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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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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0월 29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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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그것을 무엇에 비길까?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다. 그랬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루카 13,18-19)

하느님 나라가 겨자씨와 같은 이유
본문이 이야기하듯이, 하느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습니다. 그 나라가 하늘의 말씀 한마디로 왔기 때문이지요. 그 나라는 들음으로써 받아들여지고 믿음으로 씨 뿌려집니다. 믿음을 통하여 뿌리내리고 희망으로 자랍니다. 그 나라는 신앙 고백으로 퍼져 나가며 덕행으로 넓어집니다. 그러면서 많은 가지로 뻗어 나갑니다. 그리고 영적 통찰력을 지닌 권능들인 하늘의 새들을 그 가지들로 부릅니다. 제 가지들을 그들의 아늑한 보금자리로 내주는 것입니다.

-페트루스 크리솔로구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1
신성의 어두운 면
이 말씀이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
설교 12
하느님 속으로 영원히 가라앉기
정신과 영을 새롭게 하여(에폐 4,23).
셋째 기능은 의지라고 불립니다. 이 기능은 성령과 짝을 이룹니다. 여러분은 이 기능에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금가락지를 끼워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이 사랑스럽지 않더라도 하느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실로 사랑스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사랑과 사랑스러움보다 빼어 나십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하느님을 무심코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영혼이 마음을 여의고, 모든 사고 활동을 여윈 것을 가리킵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마음처럼 작동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여러분의 영혼은 표상들과 상들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표상들을 가지고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여러분의 영혼은 매개물들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매개물을 가지고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여러분의 영혼은 하나가 되지도 못할 것이고, 단순해지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영혼은 마음을 여의고, 무심의 자리에 머물러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을 하느님이나 마음이나 사람이나 심상으로 여겨 사랑하고 있다면, 그 모든 것을 엎어버리십시오. 하느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그분을 있는 그대로, 하느님 아닌 분으로, 마음 아닌 분으로, 사람 아닌 분으로, 표상이 아닌 분으로, 심지어는 모든 둘 됨과는 거리가 먼 순수하고 맑은 한 분으로 사랑하십시오. 우리는 유에서 무에 이르기까지 이 한 분 안으로 영원히 가라앉아야 합니다. 하느님이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가 이렇게 할 수 있게 되기를. 아멘. (269)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4주간✝️
<금주간 성서 읽기> 2코린 8-13장 / 1테살 1-2장
<생태 영성 주간>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이 평화로운 날에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이 세상에 평화가 오게 하시고 분열과 갈등과 전쟁 속에 깊이 스며들게 하소서. 평화를 주려고 이 세상에 오셨으니 오늘 모든 이가 평화를 받이들이고 모든 총성을 멈추게 하시며 모든 반목이 그치게 하소서. 모든 사람 · 가정 · 공동체 · 나라 · 온 세상이 정의와 평화를 받아들이게 하소서.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목에 대해 생각하고 교회와 세상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며 봉헌한 후 평화를 위한 기도를 바친다.)
축복기도
예수님, 당신은 오늘 어린 아기의 모습으로 저와 함께 계시나이다. 저를 축복하시고 제 영혼을 치유해 주소서. 평화와 선한 의지로 저를 가득 채우시어 저로 하여금 당신의 평화 계획에 참여하게 하소서. 불안에 떠는 사람들을 진정시켜 주시고,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소서. 외로운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소서. 저희 가정과 공동체와 교회를 축복하시어 성탄의 성령, 평화와 기쁨의 성령께서 세상을 다스리게 하소서. 당신은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아멘.(292)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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