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6월 1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마르 11,33)

진리를 아는 길
예수님의 말씀은 ‘너희가 아는 것을 고백하기를 원치 않으니 나도 내가 아는 것을 말하지 않겠다’(참조 마태 21,27; 마르 11,33; 루카 20,8 )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그릇된 방식으로 진리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진리에 대한 지식이 감추어져 있으니 근본적으로 다음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는 진리를 찾는 이가 자신이 찾고 있는 바를 이해할 충분한 능력을 지니지 못한 경우이고, 둘째는 진리를 멸시하기 때문에 자신이 찾는 것에 대한 설명을 들을 자격조차 없는 경우입니다. 이 비판지들은 응당한 반박을 받았고, 수치스럽게 물러갔습니다.

-존자 베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7 사람은 위대하다
주님의 성령은 온 세상에 충만하시다(지혜 1,7)
영혼이 무화되지 않고 하느님을 제 속에 흡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것은 대답하기가 어려운 물음입니다. 나라면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하느님이 영혼에게 주는 모든 선물은 그분 자신이다." 만일 하느님이 자신 이외의 다른 선물을 영혼에게 주신다면, 영혼은 그것을 거절하고 말 것입니다. 하느님은 자신을 추십니다. 영혼이 하느님 안에 잠기고, 그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영혼은 하느님에게서 비롯합니다. 그러하기에 영혼에게 속한 것은 모두 그분의 것입니다. 하느님이 영혼과 합일하실 때, 영혼이 부서지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주님의 영이 온 세상에 충만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나는 내가 영혼을 일컬어 “세상”이라고 부른 이유와, 어떻게 영혼이 복에 이르는지를 상세히 논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하시기바랍니다. 즉, 그분이 “주님”과 “성령”이시라면, 우리도 영적 “토양’일 수 있고, 생명의 숨, 곧 “주님”과 “성령”이 스며들 수 있는 영역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멘.(179)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5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금주간 성서 읽기 마르 1-4장
<생태 영성 주간>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에 니파나는 유일신 신앙
이슬람교의 분파 수니파와 시아파의 분열
이슬람교의 정통을 자임하는 파를 수니파라 부르는데, 그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다. 알라가 무하마드를 통해 계시한 신언(神言)의 집대성으로서 <꾸란> 경전 이외에, 무하마드의 생애와 이적 그리고 언행과 가르침에 관련된 성스러운 설화들로 구성된 이슬람교의 신앙 전승 자료를 '수나(Suna)라고 부른다. 어원적으로 수나는 ‘전통으로 받아들여진 관례' 라는 포괄적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이슬람교 정통파 수니파는 <꾸란>의 권위만이 이니라 바로 이 ‘수나'를 인정한다는 것이 첫째 특징이다.
둘째는, 보다 현실적인 교단 정치의 정통성에 관한 견해 차이인데, 수니파는 무하마드 이후 제도적으로 선임 방식을 통해 이슬람의 법통을 이어온 역대 칼리프들의 정통성을 주장한다는 점이다. 8-9세기쯤에 이르러 수니파 안에서는 신학적으로 극단적인 모순이 나타나기도 했는데,, 한바리 파(Hanbalite)처럼 종교적 교리를 문구대로 해석하려는 극단적 보수주의가 있는가 하면, 무타질리 파(Mutazilites)처럼 이슬람 교설을 합리적 정신으로 재해석하려는 경향도 있었다.
정통 이슬람교임을 자처하는 수니파에 대하여 비판하고 나온 가장 큰 분파적 집단을 시아파라 부른다. 첫째 특징으로서 시아파는 이슬람교 신앙 공동체 법통을 이어오는 지도력의 정당성과 관련해, 무하마드 사후에 ‘권력에 의해 오염된 종교 공동체가 선출한 칼리프의 권력 계승과 종교적 법통을 인정하지 않는 점이다.
시아피의 주장은 알라의 유일한 예언자 무하마드의 정통성은 정치적 ‘선출'에 의해서가 아니라 영적이면서도 직간접적인 혈통 '계승'을 통해 이어가야 한다고 하여, 무하마드의 사촌이면서 사위였던 4대 칼리프 알리(Ali)만이 정통성을 잇는다고 보고 그 이전 칼리프는 인정하지 않는다.(87)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1Jul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두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 둘에게 예수님께서 하시는 대답이 다릅니다. 그 둘은 무슨 차이가 있고 예수님의 대답이 왜 서로 다른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율법 학자의 경우입니다. 그는 기꺼이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말...
    Date2024.07.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8
    Read More
  2. No Image 01Jul

    연중 13주 월요일-풋사랑에서 시작하여

    “스승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오늘 율법 학자는 당시 율법 학자들 가운데 보기 드문 존재입니다. 제자로 받아들이셨는지 알 수 없지만 훌륭한 제자의 본보기입니다.   우선 그는 다른 율법 학자들과 달리 주님을 스승으로 삼고자 ...
    Date2024.07.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484
    Read More
  3. No Image 01Jul

    2024년 7월 1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
    Date2024.07.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5
    Read More
  4. No Image 30Jun

    연중 제13주일

    우리는 오늘 복음에서 두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혈하는 여인의 이야기가 회당장 야이로의 딸 이야기 가운데 들어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두 가지 이야기는 믿음이라는 주제로 연결됩니다. 하혈하는 여인의 경우 인간의 힘으로 치유되지 못하는 병이었음을 ...
    Date2024.06.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79
    Read More
  5. No Image 30Jun

    연중 제13주일-건강하게 살려면

    영성 생활을 한다는 것은 생명을 사는 것이고 영성 생활을 잘하면 건강한 삶을 살 것입니다.   오늘 지혜서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죽음을 만들지 않으셨고 산 이들의 멸망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불멸의 존재로 창조하시고 ...
    Date2024.06.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63
    Read More
  6. No Image 30Jun

    2024년 6월 30일 연중 제13주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6.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55
    Read More
  7. No Image 29Jun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으십니다. 이에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 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행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베드로에게 임무를 맡기십니다. 베드로는 ...
    Date2024.06.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1366 Next ›
/ 136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