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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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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루카 1,26-29)

마리아가 동정성을 하느님께 예물로 바치다
마리아는 참으로 은총이 기득한 분이셨습니다. 거룩한 은혜를 입고, 가장 훌륭한 예물인 당신의 동정성을 하느님께 바치셨으니까요. 평소 천사를 본받아 살기를 힘쓰신 분이니, 직접 천사를 만나 그의 말을 듣는 기쁨을 맛보신 것은 참으로 합당한 일이었습니다. 참으로 그분은 은총이 가득한 분이셨습니다. 우리에게 은총과 진리를 전해 주실 예수 그리스도(요한 1,17 참조)가 그분한테서 태어나게 되었으니까요. 주님께서는 진실로 그분과 함께 계셨고, 일찍이 전례 없는 순결에 대한 사랑 안에서 그분을 들어 올려 세속의 욕망을 떠나 하늘을 사모하게 하셨으며, 그런 다음에는 당신의 신성과 인성을 동원하여 그분
을 성화하셨습니다. 진실로 그분은 모든 여인가운데 복되신 분입니다. 그때까지 어느 여인도 경험하지 못한 일, 곧 처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채 어머니가 되는 영예를 누리셨으니까요. 아들이신 하느님께서는 처녀 어머니에게서 나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존자 베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7
지성을 버리고 순수한 무지를 경험하라
예수가 열두 살 되던 해에도...(루카 2,42).
여러분은 일부는 여러분 자신이 준비하고, 일부는 하느님이 준비하시기를 바라겠지만,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신속하게 혹은 오랜 기간에 걸쳐 준비했건만 하느님이 준비하지 않으셨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준비는 여러분의 몫이고, 감화를 주고 고취하는 것은 그분의 몫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하느님은 여러분이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자마자 곧바로 감화를 주시고 자신을 주입하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내키면 일하고 내키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 목수와 같은 분이라고, 자신의 뜻에 따라서 무언가를 하거나 하지 않는 분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은 그런 분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준비되어 있음을 보실 때마다, 하느님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시고, 자신을 여러분에게 부어 넣으시게 마련입니다. 이것은 공기가 맑고 깨끗할 때 햇볕이 자신을 공기 속으로 부어 넣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여러분이 무애(無碍)의 상태에 있음을 보시고도 하느님께서 여러분 안에서 위대한 일을 이루시지 않고, 여러분에게 큰 복을 부어 넣으시지 않으신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느님의 큰 결함일 것입니다.(357)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3월 4주간✝️
<금주간 성서 읽기> 마태 27-28장 / 사도 1장
<생태 영성 주간>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거룩한 성심에 대한 묵상, 요셉 맥도넬 신부
성심에 대한 묵상
첫 번째 시리즈
첫 금요일 신심
II. 성심을 둘러싼 가시관
자기 성찰을 위한 요점들
고난에 대한 신심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그와 함께 통치할 것이다,”라고 성 바오로가 말합니다. 우리는 두 가지 방법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실제로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고난의 기념물에 대한 신심.
다음은 그 기념물들입니다:
(a) 십자가 : 글을 쓰거나, 읽거나, 일하거나, 특히 기도할 때 항상 십자가를 내 앞에 두고 있습니까? 자주 입에 대고 헌정하며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b) 십자 성호 : 십자 성호를 경건하게, 주의 깊게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서두르거나 대충 합니까? 영적인 적에 대한 보호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자주 합니까?
(c) 성심의 그림, 메달, 배지, 동상 등 : 이러한 이미지에 경의를 표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주님의 약속을 알고 있습니까? 성심의 배지나 스카풀라를 착용하여 큰 은혜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심의 그림과 동상들 앞에서 경의를 표하고 기도합니까? 어린이와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들을 권장합니까? 집에 세워질 것을 추천합니까?
(d) 십자가의 길 : 이 신심을 자주 수행하는 것은 열정을 유지해 주고, 성심에 매우 기쁘고, 연옥의 영혼들에게 큰 위안을 제공합니다.
2.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받는 두 번째 방법은 우리의 고난을 그리스도의 고난과 결합하고, 그가 어떻게 고난을 견뎠는지 배우며 그것을 견디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 안에서 또는 몸 안에서, 또는 명예에서 고난을 겪습니다.
내 영혼에서 : 슬픔, 불안, 우울, 외로움, 걱정 등 정신적 고난을 어떻게 견디고 있습니까?
내 몸에서 : 신체적 고난, 질병, 피로, 불면증, 더위와 추위 속에서 초조하고 인내하지 못합니까?
내 명예에서 : 거짓으로 비난당하거나 의심을 받거나 중상모략을 당하거나 명예를 잃거나 친구들의 냉대나 잊혀짐에 어떻게 행동합니까?
예수님! 여기서 당신과 함께 고난받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시어 나중에 당신과 함께 다스리게 하소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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