 쓴맛이 자기에게 단맛으로 바뀌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러하기에 프란치스코는 하느님이 이끄시는 진정한 세 겹의 사랑의(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 자기 사랑) 길을 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종말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었습니다. 종말은 세상의 끝 날과 그에 따른 구원받는 자들의 날이 아니라, 창조와 구원이 하나가 된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이 우리의 사건이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프란치스코가 피조물 형제의 찬가에서 태양과 달과 바람과 물과 어머니 땅을 노래하는 것은, 바로 창조와 구원이 하나되는 찰라에 그가 참여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세계를 우리 또한 맛보고 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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