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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월 5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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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마태 6,2)

자신의 선행을 떠들어 대다
선행을 자랑하는 말이나 행동은 모두 니팔 소리와 같습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선행을 하고 아무도 없을 때는 하지 않는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나팔과 같습니다. 자신의 행동으로 자기 자랑을 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누가 청할 때는 선행을 하고 아무도 청하지 않을 때는 하지 않는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나쁜 습관은 나팔입니다. 또 자신의 호의에 보답을 할 수 있는 상류층 사람에게 귀한 것을 주는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나 그는 고통에 묶여 있는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이들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남이 안 보는 데서 선행을 했더라도 칭찬받을 만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첫째는, 그런 일을 했다는 이유로, 둘째는 몰래 그런 일을 했다는 이유로) 그렇게 했다면, 그것도 나팔입니다. 이런 경우는 몰래 그 일을 한 것 자체가 자신의 자선 행위를 나팔 부는 행동입니다. 자신을 눈에 띄게 하거나 눈에 띄려는 마음으로 하는 모든 행동은 ... 나팔입니다. 실제로 친절을 베풀었다 해도, 친절한 행동은 그 자체가 나팔을 붑니다. 그러므로 숨겨야 할 것은 그런 행동이나 장소보다는 베풀려는 뜻입니 다.

-마태오 복음 미완성 작품-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6
의지를 버려라
모세는 그의 하느님 야훼께 애원했다(탈출 32,11).
버리고. 자유 속으로 곧 하느님의 의지 속으로 가라앉는 것이야말로 신뢰를 얻는 길이다. 그 이유는 선한 창조주야말로 신뢰받을 만한 분이기 때문이다. 피조물에 근본적인 것은 악이 아니라 선이다.
악은 비본질적입니다. 그것은 밖에 서서. 사물을 끌어내어 밖을 향하게 하고, 주의를 딴 데로 돌리고, 다름 · 구별 • 퇴보 혹은 파괴의 냄새를 풍깁니다. 따라서 악은 흠이거나 결점일 뿐입니다.
악은 궁극적인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 다른 사람 내지 우주에게는 선할 수도 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악 때문에 손해를 본 사람이 나중에 다른 자리에서는 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악은 상대적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이 절대적인 것이라도 된다는 듯이 생각하여 악이 들러붙게 해서는 안 된다. 선한 대지의 선한 창조주는 순수한 악을 너그러이 보아 주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고통도 순수한 고통이 아니며, 어떠한 아픔도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하느님과 자연은 순수한 악이나 아픔이 존재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343)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3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13-17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4기 : 1300 ∼ 1500년
서구 통일 붕괴 시대의 교회
제 2절: 콘스탄츠 공의회와 공의회 우위설
전사(前史):
그레고리오 7세는 그의 「교황 훈령」 16조에서 공의회의 권리를 오로지 교황에게 유보하였다. 그래서 제 1차 라테란 공의회가 1123년 갈리스토 2세에 의하여 소집되었고, 이 “공의회”는 보름스 정교조약을 전 교회를 위하여 유효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 제2차 라테란 공의회는 인노첸시오 2세가 1139년에 아나룰레투스 이교를 종식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제3차 라테란 공의회는 1179년에 알렉산데르 3세가 소집하였다. 제4차 라태란 공의회는 위대한 인노첸시오 3세가 1215년에 소집하였는데 전 교회의 개혁을 위하여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공의회였다. 다음 공의회는 1245년에 인노첸시오 4세가 리옹에서 개최하였는데, 이 공의회에서 황제 프리드리히 2세를 폐위시켰다. 1274년의 제2차 리옹 공의회에서는 그레고리오 10세의 지도하에 십자군과 그리고 동방교회와의 일치문제가 심의되었다. 동시에 유명한 콘클라베 제도가 공포되었다. 이 제도는 추기경들이 교황의 사망 후 10일 이내에 엄격한 격리(Conclave) 상태에서 후계자의 선거를 위하여 사망 장소에 모여야 하고, 또한 점차 식사량을 줄임으로써 선거를 빨리 끝내도록 재촉되어야 함을 규정하였다. 다음 공의회는 1311년에 프랑스 왕권의 압력하에 비엔에서 개최되었다. 그것은 이미 아비뇽 교황직의 허약성올 지니고 있었다(성전 기사 수도회 소송). 하지만 교황은 여전히 공의회의 거행자였다. 교황이 없는 공의회는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되었다.(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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