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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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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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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루카 13,24)

좁은 문으로 들어 가려면
이제 생명으로 가는 문이 왜 좁은지 이야기해 야겠군요. 그리로 들어가려는 이는 누구든지, 무엇보다 먼저, 바르고 더럽혀지지 않은 믿음과 흠없는 도덕성을 갖추어, 인간적 의로움에서 나무랄 데가 없어야 합니다. … 그 생각과 영적 능력에서 이 경지에 이른 사람은 쉽게 좁은 문을 통과하여 좁은 길로 달려갈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1
신성의 어두운 면
이 말씀이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
설교 12
하느님 속으로 영원히 가라앉기
정신과 영을 새롭게 하여(에페 4,23).
설교 11 에서 엑카르트는 숨어 있는 하느님의 어둠 혹은 부정신학의 하느님을 더듬어 살폈다. 본 설교에서 그는 우리의 영적 여정을 위하여 하느님의 알려지지 않은 면 내지 하느님의 어두운 면 - 이른바 하느님의 부정적인 면 - 을 상세히 설명한다. 본 설교에서 엑카르트는 하느님을 아는 길로서 부정의 길을 답사하고 있다. 실로 그는 하느님에게 이르는 부정의 길에 대한 고전적인 진술로 본 설교의 끝을 맺는다. 그분을 있는 그대로, 하느님 아닌 분으로, 마음 아닌 분으로, 사람 아닌 분으로, 표상이 아닌 분으로, 심지어는 모든 둘 됨과는 거리가 먼 순수하고 밝은 한 분으로사랑하라.
본 설교의 배경이 되는 본문은 에페소서다. 에페소서의 저자는 새로운 피조물에 대해 말하고, 하느님의 형상을 따라서 개조된 새사람의 구성 요소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에페소서의 전반부에서 저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개조되려면 “새사람을 입어야 한다 (4.24) 고 말한다. 이것은 바오로가 갈라디아서에서 발전시킨 주제다. (269)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4주간✝️
<금주간 성서 읽기> 2코린 8-13장 / 1테살 1-2장
<생태 영성 주간>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3기 : 1050 ∼ 1300년
중세 중기 교회의 전성
제8절: 신학과 대학
대학의 기원:
이 시대에 신학의 연구와 학문의 중심지는 오직 새로 설립된 대학들이었다. 1200년경 파리의 여러 학교 교사들이 “교사단(universitas magistorum)”이라는 고유한 단체로 결합하였고, 그것은 곧 독립된 단체로 교회와 국가의 승인을 얻었다. 그레고리오 9세는 1231년에 이 단체를 주교로부터도 독립시키고, 많은 특전을 부여하였다. 이 무렵 볼로냐에서도 또한 그러한 “단체” (universitas)가 발전하였는데, 그러나 여기에서는 학생들이 결합의주요 대표자들이었던 학생단(univcrsitas scholarium)이 있었다. 다음 시대에 그러한 결합체들이 많은 곳에서 생겨났다. 그것들은 간단히 “대학”으로 불렸다. 볼로냐와 파리 외에 이탈리아에서는 파도바(1222)와 나폴리(1224)가, 프랑스에서는 몽펠리에 등이, 영국에서는 옥스퍼드와 캠브리지가, 스페인에서는 발렌시아와 살라망카(1220)가 유명한 학문의 중심지였다. 독일에서는 14세기 중엽에 가서야 그 뒤를 따랐는데, 프라하는 1348년, 빈은 1365년, 하이델베르크는 1386년, 퀼른은 1388년에 대학이 생겼다. “학문의 어머니”인 파리는 최대의 명성을 누리고 가장 많은 학생들이 소속되어 있었다. 파리에서는 소르본의 로베르가 1258년경에 가난한 신학 연구생들을 위하여 대학 기숙사를 건립하였다. 그후 많은 설림들이 추가되었지만 “소르본”이라는 명칭이 파리 대학 전체에 사용되었다. 파리는 무엇보다도 철학과 신학을 육성하는 장소를 가지고 있었다, 볼로냐에서는 법학이 우세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모든 학생은 그 일부는 매우 젊은 사람들이었는데, 우선은 철학부를 나온 다음에야 비로소 더 높은 학부, 즉 신학 • 법학 • 의학 중에서 하나를 전문 연구로 택할 수 있었다.
지방 학교와는 달리, 대학들은 학생과 교수를 도처에서 받아들이고 또 대학들이 주는 학위가 서구 그리스도교 사회 어디에서나 유효하였다는 것이 특히 두드러진 점이었다. 대학들에서 통일된 서구 정신의 보편성 같은 것이 빛나고 있었다. 사람들은 성권 및 왕권과 나란히 학문을 독립된 제3의 “세계적 직권”으로 평가하였다. 퀼른의 참사회원인 로에스의 알렉산데르는 1284년에 재치가 많은 은유시 「파보」에서, 이탈리아인에게는 성권을, 독일인에게는 왕권을, 프랑스인에게는 학문을 서구 민족 공동체에 봉사하기 위한 각기의 특별한 사명으로 돌렸다. 이러한 대학 중 하나에서 박사학위의 수여는 귀족과 동등의 지위를 의미하였다. 학문이 귀족의 일원이 된 것이다!(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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