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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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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9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마태 16,19)

나라의 열쇠
그리스도는 결코 흔들리지도 닳아 없어지지도 않는 바위이십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흔들리지 않는 교회의 확고한 믿음을 나타내는 이 이름을 기쁘게 그리스도로부터 받았습니다 ...
악마는 거룩한 교회를 거슬러 재앙과 유혹과 박해를 일으키려고 언제나 몸이 달아 있는 죽음의 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라는 바위 위에 서 있는 사도의 신앙은 결코 정복당하지도 흔들리지도 않습니다.
사도가 땅에서 맨 이는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푼 이는 하늘에서도 풀리도록, 하늘 나라의 열쇠가 그에게 주어졌습니다.

-라틴인 에피파니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8
영성은 깨어남이다
젊은이, 내가 이르노니, 일어나거라(루카 7,14).
영혼은 육체와는 무관한 두 가지 능력, 곧 지성과 의지를 지니고 있는데, 이들은 시간과 무관하게 움직입니다. 영혼의 눈이 활짝 열려서, 진리를 똑똑히 볼 수만 있다면! 그러한 사람이라면 모든 것을 콩이나 팔처럼 여겨서 버리기가 쉬울 것입니다. 맹세하건대, 그러한 사람에게는 존재하는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고도 여전히 그것들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마치 그것들이 중요한 것이라도 된다는 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자신과 모든 것을 버리고, 이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아는 사람들, 정녕 이렇께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194)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6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1-7장
<생태 영성 주간>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에 니파나는 유일신 신앙
이슬람교의 분파 수니파와 시아파의 분열
모든 신비주의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신비주의는 마침내 범신론적 만유일체론 안에서 모든 구별과 차별의 실재관을 해체시켜 버린다. 수피즘도 초기엔 수피들의 참회 , 절제 , 자발적 가난, 초탈, 인내 , 신만을 신뢰하는 철저한 경건심 등을 강조하는 종파 내의 영적 부흥 운동으로 시작했으나, 12-13세기 이후부터는 범신론적 일원론의 경향을 농밀하게 나타낸다. 정통파의 교조주의나 합리주의자들을 비판하는 입장을 넘어서, 이슬람교의 근본 원리 곧 ‘알라를 두려움으로 경외하고 예배하는 종교'로서의 특징을 해체시키는 위험한 경지에까지 나아간다.
신플라톤주의의 영혼의 상승 패러다임이 수피즘에도 스며들게 된다.
인간이 보다 상위의 영적 단계를 거슬러 올라가 마침내 신성 그 자체 속에 몰입 흡수됨으로써 신과 인간은 통일에 이른다는 것을 강조하게 되었다. 이것은 분명 본래 무하마드가 체험하고 설파한 초창기 이슬람교로부터의 이탈이다
총체적으로 수피즘의 의미를 이슬람교 유일신 신앙과의 관련에서 평가할 때, 수피즘은 <꾸라> 경전의 절대성이나, 군주론적 유일신관의 이미지들이 나타내는 '속성을 지닌 절대신' 을 넘어서서, 진정한 유일신 신앙의 진수를 지켜내려는 몸부림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꾸란>보다도 더 위대한 알라” , "예언자 무하마드를 통해 계시된 알라를 넘어서 계신 알라” , 신학적 논리와 교리와 언어로써 다 포착할 수 없고 언표할 수 없는 궁극적 실재가 알라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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